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미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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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유도고수 진정한 강자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6. 8. 29. 12:00
서장. 전설의 대결 쇼와 26(1951년)년 10월... 리오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난·스타디움...세기의 유술 시합 단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세계 최강의 격투가라는 칭호까지 얻었던 전설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의 후계자 엘리오·그레이시(170cm/63kg) 그리고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다는 당대 최강의 유도가기무라 마사히코(175cm/85kg)의 3 R 각 라운드당 10분의 결투.(기무라의 키에 대해서는 170이라는 자료도 있고 178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175였다는 자료입니다.이에 175로 일단 쓰기로 합니다. 모 스포츠 신문에 나온 UFC의 역사라는 글을 보면 무슨 기무라와 가토가 전부 100킬로가 넘는다고 해뒀던데, 그건 제대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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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관 사상 '최강의 사나이' 유술의 대가 "사이고 시로"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6. 8. 28. 12:00
1. 사이고 시로 탄생 사이고 시로는 원래 아이즈번 출생(1863)으로 말투에 아이즈 사투리가 심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키는 일본인 중에서도 작은 편이라 153센티 정도였다는게 정설입니다. 근데 사이고는 남들과는 다른 신체적 특성이 있었는데...바로 사이고의 발가락은 무척 길어 물갈퀴 같았다고 합니다.(곰발톱 같았다는 말도 있고, 문어발과 같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하여간 발가락이 굉장히 길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합니다.)사이고 시로 사이고는 당시 아이즈 출신이라면 보통 익혔다는 아이즈의 오토메(오토베가 아니라 오토메라고 합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이것은 고유 명사가 아니라, 각 다이묘-영주 쯤 되겠군요-가 다스리는 지역마다 지역마다 할당된 각 지역의 고유 유술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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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브라질) 유술 주짓수의 창시자 콘데코마 마에다 미츠요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5. 12. 01:56
콘데코마(Conde Koma) 마에다 미츠요 1. 마에다 히데요-전설의 시작. 마에다 미츠요는 아오모리 현 출신이었습니다. 본명은 마에다 히데요였고, 강도관 입문후에 마에다 미츠요로 개명합니다. 유도의 본관인 강도관이 창립되기 2년전인 1880년에 태어났다고 합니다.(1878년이라고 기록된 자료도 있습니다.) 강도관의 창립자이자 유도의 창시자였던 가노 지고로와는 21살 차이죠^^ 아버지는 스모 선수로 이름이 높았다고 하죠. 비록 마에다 히데요의 체격은 작았으나 힘만큼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장사였다고 합니다. 사실 그의 유년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거의 없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자료라는 게 별로 확실치 않습니다. (만화책 '콘데 코마' 때문에 그의 일대기가 꽤 잘못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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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자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09. 4. 30. 07:43
서장. 전설의 대결 쇼와 26(1951년)년 10월... 리오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난·스타디움... 세기의 유술 시합 단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세계 최강의 격투가라는 칭호까지 얻었던 전설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의 후계자 엘리오·그레이시(170cm/63kg) 그리고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다는 당대 최강의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175cm/85kg)의 3 R 각 라운드당 10분의 결투.(기무라의 키에 대해서는 170이라는 자료도 있고 178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175였다는 자료입니다. 이에 175로 일단 쓰기로 합니다. 모 스포츠 신문에 나온 UFC의 역사라는 글을 보면 무슨 기무라와 가토가 전부 100킬로가 넘는다고 해뒀던데, 그건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