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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단기 반등 어렵다" 떠나는 외인들..'전쟁' '美금리' 불안요소

은빛늑대(天狼) 2023. 10.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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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크게 출렁였다. 증권가는 "악재가 쌓인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 확전 우려에 미국 금리 부담까지 번지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80포인트(1.90%) 내린 2415.80을 기록했다.

가자지구 병원 폭격으로 미국 중재가 무산될 가능성에 더해 미국 금리까지 고공행진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미국 증시가 중동 불안 재점화, 미 국채 10년물 금리 4.9%선 돌파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동일한 이유로 부담을 받고 있다.

증권가는 중동 전쟁, 미국 금리 등 대외 악재에 둘러싸인 국내 증시의 단기 반등은 어렵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현재 증시를 흔드는 리스크가 신규 악재가 아니기에 '비중확대'의 기회라고도 볼 수 있다.

기존 악재인 채권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다면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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