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VX (신경작용제) 암살 사건 정리사회 이슈 사건사고 2017. 3. 1. 08:00반응형
김정남 VX (신경작용제) 암살 사건 정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2월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한 공항에서 여성 두명에서 독성 물질 VX(신경작용제)에 의해 살해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장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여성 2명으로 애초에 보도된 스프레이로 독극물을 뿌렸다는 것과는 달리 실제는 범행은 5초안에 순식간에 일어 났으며 손에 직접 발라 얼굴에 묻힌걸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인해 두가지 물질이 섞이면 맹독이 되는 이원혼합VX 공격이었던걸로 추정 됩니다.
김정남은 범행을 당한 후 30분정도내에 사망하였습니다.
체포된 이 여성들은 TV쇼 같은걸로 생각하고 소정의 돈을 받고 장난을 친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위에 범행직후 출국 도피한 북한으로 추정되는 4명의 전문 암살조직이 있으며 현재 추적중에 있다고 합니다.
총이나 칼같은 무기가 아니고서도 단순이 화학약품을 얼굴에 뿌리는 또는 바르는것 정도로 사람을 저리 쉽게 죽일수 있다는데 대해 화학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정말 북한측의 소행이 맞다면 민간인이나 다름없는 김정남을 마치 조선시대에 왕권을 지키기위해 아무것도 하지않은 형제를 살해하는 악행을 저지르듯 계획적으로 암살한 잔혹무도한 범죄임이 틀림없고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낍니다.
'구토vs멀쩡' 김정남암살女들 다른상태 왜?…"이원혼합 VX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24일 '맨손 공격'을 감행한 여성 용의자 두 명 가운데 한 명만 VX에 노출됐을 때 생기는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누군지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여성 용의자 한 명은 구토를 했지만 다른 한 명은 멀쩡했다는 것이다. 공격 과정에서 두 물질이 섞여 독성이 생긴 '혼합물' 형태로 공격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나오는 이유다.
美 국방부 "김정남 암살 VX, 미사일 탄두에 실리면 대량살상무기"
미국 국방부가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신경작용제 VX를 ‘실질적 위협(real threat)’으로 규정하며 대량살상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제프 데이비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VX 제조·사용은) 우리가 인지해 왔던 실질적 위협”이라며 “우리는 (이런 화학 공격에 대한) 방어체계가 잘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VX가 특별히 제조하기 어렵진 않다”며 “이러한 맹독성 신경작용제는 미사일 탄두와 다른 무기에 장착돼 대량살상무기(WMD)가 된다”고 설명했다.아래는 일본 방송에 의해 원본이 공개된 김정남 VX 암살사건의 CCTV영상 입니다.
반응형'사회 이슈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론 택시 타고 출퇴근 자율운항 비행기 2020년 시범운행 (0) 2017.11.27 에어버스, '하늘 나는 자동차' 연말 판매 (0) 2017.04.27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반사이익 현대상선 주가급등 (0) 2016.09.01 테슬라, 3달안에 세계최초 자율주행차 상용화 (0) 2015.03.22 모바일 게임 사업자들 거짓말로 소비자 유인, 공정위 제재 (0)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