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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극권(八極拳)의 개요

중국에는 수많은 무술의 문파가 있는데 실전상에서 명성을 떨친 문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러나 몇몇 문파는 실전에서 아주 이름을 날렸는데 그중 팔극권은 특히 유명하다.

우리나라 사람들 에게는 생소한 팔극권은 중국 북방의 강권에 속하는 무술중에 하나로 모양은 소박하고 화려 하지 않으나 그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

팔극권에는 수많은 명인 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신창 이서문 (창을 잘써서 붙은이름)은 특히 유명한데 그는 키는 작고 몸은 외소 했지만 그의 공력은 대단했으며 몇백번의 결투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불패의 영웅으로 유명하다.

무단 팔극권

무단 팔극권


이서문은 처음에는 소림권을 배웠으나 후에 팔극권 으로 바꾸었는데 성격이 괴팍하고 고집이 심하고 싸움을 좋아해 스승이 처음에는 팔극권을 전수하기를 꺼려 했으나 그의 노력이 대단해 허락했다.

그는 시합에 있어서 한수 이상을 써본적이 없으며 그당시 에는 이서문은 한방이면 끝난다 라는 노래가 유행했을 정도 라고 한다.

이서문은 또한 수많은 훌륭한 제자를 많이 배출 했는데 곽전각 이라는 개문제자 는 청조 마지막 황제인 부의 에게 팔극권을 전수했다.

이서문의 마지막 제자 유운초는 팔괘장 또한 고수이며 그는 여러사람의 훌륭한 스승을 두었다.

그 럼 팔극권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팔극권은 예,방,의,고. 라는 형태의 공격법을 가지고 있으며 기공발경을 하며 단타를 위주로 하는 무술인데 금강팔식, 소팔극 ,대팔극,과 그외의 비전 기법(주: 육대개, 팔대초)이 있으며 이서문은 맹호경파산 이라는 비술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금강팔식중 첫번째인 충추가장 중요하며 옛날 사람들은 그기법만을 3년씩 수련했다고 한다.

충추와 같은 기법은 다른 무공에도 찾아볼수 있으며 이것들 역시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팔극권에는 독특한 보법인 틈보 또는 츰보(주: 발의 앞쪽을 축으로 몸의 회전을 일으킴)라는 것이 있으며 이것이 팔극권의 발경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요즈음 팔극권을 익힐때 벽괘장을 함께 익히며 팔극과 벽괘를 함께 익히면 귀신도 그 기법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단하다.

또한 팔극권은 입신중정,삼반합일 등의 자세를 중요시 하며 태극권,형의권,팔괘장 등의 내가권은 기를, 소림권은 힘을 사용한다고 흔히들 얘기하나 팔극권은 기력합일을 채택하고 있다.

한국 무단팔극권 도관 (www.wutankorea.co.kr) 메인

무단 팔극권 (사진은 유운초 선사님)



팔극권의 수련과정

팔극권은 '소팔극', '대팔극', '육대개' 등, 크게 3개의 투로로 나뉜다.
이를 자세하게 풀어보겠다.

소팔극'은 '소파자'가 원래 이름으로 '소가자'이다.
팔극문에 들어올 때 최초로 배우는 투로로 매우 중요하다.
연습시에는 작고 완만하게 해야한다. 처음 배울 때는 매 동작마다 반드시 8번 호흡하고 자세를 수정해야 한다. 그렇게하여 공력이 깊어지면 호흡횟수를 늘린다.
이것은 기를 단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기가 온몸에 충만하게 하면 몸이 튼튼해지고 마음을 건장하게 만들어 준다.
동시에 침추, 탱장, 온중, 균칭 등의 요령을 익힌다.

'대팔극'은 '대파자'가 원래 이름으로 '대가자'이다. '소팔극' 후에 배우는 두 번째 투로이다.
연습시에는 자세를 크게 펴고 동작을 명쾌하게 하며 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자세는 판안하게, 발경은 빠르면서도 가볍게, 수법은 세밀하게, 보법은 생기있도록 하는데 모두 소팔극에서 배운 기초와 의미 위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한다.

'육대개'는 팔극권의 중요한 기법 중 하나이다. 원래 팔극권의 정식제자에게만 전하는 것으로 외부로는 전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육대개의 이름은 들어본 사람이 많아도 실제로 배운 이는 극히 드물다. 소팔극과 대팔극을 익힌 후에 배우는 것으로 매우높은 공부를 요한다.

육대개는 6개로 나뉘는데 각각의 기법이 분명하다. 각 기법을 서로 연관시켜 연습하고 숙련한다. 연습 시에는 정확한 자세,노리는 곳이 분명하게끔 해야한다.
팔극권을 배움에 있어서는 반드시 한결같아야 하며 차례대로 익혀야만 잘못 나아가지 않는다.

팔극권은 지역에 따라 그 명칭이 다르나 기법, 투로 상은 거의 변함이 없다.
염산현에는 '신팔극','노팔극'으로 칭한다.
남부지방의 영진현일대에는 '사팔극', '활팔극'으로 부른다. 창현에서는 '소팔극', '대팔극'으로, 혹은 '소가자','대가자'로 이른다. 왜 이름이 다른지는 논할 필요가 없다. '팔극권'이면 모두가 같은 것이다.

팔극권 - 유공운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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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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