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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블로그뉴스 특종 Special..내가 받아도 되는걸까?
    유튜브&블로그 팁 2009. 5.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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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주차 다음 블로그뉴스 특종 Special에 선정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일도 생기는 군요.

    평소에 다음 대신 네이트 메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메인에 자주 로긴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로긴을 하더라도 블로그 뉴스 링크로 다이렉트로 가버리기에 메인화면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어제 간만에 애드클릭스 수익이나 볼까?..하고 접속한 순간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다음캐쉬가 애드클릭스로는 절대 불가능한 금액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순간 멍....

    이게 뭐지? 페이지 오류인가?..하며 리플레쉬도 몇번해보고 다시 로긴도 해보았지만 그대로 더군요.

    어찌해서 내역을 살펴보니 블로그뉴스 특종에 선정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일이 있기전까지
    블로그 뉴스의 글들 중 분야별로 매주 특종을 선정해서 시상을 한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은 평범한 블로거들과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뜻밖에 이렇게 받게 되니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새로운 모티브가 생긴것 같아 의욕이 생기고 긍정적 시너지를 줄것 같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겠는데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award/weekly?week=2009042&type=&x=26&y=13


    그런데 정말 내가 받아도 되는걸까?
     


    솔직히..
    처음 캐쉬의 출처를 알게되었을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시상에 선정되어서 기분이 좋은것 과는 별개로 과연..이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더군요.

    그저 일상에서 잘 겪기 힘든 특이한 경험이라 기억에 남겨두고 싶기도 했고 함께 공유해 보고 싶어 글을 올렸던것 인지라...얼떨떨한 기분이 함께 들더군요.

    아마도 도움이되는 유용한 정보나 가치가 있는 전문성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보통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와 공감을 줄 수 그런 내용이었기에 "블로그 뉴스 특종 Special"에 선정해 주었다는 점에서 블로그뉴스 운영진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 뉴스 메인의 타이틀을 왜 임의로 바꾸는가

    다음블로그 뉴스의 운영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몇가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그중 하나에 대해 쓴소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아래는 베스트로 올랐던 글은 저의 글입니다.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돕다. 이상한 하루

    그러나 메인에 뜬 것은 밑의 것으로 타이틀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돕다" 와 "..구했다"
    두 제목의 차이가 느껴시는지요.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법인데...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제목때문에
    다음 메인에 베스트글로 하루 정도 올랐을때 솔직히 좀 화가났었습니다.


    쓴 제목과 다른..
    정확히는 다르다기보단 어감이 다른 제목을 올려...
    스스로 민망함에 빨리 메인에서 내려주길 내심 바랬을 정도니까요.

    제가 한일은 위험을 무렵쓰고 사람을 구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그 상황을 접하게 되어 도움을 드린것 정도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블로그뉴스의 약관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을 쓴 블로그의 동의없이 제목 자체를 임의로 바꾸어 올리는것은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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