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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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신작 '탑건: 매버릭', 톰크루즈 탑건 36년 후속작미디어 리뷰 2022. 6. 10. 18:12
곧 개봉될 영화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탑건: 매버릭’이 9일 국내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줄거리는 수많은 수훈에도 불구하고 대령에 머물고 있는 매버릭(톰 크루즈)으로 시작한다. 전설적인 인물임에도 그는 쫓겨나느냐, 탑건으로 돌아가 교관이 되느냐 하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처한다. 매버릭은 탑건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게 되지만, 혈기왕성한 젊은 파일럿들에게 무시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결국 압도적인 조종 실력을 입증하며 팀원들의 인정을 받는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팀원들은 국경을 뛰어넘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임무에 도전하게 된다. 속편이 36년 만에 나왔음에도 스토리를 깔끔하게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호평할 만하다. 톰 크루즈뿐만 아니라 '팀 탑건'도 액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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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시 타고 출퇴근 자율운항 비행기 2020년 시범운행사회 이슈 사건사고 2017. 11. 27. 02:44
조종사 없이도 스스로 하늘을 비행하고 이착륙하는 ‘자율운항 비행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9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선 조종사가 없는 ‘나는 택시’가 도심 하늘을 날아 2인용 자율운항 택시(AAT)가 시내 거주 지역인 주메이라비치 레지던스 상공을 세계 최초로 사람 2명을 태우고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굴지의 항공사·정보기술(IT) 기업들이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이미 항공기에 ‘오토 파일럿’ 등 자동운항 기능이 널리 쓰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자율주행차보다 자율운항 비행기가 먼저 상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다. 차량 공유 서비스로 유명한 우버도 2020년까지 자율비행 택시의 시범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우버 택시처럼 이용자가 목적지를 설정한 뒤 자율비행 택시를 호출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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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첫방송 위기의 SBS 예능에 신선한 한수미디어 리뷰 2015. 3. 21. 20:09
아빠를 부탁해, 첫방송 위기의 SBS 예능에 신선한 한수 3월 21일 오후 9시 첫 정규 편성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가 첫 방송 됩니다. 이 시간대의 오랜 시청률 부진을 겪은 SBS는 24년간 편성된 주말극장을 전격 폐지하고, 지난 설 연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아빠를 부탁해'로 편성했습니다. 개인적인으로 현재 아이들을 돌보는 기획으로 하는 예능은 이미 레드 오션으로 슬슬 식상해 지기 시작했는데, 한국 가정사의 특징이자 고민해 볼 문제인 아빠와 딸과의 관계 회복을 리얼예능 방식으로 기획했다는 것에 호기심이 갑니다. 특히, TV에서 보기힘든 조현재,강석우,조민기 등 명품 배우들과 이경규가 아빠로 출현해 함께 화면을 보여 중간중간 토크를 하는 것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