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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대중화에 성공한 T옴니아
    IT 얼리 어답터 2009. 1.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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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T옴니아(SCH-M490,SCH-M495)'의 전략적 마케팅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인듯 보입니다.

    어느정도의 과장된? 광고와 거품이 낀 가격 등의 부정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마트폰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그 중심으로 가져왔고
    스마트폰을 어려워하거나 또는 무관심했던 일반 휴대폰 사용자 들에게 스마트폰의 장점을 PR하며 전면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압도적인 구매률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T옴니아 구매 70%가 ' 20·30대'      원문보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의 구매자 중 20·30대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 구매자의 비중이 93%로 압도적이었다.
    T옴니아 구매 70%가 20-30대

    14일 SKT 측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까지 T옴니아를 구매한 가입자(총 2만7324명) 중 30대가 38%(1만383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0대가 32%(8744명), 40대는 14%(3825명)의 순이었다. 40대 이상(7%)과 10대 이하(2%)는 소수에 불과했다.

    T옴니아 구매 고객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은 일반 직장인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범용 운용체계(윈도모바일) 기반의 컴퓨터 작업에 능숙한 20대도 T옴니아를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회 활동이 왕성한 20·30대들이 이동 중에도 워드와 파워포인트 등의 작업을 하고, 증권 시황·뉴스와 같이 기본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음악과 동영상을 비롯해 위성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접목한 것도 휴대폰 하나로 다양한 엔터테인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추이는 SKT와 삼성전자가 T옴니아를 출시하면서 내놓은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 전략과 맞아 떨어져 주목된다.

    한편 T옴니아는 지난주까지 총판매가 3만대를 돌파했다. 작년 11월말 출시 이후 일요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800대를 상회하는 수치다.

    20대들이 선호하는 음악과 동영상을 비롯해 위성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접목한 것과 엔터테인 기능 요소들은 결합하였고

    30대의 직장인들에세 필요한 워드와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기능과 증권 시황,뉴스 같은 필요했던 기능들을 접목하여 홍보함으로서

    색다른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어필함으로서 기존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만족하였던 유저층을 흡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대중에게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삼성의 T옴니아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함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를 주었으며 현재가지 결과를 보면 상당히 성공적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차후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을 통한 가격 거품이 빠지고 기술적 발전이 더해진다면 진정한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이뤄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세는 이제 스마트폰 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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