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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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Never ever Give up』세상 리뷰 2013. 12. 12. 11:24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Never ever Give up』 내게는 오래된 그림이 한 장 있다. 누가 어떤 이유로 내게 보내 줬는지, 하도 오래 된 일이라 잊어 버렸다. 자본도 없이 망한 식품점 하나를 인수해서 온 식구들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던 이민생활 초기였다. 당시에 누군가 팩스로 그림 한 장을 보내 줬는데 연필로 스슥스슥 그린 그림이다. 휴스톤에 사는 어떤 미국 친구가 그렸다는 소문도 있고 자기 아는 누가 그렸다하는 이야기도 들은 듯한데 보내준 이가 누군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여튼 그날 이후, 황새에게 머리부터 잡혀먹히게 된 개구리가 황새의 목을 조르고 있는 이 한 컷짜리 유머러스한 그림은 내 책상 앞에 항상 자리 잡고 있다. 그림을 설명하면 잡풀이 깔린 호숫가에서 황새 한 마리가 개구리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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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신입사원만?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세상 리뷰 2009. 5. 2. 11:57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의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또한,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 産銀 등 공기업 14곳 평균 8000만원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후생 혜택은 늘어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297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새로 입력한 2008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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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빚만 갚다가 죽는 건가? “가계빚 55살 지나야 줄어든다”세상 리뷰 2009. 4. 18. 20:44
요즘 다들 어려우시죠? 임금은 삭감되는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니 체감상 요즘이 IMF때보다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출을 하거나 사정이 급박하진 않더라도 나중에 집값이 오를것을 기대하고 대출을 통해 일단은 집을 사는게 대부분의 사정 일것입니다. 몇일전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계에서 빚(대출)을 갚으며 살아가며 55세 이전에는 빚이 늘어나다가 비로소 50세를 기점으로 빚이 그나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빚만 갚다가 죽으란 소린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주위사람들만 봐도 일단 빚(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사놓고 그것이 오를것을 기대하며 10년 혹은 20년 심지어 30년짜리 모기지 대출을 갚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을 대출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