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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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발언 요약 정리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22. 10. 14. 21:07
한은총재 발언 요약 1. 난 3.5% 까지 올릴 거니깐 행복회로 돌리지 말고 알아서 대비해라. 난 경고했다. 2. 물가 안 잡히면 금리 무조건 올린다. 3.5% 까지 간다고 경고 했다. 형 두번 말한다. 금리인상 멈춘다는 행복회로 돌리지 마라. 3. 인위적으로 환율을 내리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1400원은 어쩔수 없다. 다만 신경은 계속 쓸 것이다. 4. 영끌족들 죽을맛이든 말든 지금 부동산을 조져야 경제 전체가 안정된다. 5. 취약층이 힘든건 아는데 그건 정부의 몫.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한국은행 총재라 영끌족 신경 안 쓰고 경제 전반이 더 중요하다. 6. 확장 재정 한다고 돈 풀지마라. 그러다가 영국 꼴 난다. 긴축 기조로 가야 한다. 난 돈 풀지 말라고 했고,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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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쇼크, 삼겹살에 소주 한잔 7만원 외식은 사치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2. 5. 26. 02:11
우크라이나 사태로 2차 생활물가 쇼크가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올해 초 이상기후와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으로 생활물가가 한 차례 오른 터여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최근에 친구랑 친구와 삼겹살 3인분(4만2000원)에 소주 3병(1만2000원)을 마시고 후식으로 냉면 2인분(1만2000원)을 먹었을 뿐이었는데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고 냉면 한그릇씩 먹고 나왔는데 6만6000원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치솟는 물가는 이미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다. 24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겹살집 1인분 가격은 올해 4월 1만4538원으로 2년 전 같은 달 1만3923원보다 4.4% 올랐다. 외식물가가 올랐지만 자영업자들의 표정도 어둡기는 마찬가지다. 급등한 원자재 비용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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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출 역대 최대 증가, 자영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빚' 내서 버티는 한국 경제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0. 5. 12. 21:26
4월 대출 역대 최대 증가, 자영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빚' 내서 버티는 한국 경제 지난달 은행들의 기업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코OO로 인한 경기 충격에 지난달부터 자영업자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은행 대출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한동안 이같은 대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0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전월대비 27조9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최대로 전달에 이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영업은 멈추다시피 하고 회사채나 기업어음 발행도 어렵게 되자 자금 확보에 나선 대기업부터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까지 앞다퉈 은행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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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국제유가 긴급회의 무기한 연기, 원유 폭락 저지 트럼프 중재 무산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20. 4. 4. 19:16
OPEC+ 국제유가 긴급회의 무기한 연기, 원유 폭락 저지 트럼프 중재 무산 오는 6일 예정되었든 국제유가 폭락 저지를 위한 ‘석유수출기구(OPEC) 플러스’ 오펙 플러스( OPEC+) 긴급 화상 회의가 무기 연기됐다. 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OPEC+가 오는 6일 갖기로 했던 국제유가 폭락 저지 대책회의가 일단 취소됐다고 현지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6일 OPEC플러스 국가들이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긴급 화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생산량 관련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를 중재하면 추진해왔던 1500만 배럴 감산안에 대한 논의가 늦어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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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코로나19 위험성 상대적으로 낮다 美스탠퍼드대 연구진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0. 4. 2. 21:31
'O형', 코로나19 위험성 상대적으로 낮다 美스탠퍼드대 연구진 혈액형 O형 보유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이번에는 미국 연구진의 논문이다. (3월 11일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연구결과와 동일) 미국 스탠퍼드대의 박사과정생인 다니가와 요스케와 마누엘 리바스 연구원은 '코로나 19 숙주유전학 및 연관 표현형에 관한 초기 리뷰 및 분석(Initial Review and Analysis of COVID-19 Host Genetics and Associated Phenotypes)'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특정 혈액형, 특히 O형이 코로나19에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림프구(임파세포)의 숫자가 바이러스 감염 및 병세진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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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4~5월 식량위기 덮친다', 밀가루·쌀 수출도 셧다운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20. 4. 2. 21:14
유엔 '4~5월 식량위기 덮친다', 밀가루·쌀 수출도 셧다운 美·유럽 농촌 일손 부족사태 중동에선 곡식 비축 초비상 식료품 사재기·국가봉쇄로 밀값 보름새 14% 급등하고 쌀값도 6년만에 최고치 기록 쌀수출 세계 3위 베트남 이어 태국·러시아도 수출금지 동참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지난 27일 자국 곡물을 비축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4월 5일부터 흰쌀과 벼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캄보디아는 연간 쌀 50만t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계란 공급 부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두 배로 뛰자 일주일 동안 수출을 금지했다. 파키스탄은 양파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국내 수급 균형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다. 이 밖에 주요 밀 수출국인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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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신입사원만?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세상 리뷰 2009. 5. 2. 11:57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의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또한,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 産銀 등 공기업 14곳 평균 8000만원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후생 혜택은 늘어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297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새로 입력한 2008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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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자리 55만개를 만든다는데...과연?세상 리뷰 2009. 3. 21. 10:25
정부가 4조9000억원을 투입해 55만개(연간 기준 28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질러 놨습니다. (특기죠;;) 그런데 실상 알고보면 썩 유쾌한 발상이 아닙니다. 고통은 서민들과 신규 입사사원들에게만 분담시키고 일자리라고 하는 것도 대부분 종합해보면 인턴........계약직.........일용직........그리고 알바 군요. 이전부터 군대, 결혼(여성), 유학, 알바를 모두 취업통계에 더 해왔기에 저런 일자리 창출이 55만개가 가능할 것일 지도 모릅니다. 수치상으로는요... 그런데 과연 그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정책일지 의문에 또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참..그 4조 9000억원의 대부분은 적자행진중인 고용보험료에서 끌어쓸것 이라는 믿고 싶지않는 소리도 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