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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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서세상 리뷰 2012. 1. 29. 11:50
어렸을적 읽었던 그러나 크면서 읽고 어른이 되어서 읽으면 느끼는 감동이 다른 대표적인 소설을 꼽으라면 데 바스콘셀로스 작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생텍쥐베리 작의 '어린 왕자' 정도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설날에 친적집에 가보니 오래된 책장에 아주 오래된 책 한권이 있더군요. 1988년 발간된(호돌이 친구?) 나의 라임 오랜지 나무... 귀향길에 다시 읽어보니 30대가 되어서 느끼는 감동이 색다르네요. 제제... 일찍철이든 순수한 5살 어린 아이인 제제가 아픔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겪는 에피소드들... 라임 오렌지나무라는 친구가 생기고 포르두가 아저씨를 만나 행복을 알게되었고, 또한 사고로 그를 떠나 보낸후 겪는 슬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오랫만에 순수한 동심을 느낄수 있었고 감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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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칭 아이폰 (Touching the iPhone) SDK 3.0" 아이폰 개발서적 리뷰개발자 레퍼런스/모바일 개발 2010. 4. 20. 21:04
"터칭 아이폰 SDK 3.0" 서적 리뷰 터칭 아이폰 SDK 3.0을 보고 내린 평은 한마디로 첫 입문서적으로서는 약간 무리가 있지만 입문서적 바로 다음의 징검다리 서적으로는 상당히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프로그래밍 오브젝트C와 함께 처음 구매한 책이기도 합니다만, 결국 보는 순서로는 오브젝트C -> 시작하세요 아이폰3 프로그래밍(=오렌지책)에 이어 세번째로 보게 된 책이네요.(사실 오렌지책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나오지 않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찾아서 본거니 다 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오브젝트C를 대략 익혔더라도 이 책으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좌절하는 이유가 역자의 조금은 불친절한? 설명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시작하세요. 아이폰3 프로그래밍에 비해 그렇단 것이지만요. 예를 들면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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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세요 아이폰3 프로그래밍" (Beginning iPhone 3 Development) 개발서적 리뷰개발자 레퍼런스/모바일 개발 2010. 4. 5. 20:07
"시작하세요 아이폰3 프로그래밍" 서적 리뷰 아이폰 어플 개발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선행과정인 오브젝트 C를 먼저 보는 것이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정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브젝트 C 개발서적 리뷰 오브젝트 C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와 익숙함이 몸에 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맥OSX 환경에 아이폰 개발툴인 xcode를 설치하고 아이폰 어플 개발을 위한 SDK 즉, 코코아(cocoa) 개발 서적을 보아야 합니다. 어학능력에 자유롭다면 우수한 교재는 원서에 확실히 많긴 합니다만 영어와 그리 친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다행히 아이폰 열풍 덕인지 시중에는 제법 선택의 여지가 있는 번역서 혹은 국내저자의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어떤 책들은 초보를 위한 책이라기엔 너무 알고있다는 가정하에 건너뛴다던가 내용적 구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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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오브젝티브-C 2.0" (Programming in Objective-C) 아이폰 개발서적 리뷰개발자 레퍼런스/모바일 개발 2010. 4. 2. 16:26
"프로그래밍 오브젝티브-C 2.0" 서적 리뷰 아이폰 어플개발은 기반언어인 오브젝트C를 먼저 공부하고 아이폰SDK의 개발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루트이며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SDK 개발서적에서는 중요한 문법이나 기본기는 이미 알고있다는 가정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바로 잡고 단순히 따라가기 식으로만 공부해서는 얼마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구요. "프로그래밍 오브젝티브 C" 는 C나 JAVA 언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들이 다음으로 선택해야 할 책중에 현재 국내 번역본으로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책인듯 싶습니다. 객체지향 언어인 오브젝트C를 비롯해서 기반언어인 C에 대한 내용 그리고 Foundation 프레임워크에 이어 코코아 프로그래밍의 소개까지 요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