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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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극진 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 어록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27. 19:26
무도가로서 한길을 걸어간 최배달은 전설 같은 일화를 남긴 최강의 파이터였지만 대중의 가슴을 흔들어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언변가이기도 했다. 최배달 어록으로 남겨진 그의 말들은 지금 회자되어도 가슴을 울리는 말들로 채워져 있다. 최배달이 남긴 어록과 함께 그의 실제 육성을 들려드린다.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고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다” 이라크 파병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회자된 바 있는 이 말은 실전 공수라는 이름으로 극진 공수도를 창설한 최배달의 사상을 가장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말이다. 극진 공수도가 실전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이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일본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접하면서 얻는 깨달음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최배달(양동근)의 스승이 되는 범수(정두홍)에게 오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