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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매매 손해보는 개미들의 공통점 7가지
    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09. 1. 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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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매매 손해보는 개미들의 공통점 7가지


    개인들이 투자하면서 손실을 입는 것은 귀찮은 기술적 분석을 안해서가 아니라 사소한

    쉬운 문제로 손실을 내고있기 때문이다. 그 공통점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내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다.
    시장이 상승장이 시작된 경우라면 추격매수의 이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정장이거나 약세장일 때에는 원인을 한번 생각해 보라.
    살 때에는 아마도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일 것이다.
    아무래도 오르는 걸 보니 주가에 대해 희망적이 될 것이고 사더라도 안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흔히 잘 타는 장작에 기름을 부으면 더 잘 탈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떠한가.
    안 타고 남은 나뭇결이 적다면 아무리 기름을 부어도 순간일 뿐이다.
    잘 탈 때에는 불이 가라앉을 때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되도록 이미 벌겋게 달아오른 숫자에는 돈을 던지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빠질 대로 빠져 퍼렇게 멍든 숫자에 돈을 던져야 한다. 반드시 오를 것을
    예시하기 때문이다. 이때 지쳐서 팔게 되면 당연히 오를 것이다.
    자신이 팔 때쯤이면 누군가는 사려고 하니까.
    이것은 먼저 역시계곡선으로 거래량을 확인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2. 종자돈이 크면 이익도 많아진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단돈 100만 원을 가지고도 1억을 만들 수 있고 1억이란 거금을 단돈 100만 원으로
    만들어 릴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그만큼 가능성이 다양하기 그지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종자돈을 보면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대개 1천만 원 전후를 가지고 수년간 레이스 계획을 세워 100억이 넘게 쌓아 올라온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종자돈이 커야 한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는 돈의 전부를
    주식에 투자하고 열매를 성급하게 기대한다. 그렇게 되면 어떤가.
    먼저 시장상황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이른바 총알이 없어진다.
    적군이 다가오는데 적을 이기기 위한 총알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는가.
    만약 시장에 대응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당장 써야 할 돈을 마련할 수 없게
    된다. 투자원금은 반드시 클 필요가 없다.
    다만 자신의 재산 중 일부를 가지고 하더라도 당장 써야 할 돈이 아니어야 하고
    매매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돈이어야 한다.
    즉, 일종의 게임처럼 임할 수 있는 돈이면 되는 것이다.
    단순한 진리가 있다. ------ 띠끌 모아 태산.-----
    이것은 주식시장에 아주 잘 맞는 말이다.
    퇴직금, 결혼자금, 아파트 중도금, 전세금, 융자금 등 중요한 자금은 절대 손대서는
    안 되지만 굳이 주식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여유돈의 극히 일부만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
    나머지 돈은 저축해 놓는 것이 안전하고 심리적으로 쫒기지 않게 된다.
    그러나 상당수는 이런 자금을 전부 주식에 넣어 두는 경향이 많다.

    3. 시장에서 성급한 경향이 강하다.

    시장 밖에서는 성급하지 않았던 사람도 일단 시장에 들어오게 되면 성급해진다.
    그것은 충분히 시장을 관망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한다.
    지금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매수를 못할까 봐 서두르게 된다.
    또 지금 주가가 내리게 되면 손해가 나서 아까워하게 되고 이때는 태연해진다.
    오히려 꺼꾸로 된 것이다.
    살 때에는 태연하게 임하는 것이 실수할 확률이 적어진다.
    반면에 팔 때에는 신속하게 움직여 이익이 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과감하게 손실을
    잘라 주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길이 된다.
    주식에서 돈을 번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투자 자세 중 하나는 자신이 설정한 손절매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수라 하더라도 왜 매수에 대한 실수가 없겠는가.
    장의 상황이 급변한다면 누구라도 물릴 수 있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손절매를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는 점에서 고수와 초보자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주식과 버스와 애인은 놓쳐도 기다리면 또 온다.

    4. 미수. 물타기. 몰빵을 선호한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것에 유혹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운이 좋으면 큰돈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실패할 때에는 원금을 모두 날리게 된다는 것도 사실이다.
    기회와 실패는 동전의 양면처럼 항상 공존한다.
    그러나 대체로 실패 확률이 훨씬 높다는 데 문제가 있다.
    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대개 낭패를 보게 된다.
    그만큼 투자에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곧 투기성에 의존하게 된다.
    상담을 받으면서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러한 수단은 장이 좋아서 극히 대시세가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피해야 한다.

    5. 투자 판단이 즉흥적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종목이 유망하다는 소문이나 옆사람이 전하는 정보를 듣고 투자하거나 추천해
    주는 사람이 좋은 점을 강조하면 사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영원한 유망종목은 없다.
    주식에는 절대주식이 없다.
    주식은 언제든 사람을 배신한다.
    그것도 먼저 배신한다.
    그때 그때마다 유망종목은 수시로 바뀐다.
    그런 것 중 하나가 테마주다.
    그러나 대개 자기가 산 종목은 항상 좋아 보인다.
    이익이 나든 안 나든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결국 주식과 결혼하게 되고 헤어나기가 어려워진다.
    그것은 먼저 최소한 그 종목의 업태라든가 재무상태라든가 퍼(PER) 라든가 신규사업
    이라든가 보유기술이라든가 총주식수라든가 대주주지분이라든가 저점과 고점이라든가
    거래량 변화라든가 현재 시점의 관심종목이라든가 하는 것을 미리 확인하지 않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보통 자기가 산 주식에 대해서는 객관성을 잃기 쉽다.

    6. 손절매를 싫어한다.

    주식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매수에 실수가 있게 마련이다.
    만약 사는 것마다 실수가 없다면 그가 어찌 세계 최고 갑부가 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문제는 매수를 했다면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은 더 비상이 걸려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시세가 언제까지 얼마까지 갈 것인지는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매도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해진다.
    그때마다 욕심이 슬슬 생기기 시작하고 환상에 젖어 계산기를 두드려 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욕심을 억누르고 객관적으로 그 주식을 평가하고 있다면 결정적인 매도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이익이 나서 매도할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주가가 뜻대로 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때는 스스로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를 싫어한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를 하겠다면 일정 부분 이상의 손실을 허용하지 않는 손절매도
    바른 투자법이라는 것을 이해 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이것이다.
    손절매를 하더라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반드시 또 다른 매수기회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길목을 노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손절매 기준은 각자에 맞게 감내 가능한 선을 항상 그어 놓아야 한다.
    주식은 철저히 자기와의 싸움이다.

    7. 현금을 갖고 있으려 하지 않는다.

    한번에 이익을 내서 서둘러 대출금을 갚으려 하거나 아니면 어딘가에 활용하고자
    모은 돈을 그것도 거금을 마련하여 한번에 일부 종목에 넣어 버린다.
    마치 복권을 사놓고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쏟아부은 만큼 손실이
    커져 간다.
    그런데 막상 손절매 해야 하는 시기에는 아까워서 기다리기로 작정해 버린다.
    그러다가 하한가 세 번 당하게 되면 바로 반토막이 나게 된다.
    현금은 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항상 자기 계좌에 남아 있어야 한다.
    당장 급히 써야 할 돈이 생긴다면 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 아까워 팔 수 있겠는가.
    그리고 주가가 폭락하여 값이 싸진 주식을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으면 갖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여 살 수 있겠는가.
    그때는 이미 물려 있는 상태인데 말이다.
    물론 활황장에서는 전액 투자해도 리스크는 적기 때문에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장을 연간 단위로 보아도 활황장의 기간은 턱없이 짧다.
    대개는 조정장 또는 약세장이 반드시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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