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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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는듯한 "실전 최강의 무술"에 대한 논쟁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6. 8. 30. 12:00
드라마를 보는듯한 무술 게시판의 갑론을박 논쟁 몇년동안 여러 무술사이트를 보아오면서 게시판을 달구워온 토론 혹은 논쟁거리 중 하나하나가 조금 멀찍이서 떨어져보면 한편의 아웅다웅 인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정리차원에서 모아보았습니다. 흥미 차원에서 봐주십시오. 끝나지 않는 논란거리 "실전에는 어떤 무술이 좋은가?" 처음 말씀드릴 것 중에 가장 주된 논란거리는 아마도 '실전에는 어떤 무술이 좋은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 글만 보아도 짜증나거나 몸소리가 쳐지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개 이런 질문을 처음 하는 분들은 중고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남을 때리며 괴롭히고 싶은데 어떤 무술이 좋아요? '하는 질문보다는 '나를 괴롭히는 넘이 있는데 어떤 무술을 배워야할까요?' 와 같은 절박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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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관 사상 '최강의 사나이' 유술의 대가 "사이고 시로"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6. 8. 28. 12:00
1. 사이고 시로 탄생 사이고 시로는 원래 아이즈번 출생(1863)으로 말투에 아이즈 사투리가 심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키는 일본인 중에서도 작은 편이라 153센티 정도였다는게 정설입니다. 근데 사이고는 남들과는 다른 신체적 특성이 있었는데...바로 사이고의 발가락은 무척 길어 물갈퀴 같았다고 합니다.(곰발톱 같았다는 말도 있고, 문어발과 같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하여간 발가락이 굉장히 길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합니다.)사이고 시로 사이고는 당시 아이즈 출신이라면 보통 익혔다는 아이즈의 오토메(오토베가 아니라 오토메라고 합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이것은 고유 명사가 아니라, 각 다이묘-영주 쯤 되겠군요-가 다스리는 지역마다 지역마다 할당된 각 지역의 고유 유술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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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술 역대 최강의 실전무술가' 신창 이서문 (神槍 李書文)무림 객잔/팔극권(八極拳) 2009. 6. 28. 11:29
신창 이서문 (神槍 李書文) 傳 이서문 중국무술 팬으로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근세에 실재했던 중국무술 역사를 통틀어 "최강으로 평가되는 실전무술가" 이서문의 이름은 창주의 창주일보 기자 안세화씨의 손으로부터 「체육보」라는 신문지상에 게재되었다. (주: 창현지) 그 전역을 소개한다. "신창 이서문전" 이다. (1) 이서문 황서해에 입문하다. 창주현 동80?리, 맹촌은 중국팔극권의 발양지이다. 전설에 의하면, 건륭초년, 스스로 「癩(라)」라 칭하는 익명의 도사가 맹촌에 홀연 듯 찾아와서, 어릴때부터 무예를 익히고 있었던 吳鍾(오종)에게 권술의 형(形)을 가르쳤다. 吳씨는 연습에 힘쓰고, 새로운 技를 도입하고 발전시켜, 차츰 독특한 품격을 가진 팔극권을 창시해낸다. 이 권은 몸을 바싹 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