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
거리두기 개편안, 7월부터 8인모임 가능? 이달 중순 공개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1. 6. 8. 13:05
거리두기 개편안, 7월부터 8인모임 가능? 이달 중순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7월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최종 내용이 조만간 6월 중순쯤 (7월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개편안 확정 내용이 공개된다. 정부는 계획대로 이달 중 국민 1천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천명 아래로 유지될 경우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고 방역 조치 일부를 완화할 계획이다.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 단계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사적모임 금지의 경우 1단계에서는 제한이 없으며..
-
AZ백신 희귀혈전간 관련성 인정, 정부 접종 계획 전면 재조정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1. 4. 8. 08:0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희귀혈전간 관련성 인정, 정부 접종 계획 전면 재조정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특이 혈전증 간의 관련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국내 접종계획의 전면적인 조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EMA 조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자문,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MA가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특이 혈전증간 관련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면서 국내 접종 계획도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접종 뒤 나타나는 특이 혈전증이 대부분 60세 미만 여성에게서 발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정부가 접종대상을 재조정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 추진단은 EMA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