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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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1150명 "일본 과오 인정한다" 사죄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0. 1. 4. 19:35
일본 대학생들 1150명이 일제강점기 피해 당사자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고 합니다. 지난 2일 한일 양국에서 3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일교재단이 설립한 글로벌 민간 청년단체인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통일교)에 따르면 이 단체의 회원인 일본인 대학생 1150명과 한국인 대학생 150여명 등 1300여명이 이날 서울 중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 할아버지 11명을 비롯해 윤주경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일국적자들'의 나가토모 레이미 대표는 "아픈 과거를 겪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온 마음을 다해 위로 드린다"며 "양국 청년이 하나 되어 한일평화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피해자들 앞에서 낭송했을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YSP 학생들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