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법보다 덜 중요하다고 대부분 생각하시는..(실제로는 더 중요한...)
주식마인드에 대해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이번 칼럼은
대다수의 초보분들이 손절과 관련해서 범하기 쉬운 오류 중
하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주식에 물려있는 분들에게

 주가가 내려오는데 왜 손절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물어보면

 10명중에 9명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초돌이 :  "이상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더라구요."

음..그래서요?;;

초돌이 :  "그래서 이번에도 팔면 다시 오를것 같아 떨어지는데도 그냥 놔두었어요."

헐~만약 안오르고 그냥 더 흘러내리면요? -0-

초돌이 :  "그럼...팔아야죠..;"

그럼..언제요? ;;

초돌이 :  "글쎄요...-_-"

그러다 손실이 너무 크지시면 어쩌시려구요? ;;

초돌이 : "기업이 망하기야 하겠어요? 묻어두고 장투해야죠....


네...기업은 안망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마음은 아주 피폐해 지실걸요.. -_-


공감 가시나요? ^^;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손절의 손절선은 매매 성향에 따라 다른 것은 당연히 아시리라 봅니다.

단타라면 1%, 3%, 5% 내외일 것이고..

스윙이나 단기투자라면 5일선이나 20일선...등

중기나 장기 투자분이시라면 추세선이 꺽일때..등 일겁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미 적절한 손절선이 깨졌는데도 안팔고 물려있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손절을 하지 않고 기다린경우...운이 매우 좋다면 다행히 반등을 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반등하지 않고 더 하락해서 손실을 키우거나

조금 하락한 후 지루한 횡보나 등락을 반복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난후야 다시 올려주던지 올리는 척하다 매수가까지 못가고 빠지던지 대부분 그럴 것입니다. 

여기서 공통적인 것은 주도권이 이미 세력에게 넘어가 버려서 맘 고생은 무지무지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걸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미리 정한 손절선이 무너지면 미련없이 칼 같이 손절 해야지요.



초돌이 :  "
그럼 손절 후 다시 오르면 어쩌나요? -0- " 

다시 사면 되지요!! (버럭~)

초돌이 :  "전 손절하면 짜증나서 관종 삭제해 버리는데요? ;;"

관종삭제를 하신다니...마음도 넓으십니다.

저라면 보고 있다 다시 복수할 생각에 수시로 째려볼거 같은데요. ㅎㅎ


이해 하셨는지요?

내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것 같이 느껴진다고 잘못된 시점에 매수를 한 후 물려도 마냥 들고 있다가 확정손실이 나던가 아니면 매우 운이 좋다면 다시 본전이나 수익을 내는 거 따위에 기대하는 것은 칼자루를 이미 세력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사고의 전환을 하셔야 합니다.

사고나면 떨어지더라....
잘못된 매수시점에서 손절을 않하셨기 때문에 떨어진 것 입니다.


팔고나니 오르더라...

다시 시세를 줄때 사지 않았기 때문에 팔고나니 오른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입니다.


아무도 손절후 다시 사지 못하게 말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를 연결지어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더라..그래서 팔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나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매실력을 더 윗 단계로 끌어 올리고 싶으시다면 스스로에게 절대 관대하셔서는 안됩니다.

냉정히 판단해야하고...

매매에 실패한건 내 잘못으로 실패한 거라고 인정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도 오늘 손실을 입었거나 손절한 종목은 쳐다도 안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왜 손절을 하게 되었나..왜 손실을 입게 되었는가에 대한...
 

최소한 실패한 종목에 대한 매매복기를 하셔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은빛늑대(天狼)

MIXI (Martial arts, Investment in stocks X Information tech) World...since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