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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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울때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세상 리뷰 2009. 5. 3. 21:54
삶이 힘겨울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훗훗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것입니다. 그럴땐..... 씨익~웃어 주십시요.^^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이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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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골목대장..어릴적 추억 이야기세상 리뷰 2009. 5. 1. 09:21
어릴때 전 무척 개구쟁이 였습니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이니까..한 5-7세 때였나... 활발한 성격에 튼튼해서..골목대장이었었죠. 아이들과 같이 삼삼오오 모여 나무칼과 방패랍시고 만들어서 전쟁놀이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때는 어린맘이라도 나무칼과 방패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적당한 나무를 찾아 돌아다니기도하고, 톱과 망치질을 직접해보기도 했었구요. 별로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내심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에 만족해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치기도 많이 다쳐서 성한날이 별로 없었지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꽤나 좋아했었는데..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빠른속도로 질주?하거나, 아침일찍 아주 먼곳까지 타고같다가 밤늦게 돌아오기도 했었구...어린이 세발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한 기억도 사진으로 남아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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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두었던 추억이 마음 한구석을 저며오는 지친 어느날의 데자뷰세상 리뷰 2009. 4. 29. 07:29
무감각해질 정도로 많이 피곤했던 것일까.. 아니면 서울이란 객지 생활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껴서 일까.. 나름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착각이었던게 아닐까? 요즘 일을 계속하느라 새벽 늦게 잠들 수 밖에 없었다 피곤한 눈을 비비며 나온 아침 출근시간..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시 신호를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 문듯 옛 아련한 추억들이 폴라노이드의 흑백 사진처럼 한장 한장 떠오르기 시작한다. 힘든시기에 함께 공부했고 함께 고민했던 그리운 동생들... 그 시절 숫기가 없어 혼자 지켜보며 좋아했던 짝사랑의 그녀... 세상의 더러움을 모르던때 어울렸던 소중한 옛 친구들... 더 어린시절 함께 어울리던 동네 꼬마들과의 나무 칼싸움... ...... 그리고는 잠깐의 시간동안 그리움에 복받쳐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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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빚만 갚다가 죽는 건가? “가계빚 55살 지나야 줄어든다”세상 리뷰 2009. 4. 18. 20:44
요즘 다들 어려우시죠? 임금은 삭감되는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니 체감상 요즘이 IMF때보다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출을 하거나 사정이 급박하진 않더라도 나중에 집값이 오를것을 기대하고 대출을 통해 일단은 집을 사는게 대부분의 사정 일것입니다. 몇일전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계에서 빚(대출)을 갚으며 살아가며 55세 이전에는 빚이 늘어나다가 비로소 50세를 기점으로 빚이 그나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빚만 갚다가 죽으란 소린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주위사람들만 봐도 일단 빚(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사놓고 그것이 오를것을 기대하며 10년 혹은 20년 심지어 30년짜리 모기지 대출을 갚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을 대출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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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기로에서..'외로움 마져도 즐길 줄 아는 인생을 살고 싶다'세상 리뷰 2009. 4. 13. 01:08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과 사의 기로에 서면 평소 귀찮게하던 고민과 걱정이란 사소한 것들은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한다. 10일날부터 14일까지 5일간 엄청 아팠었다.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좋아졌지만... 그날은..13일이 중요한 RFM 시험이었고 11일부터 이틀간 마무리 버닝~을 하겠다고 맘먹던 10일날 오후였다.그동안의 무리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하긴 직장문제, 집문제, 시험문제에 시간은 부족하고 날짜는 다가오고 뇌가 열받아도 하등 이상할 것 같진 않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모든 신체의 면역체계와 조화를 담당하는 중추센서가 망가져 모든 신체기능이 이상작용을 하는듯한 기분... 처음엔 식중독인가 의심했었는데...먹지도 않았는데 계속 배탈과 열과 구토..그리고 탈수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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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을 인정할 줄 아는 둥글둥글함의 여유세상 리뷰 2009. 4. 4. 17:59
요즘 사회가 급하게 변해서 일까요? 사람들에게서 여유로움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상의 카페나 블로그 혹은 뉴스에 대해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으로 치부하고 어떻게서든 그 사람을 수긍하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의나 매너는 무시되고 지저분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서슴치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나의 생각이외에는 용납하지 않는 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나오며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이버상에서는 이런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어떤분야에 대한 모임이 있을때 구성원 개개인이 살아오고 배워온 환경이 다르고 그 경험이 다르기에 종종 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토론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