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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비타민 병 예방 효과는 없다, 하버드 연구결과 발표
    건강 정보 2013. 12.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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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종합비타민을 사먹어도 암이나 심장질환,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하버드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더욱이 흡연자가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의 보충제를 먹으면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기존 연구결과가 명확해져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심근경색증 환자 170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고용량의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주고, 다른 쪽은 가짜 약을 줬는데 이들을 4년 이상 추적관찰했지만 두 그룹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종합비타민이 심근경색증 재발을 예방하거나 사망 위험을 낮추진 못했다고 합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 의사 5947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12년간 먹게 하고 기억력을 측정했으나 두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고 하네요.


    비싼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다고 인지기능이 천천히 떨어지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고, 종합비타민의 효능이나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지요.


    결론은 종합 비타민보다 시금치와 당근, 호박 등 베타카로틴이 많이 든 녹황색 채소를 먹으면 폐암을 예방할 수도 있고, 규칙적인 운동이 훨씬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비타민의 필요량이 있는 만큼 충분히 습득할 만틈 채소를 드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필수 영양소 확보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종합비타민제의 특별한 효과라기보단, 우리몸의 필수 비타민 부족시의 위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더..

    연말에 송년회 모임 등의 술자리가 참 많은데요. 이때 주의하실게 있습니다.


    술자리를 할때 담배를 함께 피게되면 인지력이 떨어지고 치매 발병률과 폐암 발병률을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술과 담배는 절대 함께 안하는것이 건강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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