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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실황』# 메인 스토리 진행 HD영상 (Assassin's Creed Origins)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중 가장 최근 작품이면서 RPG적 요소를 채용 훌륭한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오픈월드 게임 입니다. 

이번 시대는 기원전 1세기 고대 이집트 시대가 배경이 되었는데 재밌게 즐기다보면 역사 공부도 같이 하게 되더군요. 잘 만든 작품입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메인 스토리 진행 플레이 영상 입니다.


1화 프롤로그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2화 메두나문 처치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3화 사막으로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4화 알렉산드리아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5화 뱀의 종말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6화 클레오파트라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1화-14화 최종 엔딩까지 더 많은 영상을 보실려면 아래의 이미지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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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배그 입문 가이드 및 리뷰 영상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지막 1인(1팀)이 되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서바이벌 FPS 게임으로 현재 스팀과 카카오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파밍적인 RPG요소와 배틀로얄이라는 긴장감을 더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래는 배틀그라운드를 관심이 있거나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리뷰 및 입문 가이드 영상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BATTLEGROUNDS] 배그 입문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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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리진』#아누비스의 시험 보스전 공략 영상 (Assassin's Creed Origins)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중 가장 최근 작품이면서 RPG적 요소를 채용 훌륭한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오픈월드 게임 입니다. 

이번 시대는 기원전 1세기 고대 이집트 시대가 배경이 되었는데 재밌게 즐기다보면 역사 공부도 같이 하게 되더군요. 잘 만든 작품입니다.


아래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특별 이벤트 미션인 "아누비스의 시험"이라는 보스전 공략 플레이 영상 입니다.


#아누비스의 시험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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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메두나문 처치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3화 사막으로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4화 알렉산드리아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5화 뱀의 종말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6화 클레오파트라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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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리진』#신이내린선물 (파판15 콜라보) 이벤트 미션 영상 (Assassin's Creed Origins)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중 가장 최근 작품이면서 RPG적 요소를 채용 훌륭한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오픈월드 게임 입니다. 

이번 시대는 기원전 1세기 고대 이집트 시대가 배경이 되었는데 재밌게 즐기다보면 역사 공부도 같이 하게 되더군요. 잘 만든 작품입니다.


아래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스토리 진행중 파판15와 콜라보 이벤트로 "신이 내린 선물"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신이내린선물 (파판15 콜라보)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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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메두나문 처치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3화 사막으로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4화 알렉산드리아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5화 뱀의 종말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6화 클레오파트라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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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리진』#1 프롤로그 - 스토리 진행 HD영상 (Assassin's Creed Origins)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중 가장 최근 작품이면서 RPG적 요소를 채용 훌륭한 시스템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오픈월드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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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스토리 진행 플레이 영상 입니다.


1화 프롤로그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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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메두나문 처치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3화 사막으로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4화 알렉산드리아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5화 뱀의 종말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6화 클레오파트라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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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는듯한 무술 게시판의 갑론을박 논쟁

몇년동안 여러 무술사이트를 보아오면서 게시판을 달구워온 토론 혹은 논쟁거리 중 하나하나가 
조금 멀찍이서 떨어져보면 한편의 아웅다웅 인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정리차원에서 모아보았습니다. 

흥미 차원에서 봐주십시오. 

끝나지 않는 논란거리 "실전에는 어떤 무술이 좋은가?"

처음 말씀드릴 것 중에 가장 주된 논란거리는 아마도 '실전에는 어떤 무술이 좋은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 글만 보아도 짜증나거나 몸소리가 쳐지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개 이런 질문을 처음 하는 분들은 중고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남을 때리며 괴롭히고 싶은데 어떤 무술이 좋아요? '하는 질문보다는 '나를 괴롭히는 넘이 있는데 어떤 무술을 배워야할까요?' 와 같은 절박한 심정에서의 질문이 많습니다 

철권 6


거기에 달리는 리플들은 초반에 대개 '복싱을 해보세요' '무에타이는 어떨까요' '유도가 낫지 않겠습니까' 등 특정무술을 권하는 평범한 리플이 달립니다 

그 다음에는 '어떤 무술이든 마찬가지니까 열심히 하는 사람의 몫이다'는 리플이 올라옵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문구는 '최강의 무술은 없다,최강의 파이터만 있을 뿐이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니들은 쌈박질하려고 무술배우냐,무술은 자기수양이다'는 류의 리플이 달리게 되죠. 
아이러니하게도 보통 싸움이 안 좋은 것이라는 걸 충고해주는 도덕적인 리플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생을 철없다며 꾸짖듯 감정적인 반말과 욕설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맞는 게 돈 버는 것이다'는 충고도 올라오고 '공부잘해서 검사되는 게 이기는 거다'는 충고도 올라옵니다. 
'때리는 넘이 감방가니까 차라리 맞아라'는 리플에서 '경찰서 뒀다 뭐하느냐'는 리플도 올라오지요. 
같은 또래가 다는 리플의 경우 '그렇게 맞고 학교 다닐려면 뭐하러 당기냐 차라리 뒤져라'는 좀 야박한 글에서 '어디 학교냐 내가 애들 끌고가서 복수해줄께'등의 응원도 올라옵니다. 

과거 철없이 휘두른 자신의 주먹으로 인해 후회할 일 많았으니 '너희들은 내 전철을 밟지말라'는 눈물섞인? 선배의 경험담도 올라옵니다. 
간혹 어떻게 싸우라(이렇게 때리면 어떻게 피해서 어떻게 때려라)는 자세한 설명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실전" 그 자체에 대한 논쟁

이런 것과 연관된 질문중에 '실전 그 자체'에 대한 논쟁 또한 빠지지않습니다. 

'실전이 도대체 뭐냐'는 논쟁이 필수적으로 벌어집니다. 
서로에 대한 실전의 견해차가 다른거지요. 

보통 UFC,PRIDE,KOTC 등의 경기에서 주로 쓰여지고 효과적인 기술들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것들은 무에타이와 유술계통입니다. 
그외에도 실전에 강하다고 한두번 이상 이름이 들먹거려진 무술들이 몇 가지 있는데 복싱,무에타이(킥복싱),유도,검도,레슬링, 최근에 뜨고있는 브라질유술 등등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무규칙격투대회들의 대외적인 홍보문구는 '무규칙 격투기'라고 하는데 대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물어뜯기,낭심치기,꼬집기(?),박치기,눈찌르기 등을 금하고 있어 100% 무규칙,100%실전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철권 6


그런데 표현상으로 실전무술(사실은 실전에 근접한 무술이겠죠)어쩌구 하는 말이 나오면 타무술을 수련하는 분들은 자존심이 상하게 됩니다.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실전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

보통 이 과정에서 실전을 더 넓게 더 잔인하게 정의하는 분들의 리플들이 달립니다. 
'대회에서 보는 것은 실전도 아니다.진짜 실전은 눈찌르고 깨물고 의자도 집어던지고 칼찌르고 다구리도 하는 것이 실전인데 감히 그 따위 대회를 실전대회라구? 
100% 진짜실전에 특정무술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느냐'는 뜻이죠. 
오히려 눈찌르기나 급소공격, 이종격투기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의 발경 등에서 더 효과적인 무술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분들은 천한것들 나가있어의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더럽게 땅바닥에 뒹굴며 싸우는 게 무술이냐?는 의견에서 이종격투기대회는 개싸움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조금 더 중립적인 분들은 '싸워봐야 안다'이거나 '그 무술의 룰대로 하면 그 무술이 이긴다'의 의견을 피력하십니다.

무술 경력에 관한 이야기

그러다 무술경력 이야기도 나옵니다. 
몇달 배우고서 경기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있는 **타이 얘기가 나오면 타 무술을 오래 수련한 분들의 심기가 편치않습니다. 
'적어도 무술수련은 최소한 3년은 해야 기본은 겨우 뗐다고 하는 거지'라는 의견에서 '검은띠가 땀에 절고 많이 빨아서 백띠가 될때까지 정도는 해야지' 하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러다 어떤 분이 '저는 무술을 십오년 넘게 해왔지만 아직도 무술의 무자도 모르는 초보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하는 겸손????의 글이 올라오면 십년 한 사람도 조용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버추어 파이터 5


타 무술에 대한 견제

제일 강하다고 말해지는 그라운드계열 무술이나 그 무술을 수련한 강자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눈찌르고 붕알차면 이긴다' '일대다로 대련하면 그라운딩은 약하다' 
'나같으면 깔렸을 때 등짝에 칼 꽂겠다''딱딱한 바닥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사방을 막아놓은 링 자체가 그쪽 무술에 유리하게 만들어졌다' 
'태클들어올때 무릎으로 대가리 올려치거나 등짝에 팔꿈치로 내려치면 충분히 이긴다' 
'길거리에서 100%무규칙으로 싸우면 이긴다'는 류의...무술에 대한 반론에서부터 

'그레이시가문이 최강이라고 떠들어도 B급 파이터일뿐이다 
타이슨이나 국가에서 인정하는 올림픽 금메달들에게 이기겠느냐' 혹은 '누가 가서 저 잘 난 척 하는 넘 좀 패다오'는 류의 강자에 대한 반론까지 이어집니다. 
타이슨이 나오면 권투에 대한 얘기가 안 나올 수 없고 그러다보면 또 무에타이 이야기가 껴듭니다. 
로우킥으로 공격하면 끝난다는 무에타이응원에서 빠른 스텝으로 충분히 극복한다.주먹만 제대로 써도 무에타이 정도는 깬다, 
K-1에서 베르나르도 이기는 거 좀 봐라는 복싱응원이 싸웁니다. 

유명한 무술 고수에 관한 논쟁

타이슨이 나오면 이소룡도 나와야 되고 그가 영화배우냐 무술인이냐는 논쟁이 시작됩니다.
 

이소룡이 나오면 최영의도 질 수 없고 최영의가 나오면 필수적으로 극진가라데 얘기가 나옵니다. 
누가 극진가라데 칭찬을 하면 최영의가 워낙 강한 것이지 극진가라데가 강한 게 아니다라는 리플이 달립니다. 
간혹 최영의를 누가 최형의로 잘못 쓰기도 합니다. 
무술가 이름도 모르면서 무술을 하냐고 핀잔을 먹게 됩니다. 

중국무술로는 실전최강이었다는 팔극권의 이서문이 나오고, 형의권의 곽운심이 나오고 팔괘장의 동해천이 나옵니다. 그에 관련된 무용담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국무술 얘기가 나오면 엄청 싸움이 길어집니다.(여기서 정리가 안됩니다) 

죽은 사람들 얘기를 뭐하러 하냐,그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의견이 나올 때쯤 논쟁은 시들해집니다. 

엉뚱한 방향의 화두

그러다가 제 아무리 사람이 강해도 호랑이같은 맹수보다 세겠느냐는 다소 엉뚱한 의견이 나옵니다. 
그럼 여기저기서 보아뱀이 세다.불곰이 세다.아니다 북극곰이 세다.악어가 세다는 등의 동물이야기가 나옵니다.무술게시판이 동물원 게시판화되어갑니다. 
그러다가 개미가 나오고 그러다가 세균이 나오면서 얘기는 다시 시들해집니다.

버추어 파이터 5



무술 게시판 논쟁의 오랜 단골거리

조폭얘기도 오랜 단골이고 조폭과 이종격투가가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에 대한 
논쟁을 하다보면 해가 넘어갑니다.그러다가 특수부대 얘기가 나오면 거의 칼부림 납니다.
 

조용히 글만 보고 웃던 사람도 자신의 모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눈 돌아버립니다. 
거의 군부대와 군부대간의 싸움이 납니다. 어느 부대원이 쎌거야 어느 부대에선 어떤 무술을 
배우는데 실전적이더라 하는 미필자나 타군출신의 글도 올라오고 그 부대들이 약하니 세니가 무술이 시범용이니 아니니 얘기가 나옵니다. 
북파공작부대까지 거론됩니다. 
내가 휴가 나와서 어느 부대출신을 팼다...패싸움을 했는데 이겨서 전리품을 가져왔다는 류의 경험담들도 단골거리입니다. 

'무기'를 사용하는 실전에 관한 이야기

'무기'를 사용하는 실전에 대한 것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 아무리 강자라도 무기앞엔 소용없으니 강자도, 강한 무술도 없다'는 결론이 주류를 이룹니다. 

'아무리 강자라도 총 한방이면 죽는데 요즘 시대에 무술에 실전이 왜 중요하냐'는 게 
가장 많은 리플이 달리는 도덕적인 충고입니다. 

단순한 '의자'나 '칼'에서 점점 그 파워가 세집니다. 
무기는 '미사일'에서 '핵폭탄'까지 나옵니다. 

'핵폭탄'보다 더 센 것은 없으니 논쟁이 희미해질 무렵 결국 화두는 '실전'에서 '힘'의 논리로 넘어갑니다. 

이상한 '힘의 논리'로 

'몸'에서 나오는 힘보다는 
'권력'이나 '돈'에서 나오는 힘을 가지고 게시판의 방향이 조금 엉뚱하게 흘러갑니다 
'검사가 최강이다'에서 '돈이 최강이다' '부시대통령이 최강이다'는 리플까지 올라갑니다 

'정신에서 나오는 힘, 자제할 줄 아는 힘, 싸움을 피할 줄 아는 힘'이 최고라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지요. 

무술수련의 목적

그러다보면 무술수련의 목적으로 논쟁이 번집니다. 
그렇게까지가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정신수양,자기단련,남을 꺾어쓰러뜨리는 것 등등 
각자 다른 무술수련 목적이 
한두마디로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체험담과 가치관이 필히 포함되므로 
얘기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버추어 파이터 5


가장 큰 논쟁거리는 바로 이것

하지만 가장 큰 싸움거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누군가 실전에 어떤 특정무술이 약하더라는 글을 올립니다.
이러면 끝장입니다. ^^

보통 글을 올리는 사람은 대부분 글의 투로 보아 중고생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 무술을 배웠거나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객관적인 입장을 갖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습니다. 
이쯤되면 슬슬 욕이 오갑니다. 

'내 친구가 **신인왕이라며 깝죽댔는데 **도를 배운 나한테 존나 맞았다' 
'**도를 얕보지마라. 예전엔 엄청 강했다' 
'살인기술이 많이 있지만 죽을까봐 안 쓰는 것 뿐이다' 
'도장이 예전에 비해 물러졌을 뿐이다' 
'애들다니는 도장이란 이미지 때문에 그렇다,구미에서는 제대로 한다' 
'점수제,호구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구두 신고 제대로 앞차기 한번 맞아볼래? 너 뒤진다' 
'제대로 수련을 안한 넘이 너무 많아서 그래보이는거지 제대로 하는 사람에게 걸리면 뼈도 못추린다' 
'사범들이 미국에 정착할 때 타무술이나 깡패의 엄청난 도전을 받았지만 다 물리쳤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술인데 그만큼 실전성을 인정받은 게 아니냐' 
'집에서 비디오로 이종격투기 몇번 본 걸 가지고 아는 체 하지마라 이 초딩 씹*야' 
'**타이가 **권 배운 사람에게 졸라 깨지는 걸 봤다' 
'**도의 모든 수련자와 다 붙어서 다 이기지 않는 한 더 강하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렇게 당신 무술이 강하면 **도 국가대표나 선수를 찾아가서 붙어봐라' 
는 류의 글이 올라가는 데 대부분 이 정도면 막 가자는 거지요가 됩니다. 
미운 넘과 싸움붙이고 싶은 국가대표로 자주 거명되는 사람은 죄없는 김제경입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화

그렇게 욕설이나 험한 말이 오가다가 
결국 온라인은 오프라인화되어가는 징조를 보입니다. 
서로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거나 이멜을 물어보며 쌈을 겁니다. 
니가 먼저 밝혀라 그럼 내가 연락할께 라는 한 수 접은 리플도 나옵니다. 
사기성이 농후하다 싶은 글은 바로 컴도사들이 뜹니다. 
아이피체크해서 혼내준다.쫓아가서 패준다 는 류의 글입니다. 

이쯤 돼서 조용히 사라지는 도전자가 있는가 하면 끝까지 익명성을 내세워 사람들을 조롱하며 잡을테면 잡아봐라는 도전자도 있습니다. 
그런 도전자들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어디에 나오라,한판붙자는 등의 심각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정말 그들이 만나서 싸운 일은 몇 % 나 되었는지 아무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쯤 되면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깁니다. 
어디서 싸워요? 저도 갈게요 등의 리플이 달립니다. 

이러다가 말리는 사람이 생깁니다. 
대부분 화해하거나 무산됩니다. 
그러면 표현을 안했을 뿐 볼거리를 놓쳤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더 많이 있겠지만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어떠세요..
무술게시판에서 리플 논쟁이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보는 것 같지 않나요? ^^

무술 게시판이라는 곳이 일반인들은 잘 접하기 어렵지만 무술인들에게는 네이버나 다음 아고라 못지않게 설전이 오가고 자존심이 걸려있는 재미난 곳이기도 합니다.
 
대개의 무술게시판에서 논쟁으로 흐르는 것들 중 특기할 만한 것 하나를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요즘은 게시판에 바로바로 리플 다는 기능이 있는 무술사이트가 줄어들어서 이런 글들을 보긴 힘들지만...예전에 마르스도 만만치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무튼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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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전설의 대결


쇼와 26(1951년)년 10월... 리오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난·스타디움...

세기의 유술 시합 단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세계 최강의 격투가라는 칭호까지 얻었던 전설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의 후계자 리오·그레이시(170cm/63kg) 그리고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는 당대 최강의 유도가기무라 마사히코(175cm/85kg)의 3 R 각 라운드당 10분의 결투.(기무라의 키에 대해서는 170이라는 자료도 있고 178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175였다는 자료입니다.

기무라 마사히코

이에 175로 일단 쓰기로 합니다.
 모 스포츠 신문에 나온 UFC의 역사라는 글을 보면 무슨 기무라와 가토가 전부 100킬로가 넘는다고 해뒀던데, 그건 제대로 자료를 뒤져보지 않고 글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기무라는 85킬로, 가토는 80킬로였습니다. 게다가 기무라와 엘리오가 10살이나 차이가 나서 나이에서도 기무라가 유리했다고 해 둔 것 같았는데 기무라 34, 엘리오42 즉 8살차이였습니다.
 그 칼럼 중 마에다 미츠요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잘못된 점이 많이 보였는데 엘리오 편에서도...많이 안타깝더군요. 너무 유술가들의 편을 들어주고자하는 어투가 역력해서...)

 이 시합 전에 가토 5단이 엘리오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기무라는 비장한 각오로 시합장에 나타납니다. 물론 웃음을 머금고 있기는 했었지만 그 속은 편치 않았겠죠. 한번도 맞서본 일이 없는 유술이라는것과 맞서야한다는 것 또한 무척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기무라 마사히코의 나이 34세. 전성기를 한참 지나버린 그가 브라질까지 오게 된 것은 자신이 총 책임자로 있는 '프로유도'의 홍보를 위해서였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레이시 유술과 싸운건 강도관 유도가 아니라 프로유도였던 것이죠. 물론 이때 이미 프로유도 단체는 소멸했었지만, 스스로의 유파는 프로유도였고, 이를 이용한 프로레슬링을 계획하고 있었죠.

  시합장에 들어서자 기무라는 흠칫 놀라게 됩니다. 바로 거기에는 관이 놓여 있었던 것이죠. 엘리오는 기무라에게 그것은 기무라가 죽으면 들어가게 될 관이라고 하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엘리오는 그것을 보고 웃었다고 하죠. 속마음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자기 관이라고 들고 나온 걸 보고 보고 웃는 사람은...^^

  당시 엘리오는 수많은 발레투도 시합에서 패배 없이 승리를 거두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고 비교적 자신이 없는 분야였던 타격을 배제한 상태에서 유술만으로 기무라를 상대하게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기세가 등등했습니다.(카지와라 잇키 씨의 공수 바보일대에서는 엘리오 그레이시를 200킬로가 넘는 괴물 유도가라고 묘사해 두었고, 방학기씨의 바람의 파이터에서는 인디오 레슬러라고 묘사해 뒀지만...익히 아시다 시피 엘리오의 체격은 무도가로써 보통도 안되는 체격이었죠.) 엘리오가 타격이 약하다는 것은 이후 산타나에게 패배하면서 증명이 되기는 하지만 어쨌건 당시 브라질에서 엘리오라고 하면 최강의 격투가이자 유술가였습니다. 엘리오는 격투 전적에 패배라고는 2패 뿐인데 산타나와 기무라에게 당한 것이었습니다.

  엘리오는 서쪽 문을 통해, 그리고 기무라는 동쪽 문을 통해 등장합니다. 브라질에는 일본교민도 많았고 엘리오가 그렇게 일방적인 야유속에 경기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브라질인들의 엘리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그 경기에 브라질 대통령까지 동참햇다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무라는 시합장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되는데 바닥이 보통의 것보다 많이 물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무라의 필살기인 밧다리 후리기와 한팔 업어치기를 봉쇄하기 위한 엘리오의 전략이기도 했고, 당시 유술 시합에 쓰이던 바닥은 유도에 비해 많이 무른 소재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본측에서는 엘리오의 계략이었다고 하기는 합니다만..저는 두사람 다 좋아하니까 어느 편을 들지는 않겠습니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기무라는 엘리오를 메치려 하지만 엘리오의 번개같은 스피드에 쉽게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팔힘은 일본 제일이라는 정평이 나 있었던 기무라 답게 엘리오를 붙잡아 넘어뜨리고 누르는데 성공합니다. 이 때 엘리오는 이미 귀가 찢어져 피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기무라는 엘리오를 죽이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엘리오는 정신력이 엄청난다고 정평이 나 있었던 만큼 당연히 그 정도로는 굴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엘리오가 순간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그렇지만 얼른 정신을 차리고 다시 기무라의 조르기와 꺾기를 방어합니다.(솔직히 제 생각에는 실신한 건 아닌 듯 한데, 일본측 자료에는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기무라는 엘리오와 싸우려고 온 것이 아닌 만큼 "무리하지 마라!"라고 두번 정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엘리오는 일어를 어느정도 알아들었다고 하죠.)

기무라 마사히코

   2라운드가 되자 엘리오의 끈질김에 혀를 내두른 기무라는 하는 수 없이 팔 얽어 비틀기를 써버립니다. 훗날 기무라 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이 기술은 사쿠라바가 그레이시 헌팅을 할 때 응용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엘리오는 버티지만 이미 팔관절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황이었죠. 우두둑 하는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관중들이 들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엘리오는 그런 상태에서도 계속 싸운다고 하였지만 보다못한 카를로스 그레이시가 타월을 던져 버립니다.

  기무라는 이 경기가 끝나고 나서 "과연 마에다 미츠요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다. 엘리오의 투지야말로 일본 무사의 거울이다. 경기는 내가 이겼으나 승부에 대한 집념에서는 패배했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이 시합이 와전되어 기무라와 엘리오가 3시간이나 싸웠다느니, 기무라가 엘리오를 백번을 메쳤는데 엘리오가 버텼다느니 하는 헛소문이 돌게 되었습니다. 실제 시합시간은 13분이었고 시합 내용 자체로는 엘리오가 기무라에겐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1. 유도의 귀신-기무라 마사히코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다!"


1917년 9월 10일에 태어난 기무라 마사히코는  강을 끼고 있는 구마모토 현의 광산 마을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물속에 발을 담그고 돌멩이와 모래들을 퍼서 나르는 일을 하였다고 하죠. 물속에 하체를 담그고 하루 종일 있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난 단련이 됩니다. 물의 흐름을 계속 버티면서 허리와 다리가 자연스럽게 강해지죠. 또한 계속에서 돌멩이와 모래가 든 자루와 채를 손에 쥐고 날랐기 때문에 기무라의 악력이라는 것은 유도를 배우기 전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구마모토 출신들이 술을 잘하고 힘이 장사라고 하죠.

기무라 마사히코

 10세때 강도관에 입문한 기무라는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원래 강했던 팔힘과 악력을 거의 사기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는데요. 자전거 타이어를 이용한 트레이닝이 보급되지 않던 시절 나무에 흰띠를 묶어놓고 메치기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트레이닝법이었는데요, 기무라가 끊어먹은 도복띠는 강도관 시절에만 무려 100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유도를 해 보신 분들이면 다 아시겠지만 유도의 도복띠는 어지간해가지고는 튿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배밀기(유도식의 팔굽혀펴기)를 한 번에 1000회씩 할 정도의 팔힘과 지구력을 키웠습니다.

 (방학기씨의 만화 바람의 파이터를 보면 기무라가 달려오는 말을 메치는 일화가 나옵니다만, 이것은 아무래도 과장인 듯 합니다. 일본 측의 어떤 자료에도 그런 언급은 전혀 없거든요. 그리고 전성기의 기무라라면 그게 가능할런지도 모르지만 소년시절에 달려오는 말의 앞발을 잡고 메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죠, 중심이동이나 움직임 등이 사람과는 판이하게 다른 네발달린 짐승을 던진다는 것은 아무래도 비현실적입니다^^)

  중학 4학년(지금의 고1)때 강도관 4단을 취득,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승단 기록을 세우게 되는 기무라는 이후 시합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17세의 나이로 전일본 대회 최연소 우승 1935에서 1937년까지 전 일본 유도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후 13년동안 1950년까지 무패, 10연속 우승이라는 깨지지 않을 대기록을 세우게 되죠(물론 무승부 기록은 있습니다.) 결국 기무라는 당시 히트하던 소설 스가타 산시로의 붐과 함께 재조명되기 시작한 산시로의 실제 모델인 강도관 사상 최강의 사나이 사이고 시로의 뒤를 잇는 '쇼와의 산시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다!'는 말은 이 기무라를 당시 사람들이 사이고 시로와 동급으로 인정해 줬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사이고 전에 야마아라시 없고, 사이고 후에 야마아라시 없다!'라는 말에 빗대어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이고 편을 읽으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이고 시로는 강도관 122년 역사상 최강이라고 불리는 남자입니다. 그와 견줄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기무라야말로 천재중의 천재였다는 것이죠.

 (흔히들 김두한 씨의 일대기에 꼭 등장하는 마루오카와 기무라를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마루오카는 체중 자체도 경량급이었고, 지명도에서도 기무라 마사히코하고는 아예 비교조차 되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원래의 유도 시합이라는 것은 당시에는 체급이라는 것이 없고 무차별급으로 진행되었지만 어전시합에 한해서 경량급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루오카는 그 부문에서 우승했던 것이죠.(사실 이 어전시합조차도 불분명합니다.) 방학기씨의 만화에는 이 마루오카가 유도8단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나이에 8단이라면 그건 대기록입니다. 당시 강도관에서 40대가 되기전에 8단 취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기무라나 사이고 시로도 하지 못한 일이죠. 한마디로 무척이나 과장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방학기씨가 만화를 그릴때 김두한씨가 생전에 라디오 프로에서 했던 증언을 자료로 참고해서 그렸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너무 많이 나온 것이죠.-그 라디오 방송의 증언들이 허풍과 과장이 너무 심했다는 것은 김두한씨와 같이 건달 생활을 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인정한 내용입니다.-장군의 아들 같은 영화를 보면 마루오카는 장신에다가 거구인 것처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현역시절 170에 70킬로도 되지 않는 경량급이었습니다. 8단이라는 것도 당연히 거짓말이죠. 물론 마루오카가 그리 이름난 선수가 아니다 보니 정확한 단수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기무라나 아베 켄시로 같은 무적의 강자들이 버티고 있는데 혼자 8단까지 올라갈 수는 없었죠. 당시 일본 경시청 유도 지도 총감의 단수가 8단이었습니다.  

 일개 경찰서의 무술 지도 경부가 8단이라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이야기이죠. 물론 이 마루오카 경부의 유도 실력은 비록 경량급이라도 어전 시합에서 우승을 할 정도이니 굉장하기는 했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 나가 떨어진 당시의 건달이나 야쿠자는 꽤 많았다고 하지요. 그러다보니 스스로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종로의 건달들이 강하다는 것이 일본까지 정평이 나서 마루오카를 특별히 불러왔다느니, 마루오카가 어전시합 무제한급을 7연패를 했다느니 하는 과장과 헛소문을 퍼뜨린 듯 합니다.-무엇보다 공식적인 어전시합인 무차별급에서 마루오카라는 우승자는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그 당시 우승자라고 올라있는 이름은 아베 켄시로와 기무라뿐이죠. 야인시대나 김두한씨의 팬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품으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사실대로 쓴 것 뿐입니다. 저도 어린시절엔 김두한씨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다 믿었었거든요. 그게 엄청난 과장과 허풍이 섞였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는 거의 1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이야기지요.)

 기무라의 최종 단수는 강도관 7단이었는데 이는 기무라가 1950년에 강도관을 탈퇴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규정도 그렇지만 당시 강도관 규정에도 특별 승급이라는 것이 있어서 7단 정도까지는 별도의 승단 심사 없이 어전 시합 우승만으로 승급이 가능하였고, 기무라는 바로 그런 케이스로 올라간 것이었죠. 정상적인 승단 심사를 통한 것이었다면 33세때 7단이라는 건 말이 안될 정도의 단수 입니다.^^;; 물론 당시 7단이건 8단이건 기무라를 이길 사람은 없었겠지만 말이죠. 우리나라 유도도 올림픽 우승하면 자동으로 단수를 올려주는 특별승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라면 정식 승단을 하더라도 4단이나 5단 정도는 어렵지 않게 딸 듯 합니다만...

 

2. 기무라를 패퇴시킨 사나이!-아베 켄시로


기무라는 16세의 나이에 어전 시합에 최초로 참가하여 승승장구, 4강까지 진출합니다. 당시 기무라의 위력앞에 이름난 유도가들이 하나하나 다 나가떨어졌었는데 그를 지켜보던 가노 지고로 조차 입을 벌리고 감탄했다고 하니 당시 기무라의 위력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아베 켄시로. 그는 당대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유도가로써 168의 키에 71킬로. 경량급에 나가야 할 체중이었지만 워낙에 강자였기 때문에 무차별급에 출전하게 된 것이었죠.(체격은 마루오카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실력은 천지차이였던 듯 합니다.)

 기무라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밧다리 후리기를 하면서 한팔 업어치기를 할 요량으로 아베 켄시로에게 달려들지만 되려 아시바리(와사바리라고도 부르죠 우리나라에서는^^)를 당해 쓰러지면서 절반을 빼앗깁니다.(당시에는 절반 그리고 한판 두가지 뿐이었습니다. 그냥 밀려 넘어지는 그런건 점수로 인정도 안해 주던 시절이었죠.) 생전 처음으로 아시바리에 넘어져 본 기무라는 자존심이 상해 다시 달려드는 순간 자신의 복숭아 뼈 밑으로 아베의 발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다음 순간 기무라는 세상이 뒤집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고수의 아시바리를 당하게 되면 원래 머리부터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안당해 봐서 모르겠습니다만(저는 도장에서 초고수한테 당한게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결국 아시바리 두방에 한판으로 무릎을 꿇게 된 것이죠. 이 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아베는 어전대회에 참가하지 않게 됩니다. 기무라에겐 가장 깨끗히 패해버린 시합이 되고 말았죠. 리벤지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아베 켄시로에게 패퇴했던 경험은 기무라에겐 엄청난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한팔 업어치기의 연습에 주력하던 기무라는 이 일을 계기로 한가지 수련을 더 하게 되는데 바로 100개의 촛불을 켜고 발뒤축 후리기를 연습하여 풍압만으로 불을 꺼버리는 연습을 하게 된 것이죠.

 

3. 기무라와 프로유도

 

정식적 명칭은 국제 유도 협회이고 쇼와 25년(1950년)에 우시지마 8단이 만든 것입니다. 이 또한 수많은 문헌에서 기무라가 창시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유도라는 것은 고류 유술에 존재하는 수많은 살수와 역관절 메치기 같은 위험천만한 기술들을 다 복원시켜 스포츠 유도가 아닌 격투전용 유도를 지향하는 상당히 실전적인 무도였다고 합니다.

 사실 역관절 메치기같은 경우는 조금만 잘못해도 팔의 관절이 부러져버리는 것이 다반사이며, 낙법도 무척 까다로와서 메쳐지면 실신하거나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의 유도에서는 사라져 버렸지만 삼보에 아직 그 원형이 남아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삼보자료를 뒤져보시면 될 듯 합니다. 브라질리언 유술에도 역관절이 조금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역관절에 관한한 삼보쪽이 보다 더 체계가 있죠.(아무래도 엘리오나 카를로스 본인들이 메치기에는 그다지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물론 역관절 기술들에 관해서는 대동류와 아이키도가 가장 우수하기는 합니다만...

 손가락 관절기는 제대로 된 합기도를 조금만 익혀 보신 분들은 그 원리를 금방 아실 겁니다. 사실 손가락은 굉장히 민감하며 힘도 별로 없어 주먹으로 꽉 움켜 쥐기만 해도 기술의 반은 걸렸다고 할만큼 쉽게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역시 손가락이 부러지거나 불구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유도에서 금한 기술입니다.

 기무라는 강도관의 분위기가 너무 무도보다는 스포츠 쪽으로 기우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스스로는 연습때마다 살벌할 정도의 기술을 남발해, 그의 기술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꼭 한 두명은 실신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100명과 대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기무라는 이처럼 기술을 너무 세게 걸었기 때문에 강도관에서도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그에게 요시지마8단의 프로 유도는 그의 무도 정신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었고, 기무라는 요시지마의 수제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손가락 관절기까지 다 부활시켜버린 프로유도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레이시 유술보다도 더 위험한 것이었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 프로 유도는 최영의 선생님의 실전공수처럼 엄청난 비난을 받으면서 전통 유도계의 압박에 의해 겨우 10회의 시합을 갖고 4개월만에 하와이에서 소멸하고 맙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기무라는 프로레슬링을 하기로 결심, 브라질 순방에 나서고 거기서 엘리오와 맞서게 됩니다.

기무라 마사히코


4. 최영의와 기무라, 두 초인의 만남.

 

기무라 마사히코님의 일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당대 최강의 무도가 최영의님이시죠. 최영의님이 미국 순방에서 돌아와서 전통 무도계의 온갖 시기와 중상 모략때문에 고뇌하던 시절, 기무라 마사히코와 만나게 됩니다. 기무라 또한 프로 유도를 하는 바람에 강도관 유도계 인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과 공격을 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하죠. 만나자 마자 둘은 십년지기처럼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실망스러운 점은 이 둘의 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솔직히 상당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최강자라고 인정해주는 사이였으니 말이죠. 기무라선생의 성격또한 최영의님 만큼이나 괴짜스러운 부분이 있어 아무하고나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두분은 마음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최영의님은 자신이 직접 쓴 글에서 이렇게 언급하신 일이 있습니다. 뭐 바람의 파이터나 공수 바보일대에서는 둘이 대결한 적이있는 것처럼 묘사가 되어 있으나...뭐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두분이 겨룬 일이 있는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영의님도 기무라님도 아무도 그런 언급을 하신 일이 없으니 알 수 없는 일이죠.

"기무라야말로 최강의 유도가이고 진정한 무도인이었다. 그는 나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나보다 더 많이 단련하고 정진하는 내가 아는한도내에서는 유일한 인간이었다. 요즘의(당시, 1960년대) 일본 유도계는 네덜란드의 헤싱크(헤이싱이라고 읽는 사람도 있습니다.) 5단에게 무릎을 꿇고 있다. 그러나...기무라 마사히코가 돌아온다면 헤싱크 따위는 그의 도복도 잡아보지 못할 것이며 3분을 버티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이것은 공수도인 최영의의 이름을 걸고 단언할 수 있다."

 최영의님과 함께 미국 순방을 떠나 사선을 함께 넘으며 우정을 다졌던 엔도 고키치 6단은 최영의님께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나도 유도가이다보니, 기무라 마사히코라는 인간을 한 번 이겨보고 싶어서 5년이나 죽어라 연마했습니다. 기무라의 필살기라는 한팔 업어치기와 밧다리 후리기는 나의 필살기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5년동안 이를 갈면서 연마했지만 막상 기무라씨와 맞잡는 순간에 땅에 쳐박히고 말았지요...몇초도 버티지 못했었죠...."

 이후 최영의님과 기무라는 같이 유도도 수련을 했는데, 최영의님 또한 4년만에 강도관 4단을 취득한 유도의 달인이었기 때문에, 직접 유도 대련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아무리 천하의 최영의님이라고 해도 유도로는 기무라의 적수가 되지 않았죠. 맞잡는 순간에 한팔 업어치기로 깨끗히 날아가 버리셨다고 합니다.

그 때 하신 말씀이 유명합니다. "나를 이렇게 메쳐버린 인간은 기무라 마사히코 뿐이다."

 

5. 기무라와 역도산 그리고 최영의...당대 최강의 남자들이 만나다!...그러나...

엘리오 그레이시를 격침시키고 일본 유도의 강함을 증명한 기무라, 그러나 일본에서 그를 맞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관심조차 기울여 주지 않았죠. 훗날 그레이시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레이시를 격파한 사나이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 때만해도 그건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외국가서 허접한 유술가 하나 잠재우고 온 것이라고 여겼고, 더군다나 귀신 기무라가 패한다는건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쇼와29년(1954년)에 역도산님과 함께 드디어 테그팀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프로레슬링 시합을 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싸운 상대는 바로 유명한 샤프 형제였죠. 샤프형제와의 시합을 구경하던 최영의님은 역도산과 기무라에 대해 엄청나게 실망을 하시게 됩니다. 최영의님이 미국에서 목숨을 걸어가며 싸웠던 톰 라이스가 하던 것과같은 실전형 레슬링이 아니라 짜고 치는 고스톱이나 마찬가지인 경기였기 때문이죠. 게다가 기무라는 아예 무시당하는 역이고 오로지 역도산님만을 띄워주는 각본 또한 최영의님을 화나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런 쇼의 들러리나 서 주고 있는 기무라님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역도산 선생은 익히 알려진대로 미국에서 톰 라이스와 진검승부를 하다가-사실은 각본이 있었으나 톰 라이스가 무시하고 시작하자마자 달려들었죠. 역도산님이 이기는 각본이었기 때문에 훗날 역도산vs기무라 전에서의 기무라처럼 일부러 맞아주거나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처음에는 역도산님도 그와 제법 접전을 벌이셨지만 잠시후에 거의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고 중상을 입으신 바가 있습니다. 톰 라이스는 원래 세계 챔피언까지 노리던 복싱계의 강자였죠, 모션이 크고 궤도가 단조로운 가라데 촙은 그의 가드와 풋웤에 완전히 무력했습니다.

최영의 선생이 이후에 톰 라이스와 격돌, 늑골과 턱뼈를 날려 버리면서 톰 라이스의 격투인생은 그걸로 끝나게 됩니다만,  이 또한 역도산님에게는 치욕스러웠던 듯 합니다. 그러나 최영의님은 역도산님이 보기엔 너무나 강했고, 또한 너무 완고한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기무라 선생처럼 뒷 공작을 할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었죠. 때문에 실제로 진검 대결을 벌이지 못할 바엔 또 다른 최강자인 기무라 선생을 눌러 버리는 것이 났다는 판단을 하셨던 듯 합니다. 최선생님이 프로레슬링을 할 리가 없으니 가난한 기무라선생을 끌어들이고, 자신의 각본 속에서 '기무라는 역도산보다 못하다'라는 인식을 일본인들에게 심어주게 된 것이죠.)

 그리고 최영의님은 기무라를 설득, 결국 기무라 마사히코와 역도산의 진검 승부가 결정이 나게 됩니다. 당시 일본 언론에서는 이 시합을 '간류지마의 결투'라 하여 엄청난 관심을 보였는데요, 간류지마의 결투라는 건 바로 사상 최강의 사무라이라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또 다른 검의 귀신 사사키 고지로의 싸움을 의미합니다. 즉 최강은 둘이 될 수 없고, 이 둘은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에 비견할만하다는 의미였던 것이죠.

 최영의님이 이후에 기술한 자서전을 보면 당시의 역도산님이나 기무라님 모두 엄청나게 강했지만, 기무라님은 이미 나이가 마흔에 가까워 절정에 달한 젊은 역도산에 비해 불리한 감이 없지 않았다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실력만을 놓고 볼때 기무라님이 약간우위에 있었다고 판단하신 듯 합니다. 시합직전까지도 기무라님의 승리를 확신하셨다 합니다.

 

6. 제 2차 간류지마의 결투...그러나 고지로는 무사시를 이기지 못하는 것인가?


 간류지마의 싸움에서 무사시가 온갖 심리전을 다 이용해서 승리를 따낸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검의 실력만이라면 고지로가 무사시보다 못할 것은 전혀 없었다고 하죠. 이 싸움은 무사시의 '검술'의 승리가 아니라 '병법'의 승리였다고 알려지게 됩니다. 기무라와 역도산의 시합 또한 역도산이 쳐 놓은 그물에 기무라가 걸려든 꼴이었습니다. 당시의 동영상을 보면 가무라가 역도산에게 맞는 순간에 무방비로 있다가 어이없이 쓰러지는 것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억울해하는 기무라의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죠. 

 훗날 말년의 기무라가 토크쇼에 출연해 당시의 사정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고, 그 내용은 최영의님의 자서전과 바람의 파이터, 공수 바보일대 등에 나왔던 내용과 거의 일치하므로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일본 만화중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공수 바보일대에서 기무라가 병든 아내의 약값을 구하기 위해 역도산에게 져 줘야만 했던 서글픈 사연이 나오고, 그 이후 역도산님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이 그대로 기술되었을 때 역도산님의 수제자였던 안토니오 이노키, 자이언트 바바, 김일-오오키 긴타로, 이 세명의 프로레슬링의 거목들이 아무런 반론도 내 놓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부분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공수 바보일대의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바람의 파이터와 똑 같습니다. 최영의님의 자서전과도 일치하죠^^

 실제로 최영의님이 당시 실신한 기무라님을 보면서 격분한 나머지 역도산님에게 죽여버리겠다고 호통을 치신 일은 꽤 유명합니다. 이후 역도산님이 최영의님을 겁내서 피해다닌 것도 다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역도산님이 이 무렵에 야쿠자들을 두들겨 패고 다니며 술에 빠져 사실 때, 역도산님의 뒤를 봐주던 양원석-야나가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합니다.-이라는 조선계 야쿠자의 존재입니다. 보통 알려진 내용은 역도산님이 워낙에 싸움에도 강했기 때문에 아무리 행패를 부려도 야쿠자들이 그냥 맞아주고 자리를 피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죠.-야쿠자들이라면 정 안되면 떼거지로 달려들어 칼로 난도질을 해 버릴 수 도 있고, 총을 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싸움에 질 것 같다는 이유로 역도산님을 피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가 않습니다.- 이 야나가와라는 인물은 일본에서는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초과격 무투파 야쿠자의 두목으로써 10명도 안되는 조직원을 이끌고 120명이 넘는 야쿠자 조직을 피를 피로 씻는 싸움으로 단 하루만에 쓸어버리면서 전 일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갔던 무시무시한 남자였습니다. 맨손 뿐 아니라 무기의 사용에 능하고 기습에 능해 한번 붙었다 하면 반드시 바닥을 피로 칠해야 싸움을 끝냈다고 할 정도였으며 당시 야쿠자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라고 불릴 정도의 야쿠자였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 역도산의 뒤를 봐 주고 있었던 것이죠. 때문에 야쿠자들이 감히 역도산님을 죽일 생각을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렁이도 밟히기만 하면 꿈틀하는 법이죠...

  훗날 최영의님의 이 역도산님에 대한 행동에 반감을 품은 김일 선수가 최영의님에게 도전을 하였지만, 김일님은 최영의님에게 도전할만한 자격이 안되었죠. 프로레슬링에서도 최고가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이노키와 바바를 제압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최영의님에 대한 도전은 아무도 수긍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결국은 김일님도 도전한다고 엄포만 놓았을 뿐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고 맙니다. 사실, 김일 선생이 도전하실 때의 정황을 고려해 보면 정말 도전하실 생각이었다면 조일삼형제분이나 로야마님, 사토 카츠아키님같은 당시 극진의 간판을 짊어진 사범님들들을 먼저 쓰러뜨려서 최영의님이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드셨어야했겠죠. 그 정도 단계는 거쳐야 둘의 인지도 차이를 메꿀 수 있었을테니까요. 일본에서는 세계 최강의 초인이자 무신으로까지 칭송받는 분에게 도전하는 일인데 아무리 프로레슬링 테그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그 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요.

 사실 역도산님 측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았으니 알 수는 없지만(죽은 자는 말이 없죠)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하면 최영의님의 말씀이 옳은 듯 합니다.

 

기무라 마사히코


7.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스스로 꺾어버린 무도가의 자존심...그리고 은퇴...

기무라 마사히코는 결국 이 석연치 않은 사건으로 프로레슬링을 그만두고 개인도장을 운영하며 실전에서는 손을 떼게 됩니다. 기무라가 그렇게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던 자신의 무도가로써의 명예를 팽개쳐 가며 지키려고 했던 아내는 기무라의 정성 덕택인지 병세가 호전되어 기무라의 곁을 지켜주게 되었습니다.(솔직히 저라고 해도 기무라 선생의 입장이었다면 두말않고 역도산님의 각본대로 놀아나 주었을 것 같습니다. 명예도 중요하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니까요.)

  사실 기무라 선생은 어린시절부터 가족의 사랑이라는 것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얻게된 아내는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가족이었고 쉼터였습니다. 아내또한 기무라를 지극 정성으로 내조해 줬었고 깊이 사랑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아내가 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기무라 선생이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것이죠. 자신의 명예, 귀신이라는 칭호...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던 것입니다. 역도산님이 3번의 매치를 제의하면서 2번은 짜고하고 마지막은 진검승부라고 했을 때 기무라님은 이미 시합이 한 번으로 끝날 것이라는 각오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무도 인생의 끝이 될 것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예상했다고 하죠. 다만, 역도산님의 무도인으로써의 자존심에 실날같은 희망을 걸고 그에 응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결과는 기무라 선생의 추측대로 진행이 되고 말았죠. 훗날 기무라 선생은 인터뷰에서 그 때의 일은 크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어쨌든 유일한 가족인 사랑하는 아내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은퇴후의 기무라 선생의 얼굴에는 뭐지 모를 평안함과 부드러움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프로레슬링시절의 그 찌들고 무기력한 모습은 사라져 버렸죠. 무도는 기무라 선생에게 아무런 영광도 주지 않았습니다. 귀신을 굴복시킬 정도라던 유도솜씨도 남의 책략에 들러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인들에게 프로레슬링은 각본이 있는 것이라는 것이 알려진 1960년대 중반부터는 이에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도 '그러면 그렇지, 진검승부라면 프로레슬링 최강자가 아니라  상대가 전세계의 누구라고 할지라도 천하무적 기무라가 그렇게 질 리가 없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뭐 정작 기무라 선생 본인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는 태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도산님이 톰 라이스를 일본으로 데려와 일방적인 구타끝에 승리를 하게 되지만 이는 오히려 그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톰 라이스는 최영의님에게 패배하면서 최선생의 해머같은 정권에 이미 격투가로써의 인생은  끝나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싸울 수 없는 톰 라이스는 돈 때문에 일본까지 오게 된 것이었고 역도산님은 이를 이용, 일본인들 앞에서 그를 이겨버립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당시의 관중들에게 각본이나 쇼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음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맙니다. 톰 라이스는 처음부터 누가보기에도 전의조차 없었던 것이죠. 정말 명예 회복을 하고 싶었다면 자신을 참패시킨 톰 라이스를 그 지경으로 만든 최영의님에게 도전을 했었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8. 그레이시와 함께 되살아난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
.

 

그레이시 패밀리의 발레투도가 세계를 휩쓸게 되자, 이 그레이시를 일찌감치 격파해 버렸던 기무라 마사히코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무라 님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고, 다만 그 당시에 엘리오를 이기는 필름만이 남아 있었던 것이죠. 그러면서 사람들은 기무라를 역도산에게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한 힘없는 유도가가 아닌 진정한 최강의 유도고수로 다시한번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쿠라바 카즈시라는 뛰어난 그래플러가 그레이시 패밀리를 기무라 록으로 격침 시키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기무라에 대한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사쿠라바가 호이스를 쓰러뜨린 다음날 신문에는 '사쿠라바, 일본 격투계 50여년만의 비원성취'라는 기사가 1면 톱으로 실리게 됩니다. 바로 엘리오가 기무라에게 무릎을 꿇은지 50여년이 지났기 때문이죠. 그리고 공개된 필름 속의 기무라는 역도산님과의 시합에서 무기력하게 실신해버린 삶에 찌들어버린 모습이 아니라 그 막강한 그레이시 유술을 일방적으로 부수는 가공할 실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강자의 모습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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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메인 스토리 플레이 #24 - 데드맨 워킹

(Grand Theft Auto 5 - Story Mission Play #24)

 

락스타에서 PS3, PS4, XBox360, XBox one, PC 등으로 발매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GTA) 5 메인 스토리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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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메인 스토리 플레이 #23 - 3인조 회사

(Grand Theft Auto 5 - Story Mission Play #23)

 

락스타에서 PS3, PS4, XBox360, XBox one, PC 등으로 발매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GTA) 5 메인 스토리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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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메인 스토리 플레이 #22 - 누가 요가 얘기했나요

(Grand Theft Auto 5 - Story Mission Play #22)

 

락스타에서 PS3, PS4, XBox360, XBox one, PC 등으로 발매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GTA) 5 메인 스토리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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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메인 스토리 플레이 #21 - 소형 잠수함 

(Grand Theft Auto 5 - Story Mission Play #21)

 

락스타에서 PS3, PS4, XBox360, XBox one, PC 등으로 발매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GTA) 5 메인 스토리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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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메인 스토리 플레이 #20 - 항구정찰

(Grand Theft Auto 5 - Story Mission Play #20)

 

락스타에서 PS3, PS4, XBox360, XBox one, PC 등으로 발매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GTA) 5 메인 스토리 미션 플레이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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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3 스토리 진행&엔딩 HD영상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최근 PS3 PS4 XBoc360 PC 버젼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입니다.


이번작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전작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조부, ‘에드워드 켄웨이’의 해적으로서의 삶과 암살자로써의 활약을 그린 액션 게임으로 해적을 모토로 암살자와 바다에서의 해상전 둘 다를 즐길수 있으며, 방대한 맵과 오픈월드가 특징입니다.


스토리 진행을 중심으로한 플레이를 찍은 방송영상 입니다.

엔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D화질이니 영상 실행후 옵션(톱니바퀴)에서 720p로 변경해서 보심 됩니다.


플레이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즐감하세요.^^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0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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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0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0)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1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1)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2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2)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3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3)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4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4)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5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5)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6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6)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7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7)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8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8)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29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9)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30화 (Assassin' s Creed IV : Black Flag #30)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31화 (Assassin' s Creed IV : Black Flag #31)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 플래그 실황 32화_엔딩 (Assassin' s Creed IV : Black Flag #32_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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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2 메인 스토리 진행 HD영상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최근 PS3 PS4 XBoc360 PC 버젼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입니다.


이번작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전작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조부, ‘에드워드 켄웨이’의 해적으로서의 삶과 암살자로써의 활약을 그린 액션 게임으로 해적을 모토로 암살자와 바다에서의 해상전 둘 다를 즐길수 있으며, 방대한 맵과 오픈월드가 특징입니다.


스토리 진행을 중심으로한 플레이를 찍은 방송영상 입니다.

HD화질이니 영상 실행후 옵션(톱니바퀴)에서 720p로 변경해서 보심 됩니다.


플레이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영상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6화 - 스토리 진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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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6화 - 스토리 진행 1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7화 - 스토리 진행 2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8화 - 스토리 진행 3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9화 - 스토리 진행 4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0~12화 - 스토리 진행 5~7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3화 - 스토리 진행 8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4화 - 스토리 진행 9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5화 - 스토리 진행 10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6화 - 스토리 진행 11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7화 - 스토리 진행 12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8화 - 스토리 진행 13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9화 - 스토리 진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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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5U]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 태그매치 Spectator HD영상


최근 PS3 XBox360으로 발매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 얼티메이트 (Dead or Alive 5 : Ultimate) 입니다.


DOAU는 버추어 파이터의 아키라 사라 파이 등이 추가된 DOA5 에서 새롭게 버파의 잭키가 추가되었고 하야테의 또 다른 모습인 아인 그리고 닌자가이덴의 모미지와 레이첼이 추가되었습니다.


분명 대전 격투게임으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인데...다른쪽? 으로의 평가가 더 유명한 아이러니한 게임 이기도 합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 얼티메이트 의 태그매치 Spectator 영상을 몇편 찍어보았습니다.

체력바 등으로 화면가림없이 풀화면으로 대전을 감상하니 또 다른 맛이 있어 좋군요.


HD영상이니 영상 플레이후 유튜브옵션에서 720p로 변경후 보세요.

즐감하세요.^^


Dead or Alive 5 : Ultimate - [모미지, 히토미] vs [크리스티, 레이첼]  태그 매치 Spe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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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or Alive 5 : Ultimate - [카스미 아야네] vs [코코로 레이팡] 태그매치 Spectator


Dead or Alive 5 : Ultimate - [코코로 아키라] vs [사라 잭키] 태그매치 Spectator


Dead or Alive 5 : Ultimate - [파이 헬레나] vs [티나 리사] 태그매치 Spectator


Dead or Alive 5 : Ultimate - [모미지 히토미] vs [크리스티 레이첼] 태그매치 Spe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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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1 게임 플레이 HD영상모음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최근 PS3 PS4 XBoc360 PC 버젼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입니다.


이번작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전작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조부, ‘에드워드 켄웨이’의 해적으로서의 삶과 암살자로써의 활약을 그린 액션 게임으로 해적을 모토로 암살자와 바다에서의 해상전 둘 다를 즐길수 있으며, 방대한 맵과 오픈월드가 특징입니다.


아래는 스토리 초반부터 미션, 해상전 등 플레이를 찍은 게임 플레이 방송영상입니다.

HD화질이니 영상 실행후 옵션(톱니바퀴)에서 720p로 변경해서 보세요.


즐감하세요.^^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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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1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1)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2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2)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3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3)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4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4)


무사의 어쌔신크리드4 : 블랙플래그 실황 5화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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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Converter.cc, 유튜브 동영상 무료 컨버터 및 다운로드


유튜브(YouTube) 영상을 인코딩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구글 검색을 통해(역시 구글신..) 발견하게된 ClipConverter.cc란 해외 사이트 입니다.


신기하게도 유튜브 사이트 영상을 레코더해서 MP3, MP4, AVI, MOV 등 원하는 인코딩으로 음성 또는 영상으로 변환시켜 줄 뿐만 아니라 변환된 영상을 직접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더군요.


많이들 원하시는 유튜브 음원추출 (유튜브 mp3 추출) 역시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유튜브 동영상 컨버터 및 다운로드 Clip Converter 사이트


유튜브 동영상의 주소를 넣고 원하는 인코딩 방식을 정한다음 변환 시키면 끝입니다.

변환후에는 PC로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구글 드롭박스 등을 통해 직접 파일을 올려 변환하는 것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반신반의로 직접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만...깔끔하게 진행되어 내심 놀랐네요.

더구나 무료로 말이지요. 하핫;;


이젠 동영상을 웹 사이트에서 변형 가공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니 새롭군요.

간만에 정말 유용한 유튜브 다운로더 사이트를 발견하게되어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공유해 드립니다.


* 무료 유튜브 비디오 레코더, 컨버터 및 다운로드

ClipConverter.cc 사이트 주소 : http://www.clipconverter.cc


해외 영문 사이트다보니...

영어 울릉증에 두려우시거나 꺼려지시는분들 많으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좌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쉽게 배우세요. 



재밌는 게임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 유튜브 입니다. 

보신후 구독하기 한번씩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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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영상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Pirate)


PS3, XBox360 용 최근 출시작이며, PS4로도 나올 예정인 신작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입니다.


이번작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전작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조부, ‘에드워드 켄웨이’의 해적으로서의 삶과 암살자로써의 활약을 그린 액션 게임으로 해적을 모토로 암살자와 바다에서의 해상전 둘 다를 즐길수 있으며, 방대한 맵과 오픈월드가 특징입니다.


바다에서 잭도우호를 타고 포격 선상싸움 등..해상전 해적 플레이를 중심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멘트없는 순수 플레이 영상이고, HD화질이니 720p로 변경해서 보심 됩니다.


즐감하세요.^^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1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 Pirate #1)


* 더 보러가기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1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 Pirate #1)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2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 Pirate #2)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3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 Pirate #3)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해상전 플레이 #4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 Pirat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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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온라인 실황#2 게임 플레이 방송 HD 영상


PS3, XBox360 으로 발매되어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Grand Theft Auto (GTA) 5 입니다.


2013.11.23일자 다음팟을 통해 방송된 GTA 5 온라인 게임플레이 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6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8화 - 기차위 경찰과 맞짱


* 더 보러가기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1화 - 총격전 1대1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1)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2화 - 총격전 2대2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2)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3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3)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4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4)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5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5)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6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6)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7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7)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8화 - 기차위 경찰과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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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온라인 실황』#1 게임 플레이 방송 HD 영상


PS3, XBox360 으로 발매되어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Grand Theft Auto (GTA) 5 입니다.


2013.11.23일자 다음팟을 통해 방송된 GTA 5 온라인 게임플레이 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1화 - 총격전 1대1 맞짱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4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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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1화 - 총격전 1대1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1)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2화 - 총격전 2대2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2)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3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3)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4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4)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5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5)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6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6)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7화 - 친구와 로스산토스 정리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7)


무사의 GTA 5 온라인 실황 8화 - 기차위 경찰과 맞짱 (Grand Theft Auto V Online: Pla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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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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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아직 흔한 전설카드 하나 없는 무과금 유저입니다만...
도적으로 현재 2성 마스터 등급에 있습니다.

현질해서 맞춘 사기급 전설급 카드 유저들하고 만나면 
살짝 피곤해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별로 밀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덱 구성과 센스만 기른다면 충분히 무과금으로 구할수 있는 카드들로도 
마스터 등급까지 올리실수 있답니다.

아래는 랭킹전 영상들 입니다.
즐감하세요.^^


- 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vs흑마법사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vs Warlock)


* 더 보러가기

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vs성기사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vs Paladin)


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vs도적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vs Roque)


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vs사제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vs Priest)


하스스톤: 2성 마스터 도적 랭킹전vs흑마법사 (Hearthstone Rank: Master Roque vs W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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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가면무사편 (Juggernaut Guide)



AOS 장르 게임으로 LOL과 양대산맥이라 할수 있는 도타2 입니다.

롤의 원조라고도 하는 도타2이고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도타2 초보님들을 위한 가면무사의 교육방송 입니다.

즐감 하세요.^^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가면무사편 1 (Juggernaut Gui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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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가면무사편 1 (Juggernaut Guide #1)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가면무사편 2 (Juggernaut Guide #2)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리키편 1 (Rikimaru Guide #1)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리키편 2 (Rikimaru Guide #2)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리키편 3 (Rikimaru Guide #3)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보시면 더 재미난 영상을 많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사 TV 유튜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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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리키편 (Rikimaru Guide)



AOS 장르 게임으로 LOL과 양대산맥이라 할수 있는 도타2 입니다.
롤의 원조라고도 하는 도타2이고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아래는 도타2 초보님들을 위한 은신영웅 리키의 교육방송 입니다.

즐감 하세요.^^


DOTA 2] 무사의 도타2 영웅공략 리키편 1 (Rikimaru Gui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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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 도적 플레이 영상 (Hearthstone: Master Roque Play)


최근 블리자드 에서 출시한 하스스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녀 구분할 것없이 손이 느리신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 바둑이나 체스같은 머리 싸움을 할 수 있는 카드 배틀의 특성 때문에 재미를 느끼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베타테스트 중이지만 조만간 정식 서비스가 되면 한번쯤 즐겨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래는 현재 2성 마스터에 있는 도적의 플레이 영상 입니다.

즐감 하세요.^^


하스스톤: 물량 도적의 찢기 시리즈vs주술사 (Hearthstone: Roque vs Shaman)


하스스톤: 주문 도적의 찢기 시리즈vs성기사 (Hearthstone: Roque vs Paladin)


하스스톤: 주문 도적의 찢기 시리즈vs흑마법사 (Hearthstone: Roque vs Warlock)



재미난 영상을 더 보시고 싶은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사 TV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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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 風(바람의 장)

병법에서는 다른 유파의 도(道)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유파의
여러 가지 실상을 여기에 써서 '바람의 권'으로 하였다. 다른 유파의 도를 알지
못하고는 나의 니덴 이찌 류(二天一流)를 확실히 이해할 수는 없다. 다른 유파의
병법을 살펴보면 어떤 유파는 큰 칼을 사용하여 힘이 강한 것만을 장점으로
해서 자기 유파를 내세우기도 한다. 또 더러는 짧은 칼을 쓰는 것만에 전념하고
있는 유파도 있다. 혹은 대도를 쓰는 기교의 가짓수에만 몰입하고, 대도의
겨루는 자세를 정면이다, 안쪽이다, 칭하며 자기 유파를 내세우고 있는 유파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진실한 도가 아니라는 것을 이 권에서 명확히 적어 도의

선악과 시비를 분명히 해 두고자 한다. 나의 니덴 이찌 류의 도리는 그들
유파들의 도리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다른 유파의 사람들은 무예의 도를
생활의 수단으로 하고, 화려한 기교에만 열중하여, 그것을 하나의 간판으로
삼고 있어서 완전히 병법의 도로부터는 이탈되어 있다. 또 세상의 무예에
있어서, 병법을 그저 검술이라는 것으로만 작게 한계지어 오로지 칼을 휘두르는
훈련만 쌓고, 또 몸놀림만 익혀 기교를 숙달시킴으로서 이기는 길을 찾아내려고
하지만, 이러한 것은 모두 도의 참된 길이 아니다. 여기에 다른 유파의 결함을
자세하게 적어 놓으니, 이것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나의 니덴 이찌 류의 진수를
공부해 주었으면 한다.



다른 유파에서 큰 칼을 사용하는 것에 관하여

다른 유파에서는 큰 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나의 병법에서는 이것은 약한
유파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서든 상대에게 이겨야 한다는 도리를
터득하려고 하지 않고, 대도의 길이에 의지하여 적과의 거리가 먼 곳에서
이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세상에서는 '한 치라도 이득'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병법을 모르는 자의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병법의 도리를 모르면서
그저 대도의 길이에 의해 멀리서 승리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마음의 나약함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서로 몸이 맞붙어 싸워야
할 정도의 거리에서는 칼이 길수록 휘두르기 어렵게 되어, 긴 칼이 오히려 짐이
되므로 짧은 칼을 쓰는 사람보다 뒤지게 된다. 기다란 대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할말이 있겠지만, 그것은 자기만의 이유에 불과하다. 세상의
현실적인 도리에서 보면 이치가 타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만약 긴 칼을 갖지
않고 짧은 칼을 쓰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그 장소에 따라 상하, 좌우 등이 막혀 있을 경우, 혹은 작은 칼밖에 쓸 수
없는 경우에도 긴 칼을 쓰려고 한다면 그것은 병법의 도를 깨우치지 못한
것이며 또 합당하지도 않다. 사람에 따라서는 힘이 약해서 긴 칼이 부적당한
경우도 있다. 옛부터 '대(大)는 소(小)를 겸한다'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이, 나도
무턱대고 긴 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긴 칼에만 집착하려는 마음이
싫다는 것이다. 전투에 적용시켜 생각한다면, 긴 칼은 많은 병력에 해당하며,
짧은 칼은 적은 병력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의 병력과
싸우는 것은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하지만 그렇지 않다.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의 병력을 이긴 예는 수없이 많이 있다. 나의 니덴 이찌 류에서는 그러한
한쪽으로 치우치는 좁은 생각을 배제하는 것이다.

다른 유파에 있어서 강한 대도라는 것

대도의 사용법에 강한 대도니 약한 대도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강하게
치려고 생각하고 휘두르는 대도는 엉성하고 거친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는 결코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또한 대도를 세게 휘둘러 사람을 베려고 할 때, 무리하게
세게 칼을 휘두른다면 결과는 좋지 않다. 누구든지 적과 대적할 때 약하게만
베려고 한다든가, 또는 강하게만 베려고 생각하는 자는 없다. 단지 적을 베어
죽이려고 할 때는, 세게 베야겠다든가 약하게 베야겠다든가 하는 마음은 생각할
수도 없고, 오로지 적을 베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강력하기만한 대도로 상대의 칼을 세게 치면, 긴장이 지나쳐서 자세가
흐트러지며 반드시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상대의 대도에 강하게
부딪치면, 그 반동으로 자기 칼의 움직임도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다. 이상의
이유에서 강한 칼이라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큰 전투에서 강력한 군세를
가지고 싸움에서 강하게 이기려면, 적측도 강력한 군세를 갖추고 싸움에 강하게
임하려고 한다. 그것은 어느쪽이나 마찬가지다. 싸움에서 이긴다는 것은 이길수
있는 올바른 도리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나의 니덴 이찌류의 도에서는
조금이라도 무리한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병법의 지혜에 의해 어떻게
해서든 승리를 얻는 데 역점을 둔다.



다른 유파에서 짧은 칼을 사용하는 이유

짧은 칼로만 이기려고 하는 것도 참된 길이 아니다. 예로부터 칼은 대도와
소도로 구분하여 길고 짧음을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힘이 뛰어난 자는 커다란
대도를 가볍게 휘두를 수가 있기 때문에 창이나 긴 장검까지도 그 유리한
조건을 활용해 사용한다. 굳이 짧은 칼을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짧은 칼로
상대가 휘두르는 대도의 틈을 노리고 뛰어들어 맞붙어 싸우려고 생각하는
마음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으로써 좋은 것이 아니다. 또한 적의 틈을
노리려고 하면, 모든 것이 후수(後手)가 되어 적과 얽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더우기 짧은 칼로 적중에 뛰어들려고 하거나 적을 이기려고 하는
방법은 많은 적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짧은 칼에만 익숙한 자는 많은 적에
대해 칼을 휘두르며 자유 자재로 설치고 다니려고 해도 적의 칼을 받아치는
결과가 되어 적과 얽혀 버리고 만다. 이것은 병법의 진정한 도라고 할 수는
없다. 같은 값이면 자기 몸은 강하고 바르게 유지하면서 적을 쫓아 뒤로
물러서게 한 다음 허둥대게 하여 확실하게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에
있어서도 같은 이치이다. 이왕이면 많은 군세로 적을 불시에 덮쳐 즉석에서
공략해 버리는 것이 병법의 진수인 것이다. 병법을 배움에 있어서 평소부터
받아치기, 빗나가게 하기, 몸을 빼기, 빠져 나가기 등의 것만을 한다면, 그런
습관만 몸에 붙어 남에게 끌려다니는 결과가 되기 쉽다. 병법의 도란 곧고 바른
것이다. 그러므로 바른 고리로써 적을 몰아대고 상대를 정복할 수 있는 정신을
길러 나가야 한다.

다른 유파에서 대도의 사용법이 너무 많은 이유

다른 유파에서 수많은 댈의 사용법을 남에게 전하고 있는 것은 병법을 간판으로
내세워서 대도의 사용법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며, 초심자에게 위세를
떨쳐 탄복을 얻어내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는 병법에서 가장 배척해야
할 정신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베는 방법에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벤다는 것은 무예를 아는 자건 모르는
자건, 여자이건 애들이건 다를 바가 없다. 굳이 다른 방법이 있다면 찌른다거나
후려쳐 베는 정도가 있을 뿐이다. 어쨋든간에 적을 벤다는 것이 병법의 도이고,
이 방법에는 많은 방법이 있을 리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장소와 그때의 사정에
따라서, 예를 들면 위나 옆이 막혀있는 곳에서는 칼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기
때문에, 대도를 잡는 방법으로 5방(五方)이라 하여 다섯가지 종류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밖에 손을 뒤튼다든가 몸을 굽힌다든가 뛴다든가 하여 적을
베려는 따위는 진실한 병법의 도가 아니다. 사람을 베는 데 비틀거리거나
구부리거나 해서 벨 수는 없다. 아무 쓸모도 없는 일들이다. 나의 병법에
있어서는 마음도 자세도 똑바로 가지고, 적측을 비틀리고 일그러뜨려 상대의
마음이 흐트러진 때를 노리고, 공격해 들어가 승리를 거두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다른 유파에서 차림 자세를 사용하는 이유

대도의 차림 자세를 제일로 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차림 자세'란 것은
어떤 일에도 동요되지 않는 확고한 자세를 취하기 위한 자세이다. 성(誠)을
꾸민다든가 진(陳)을 친다는 것은 남이 대들어서 까딱도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병법 승부에 있어서는 무슨 일이나 선수를 잡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이것에
반해 차림 자세란 상대의 선수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점의 차이를 충분히
분간할 줄 알아야 한다. 병법 승부의 도에 있어서는 상대의 차림 자세를
동요시켜 적이 예상도 못한 수단을 내밀거나 혹은 적을 낭패하게 만들어 화나게
하거나, 위험해서 적이 혼란에 빠진 틈을 이용해 이기는 것이므로, 차림 자세는
후수(後手)의 심리를 싫어한다. 따라서 나의 니덴 이찌 류의 도는 차림 자세로
있으면서 차림 자세가 없다. 전투의 경우에도 적수의 많고 적음을 생각하고,
전쟁터의 상태를 규명하며, 아군의 병력정도를 분별해서 그 장점을 살리도록
편성하여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알맞게 칼을 준비하고 적의
대도를 잘 받아 겨루려고 생각하는 것은, 창과 장점 같은 긴 것을 울타리처럼
움직이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적을 칠 때는 반대로 목책을
빠져 나가 창이나 장검 대신으로 쓰는 기세가 중요하다.



다른 유파의 주목이란

'주목'이란 것은 그 유파에 따라 적의 대도에 눈을 두는 자, 또는 손에 눈을 두는
자, 혹은 얼굴에, 혹은 발에 눈을 두는 자가 있다. 이와 같이 특별히 어딘가에
눈을 두려고 하면 마음에 흔들림이 생겨서 오히려 병법에 방해가 된다
. 예컨데
공을 차는 사람은 공에 눈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면서도 갖가지 어려운
공차기를 교묘히 해 낼 수가 있다. 무엇이든 익숙해짐에 따라 공 그 자체를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곡예를 하는 자들도 그 기예를 숙달하여 문짝을 코
위에 세우기도 하고, 몇 개씩이나 칼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이것
역시도 착실히 눈여겨보는 것이 아닌데도 평소 익숙해 있기 때문에 자연히 잘
해 낸다. 병법의 길에 있어서도 그때 그때의 적과의 싸움에 익숙해서 남의
마음의 경중을 알고, 무예의 도를 터득하게 되면 대도의 원근, 지속까지도
자연히 잘 보인다. 병법에서의 주목은 총체적으로 상대의 심리 상태를 읽어내기
위해 심안에 작용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에 있어서도 상대의 형세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관(觀)과 견(見)의 두 관찰법에서 관(마음을 봄)의 눈을
강하게 하여 적의 심중을 간파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곳의 상황을 꿰뚫어
보며 대국에 눈을 붙여 그 싸움에서 어느쪽이 유리한지를 판단하여, 그때
그때의 적과 아군의 강약을 보아 확실한 승리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의
전투에서도 1대 1의 싸움에서도 작게 보아서는 안된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자질구레하게 보기 때문에 큰것을 못보고 갈피를 못잡는 그런 마음이 되어
확실한 승리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이 도리를 잘 검토하여 단련할 필요가 있다.

다른 유파의 발동작

발의 동작에는 들뜬 발, 뛰어오르는 발, 내디뎌 좁혀지는 발, 까치걸음 등 여러
가지 발을 빨리 움직이는 방법이 있다. 나의 병법에서 보면 이것은 모두
부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들뜬 발을 꺼리는 이유는, 싸움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발이 들뜨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발은 단단히 딛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뛰어오르는 발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뛰어오르려고 할 때 정지 상태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고, 또 뛰어오른 직후에도 다음 동작의 자유를 잃기
때문이다. 몇 번씩이나 뛸 필요는 없기 때문에 뛰어오르는 발은 좋지 않다. 또한
뛰어오르는 발은 뛰어오른다는 기분이 있으면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없다.
뀌어오르는 발은 기다리는 발이라 해서 적에게 선수를 잡히는 발동작이기에
특히 싫어하는 발동작이 된다. 기타 까치발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빠른
발놀림이 있지만, 계곡의 개천, 돌밭, 오솔길 등에서 적과 대적하게 될 때도
있어서, 곳에 따라서는 뛰어오를 수도 없고, 재빠른 발동작을 할 수 없는 곳도
있다. 나의 병법에서는 발놀림이 싸울 때나 병상시나 다르지 않다. 평소에 길을
걷듯이 적의 박자에 따라, 몸의 상태에 맞추어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
발동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투에서도 발의 동작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적의 작전도 모르고 함부로 서둘러 달려들면, 박자가 허물어져 이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또 늦은 발놀림은 적이 허둥대며 흩어지는 것을 볼 수
없고, 이길 기회를 놓쳐 재빨리 승부를 겨룰 수밖에 없게 된다. 적이 허둥대며
허물어지는 상황을 잘 판단하여 적에게 조금도 여유를 주지 않도록 해서
이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유파에서 빠름을 강조하는데......

병법에서 빠르다는 것은 참된 도가 아니다. 빠르다는 것은 사물의 박자의
이음세가 맞지 않기 때문에 빠르다거나 늦다고 하게 된다. 그 길의
고수(高手)라고 할 수 있는 자의 동작은 빠르게는 보이지 않는다. 예컨대,
'히갸꾸(飛脚)'라고 하여 하루에 400리나 500리씩 가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
역시 아침부터 밤까지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다. 미숙한 사람에게는 하루종일
달리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은 그들은 걸음의 박자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연예의 길에서 능숙한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서투른 사람이 따라 부르면, 늦는
것 같아 초조한 마음이 생긴다. 또
한 도용한 곡인 '노송'도 서투른 자가 북채를
잡으면, 늦는 것 같아서 서두르게 된다. '다까스나꼬'는 급한 박자의 곡이지만,
빠르게 치기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서두르면 구른다'라고 하여 박자의
2이음이 잘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물론 늦는 것도 좋지 않다. 모든 능숙한
사람이 하는 일은 느긋이 보여도 빈틈이 없다. 무슨 일이나 능숙한 사람이 하는
일이 바쁜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이러한 비유와 마찬가지로 그 이치를
알아야 할 것이다.
특히 병법의 도에 있어서는 빠른 것은 좋지가 않다. 그
이유는 장소에 따라 습지, 늪지 등에서는 몸도 발도 빨리 나아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칼은 더 더욱 빨리 벨수는 없다. 빨리 베려고 하지만 부채나 소도를
쓰는 것 같이 할 수는 없으므로, 손목을 베려고 해도 전혀 베어지지 않는
것이다. 잘 분별해야 한다
.
전투에서도 역시 무턱대고 서두르는 것은 좋지 않다.
'베개를 억누른다'는 기분으로 한다 해도 조금도 늦어질 것이 없다. 또한 상대가
무턱대고 서두를 떠는 반대로 취하는 것처럼 이쪽은 조용히 서두르지 말고
상대에게 끌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의 연구와 단련이
필요하다.

다른 유파에서 말하는 안과 밖이라는 것

병법에서는 무엇을 밖이라고 하고, 무엇을 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예능의
길에서는 극의비전(極意秘傳) 등이라 해서 오의라든가 초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적과 대적할 때는 겉으로 싸우고, 안에서 벤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나의
병법의 교수법은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기량에 따라서 하기 쉬운
것부터 익히게 하고,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도리부터 먼저 가르치며,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그 사람의 이해력이 진보되는 정도를 분별하여, 차츰 깊은 도리를
가르치도록 힘쓰는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대개는 적과 대적할 때에 체험한
것을 익히게 하는 것이므로 안이라든가 입구라든가 하는 것은 없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산의 깊숙한 안쪽을 찾아갈 때 , 좀더 안으로 가려고 하면 오히려
다시 입구로 나오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도에 있어서도 안으로 들어가
오히려 얻는 것이 있는가 하면, 초보의 소양을 꺼내 보이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특히 싸움의 도에 있어서는 무엇을 비전으로 하며, 무엇을 공개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나의 니덴 이찌 류의 뜻을 전함에 있어서, 서약, 조문 같은
것을 나는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길을 배우는 자의 역량에 의하여
도의 진수를 가르치고, 병법을 가르치는 가운데 몸에 익히게 되는 여러 가지
결점을 버려, 자연히 무사의 도의, 진실의 소재를 배우게 하여 의혹이 없게 하는
것이 나의 병법의 가르침이다.

이상 다른 병법의 9개조에 걸쳐 바람의 권으로써 적어 보았다. 본래는 그
하나하나의 유파에 대해 입문에서 오의까지를 상세히 써 놓아야 할 것이지만,
일부러 어떤 류의 큰 대목 등의 이름을 적는 것을 피했다. 그 이유는 각자의
유파에 의한 판단이나 이론은 사람에 따라 마음대로 달리 말할 여지가 있는
것이며, 같은 유파에서도 다소는 견해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며, 후대를
위해서도 어느 류의 어느 길이란 것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유파의 대요를
아홉 가지 특징으로 나누어보았지만, 세상의 참된 도리에서 보면 긴 칼에
치우치고, 혹은 짧은 칼을 고집하여 강약에 사로잡히거나, 거칠다거나
자질구레하다고 하는 것이 모두 치우친 도란 것은, 어느 유파의 어느 단계라고
밝히지 않더라도 모른 사람에게 이해되리라고 본다.
나의 니덴 이찌 류에는
대도의 쓰임새에 오의나 초심도 없다. 또, 극의(극의)의 차림 자세 가튼 것도
없다. 단지, 바른 정신에 의해 병법의 덕을 몸에 붙인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뿐이다.



제5권 空(하늘의 장)

니덴 이찌류의 도를 공(空)이라고 써서 밝혀둔다. '공'이란 의미는 사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 즉 인간이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공'은
없다는 것이다. 사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비로소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것이 즉 '공'이다. 세상의 속된 견해로서는,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것을
'공'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참된 '공'이 아니다. 모두 허황된 마음인 것이다.
병법의 도에 있어서도, 무사로써 도를 행하는 데 무사의 법을 알지 못하는 것은
공이 아니며, 여러 가지로 혼란이 있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을 공이라고
말하고 있는게, 이것은 참된 의미의 공이 아니다. 니덴 이찌 류의 병법의 도를
확실히 습득하여 그밖의 무예도 몸에 붙여 무사가 행할 도를 밝혀 잘 터득하고,
마음의 혼란을 피하고, 항상 게으르지 않으며, 심의(心意)의 두 마음(정, 중)을
닦고 관견(觀見)의 두 눈(마음과 눈)을 밝게 연마하여, 조금도 흐림이 없는,
혼란과 구름이 개인 상태야 말로 참된 공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참된 도를 알지
못하는 동안에는 불법(佛法)이건 세상사의 법이건,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해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의 아전인수격의 견해나 왜곡에 의해
올바른 도(道)에 위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잘 분석해서 곧은 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진실된 마음을 도로하여, 병법을 널리 행하고 바르고 밝게
대국을 판단할 수 있도록 공(空)을 도(道)로 하며, 도를 공으로 보아 행해야 할
것이다. 공의 마음에는 '선'은 있지만, '악'은 없다. 지혜가 있고, 도리가 있으며,
도가 있어야 비로소 마음은 '공'이다.

쇼호 2년(1645) 5월 12일에 이 글을 맺는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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