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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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 첫 1천200명대, 정부 27일 3단계 격상 여부 결정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0. 12. 26. 13:22
코로나 3차 대유행 첫 1천200명대, 정부 27일 3단계 격상 여부 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성탄절인 25일에는 1천2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중대본은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 늘어 누적 5만5,90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1,241명)보다는 109명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특히 성탄절인 전날 검사 검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대거 쏟아진 것이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