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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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카르페디엠-! 죽은 시인의 사회 ( Dead Poets Society, 1989 )미디어 리뷰 2009. 1. 18. 09:11
죽은 시인의 사회 ( Dead Poets Society, 1989 )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이런 영화를 보게 된거지? 이런 생각이 맨 처음 들었다. 그 주옥같던 명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들. 영화 전체가 '인생은 한번뿐이다. 내 인생을 즐겨라'고 외치고 있었다. 감히 내가 본 영화 중 정말 최고의 성장영화가 아닌가 싶다. ----------------[ '죽은 시인의 사회' 명대사, 명장면 ]---------------- # 1 키팅선생님 : 핏츠군, 찬송가의 542페이지에 나온 시의 첫구절을 읽어봐 핏츠 : 시간을 버는 천사에게 말인가요? (중략) 핏츠 :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시간은 흘러 오늘 핀꽃이 내일이면 질 것이다. 키팅선생님 :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이걸 라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