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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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한국인의 첫인상이 무서운 이유. 웃음에 인색한 한국사람들세상 리뷰 2009. 4. 29. 07:30
데이빗 카퍼필드라는 유명한 마술사가 있습니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겠죠? ^^ 데이빗 카퍼필드가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할 때 였습니다. 품안에 손을 집어 넣었다가 갑자기 비둘기를 날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흔한 마술을 했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 기립박수를 쳐주었습니다. 한 번은 데이빗 카퍼필드가 한국에서 공연을 했었지요. 사람이 공중에서 사라지고 하늘에 떠 있는 대단한 마술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의 반응은... '저 넘 줄을 대체 어디다 숨겼을까?' -_-+ 팔짱끼고 그렇게 카퍼필드만 째려?봤다고 하더군요. 지금 이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계신 분들 계실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웃음에 참 인색한 편이죠. '이퀄리 브리엄' 이라는 영화 혹시 아시나요? 대략적인 내용을 보자면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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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한 ‘망언’ 日우익 메다꽂은 재일교포 청년미디어 리뷰 2009. 4. 19. 00:21
일본에서 인상깊은 이슈가 있었더군요. 거리에서 헛소리하는 일본인 우익인사를 제일교포인 듯한 청년이 메다 꽂아버렸습니다. ^^ [쿠키 톡톡] 재일동포로 추정되는 한 청년이 “조선인을 일본에서 몰아내자”는 길거리 연설을 하던 일본 우익 인사의 멱살을 잡고 제압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한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진정한 열사’라며 청년을 추켜세우고 있고 일본 네티즌들도 “조국애는 저렇게 뜨거운 것이구나”라며 청년을 두둔하고 있다. 일본 가제트통신은 최근 나고야에서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항의 가두시위를 하던 우익 인사에게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청년이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익 인사가 “너무 싫다. 조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