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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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五輪書) - 서 문, 제1장 地(땅)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6. 01:20
오륜서 - 미야모토 무사시 - 서 문 나의 병법을 '니덴 이찌류(二天一流)'라 이름한 뒤 수년에 걸쳐 단련하여 내가 체득한 바를 비로소 문자로서 서술해 보려고 한다. 때는 강에이 20(1642)년 10월 상순, 규 히고의 땅 이와도 (岩戶)산[현. 구마모도시의 서쪽 아리아께 해에 면한 긴부(金峰)산 에 올라, 하늘을 요배한 다음에 관음을 요배하고, 부처앞에 나아갔다. 효고현 태생 무사, 신멩 무사시노가미(新免武歲守). 후지와라 겐싱, 60세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병법, 무예의 길에 전념하여 13세때에 처음으로 결투했다. 그 상대인 신도 류(新當流) 아리마 기헤이라는 병법자에게 이기고, 드디어 16세때, 다지마국(효고현의 북부) 아귀야마라는 강 력한 병법자와 대적하여 이겼다. 21세때, 교또에 상경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