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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五輪書) - 제4장 風(바람), 제5장 空(하늘)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15. 04:51
제4권 風(바람의 장) 병법에서는 다른 유파의 도(道)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유파의 여러 가지 실상을 여기에 써서 '바람의 권'으로 하였다. 다른 유파의 도를 알지 못하고는 나의 니덴 이찌 류(二天一流)를 확실히 이해할 수는 없다. 다른 유파의 병법을 살펴보면 어떤 유파는 큰 칼을 사용하여 힘이 강한 것만을 장점으로 해서 자기 유파를 내세우기도 한다. 또 더러는 짧은 칼을 쓰는 것만에 전념하고 있는 유파도 있다. 혹은 대도를 쓰는 기교의 가짓수에만 몰입하고, 대도의 겨루는 자세를 정면이다, 안쪽이다, 칭하며 자기 유파를 내세우고 있는 유파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진실한 도가 아니라는 것을 이 권에서 명확히 적어 도의 선악과 시비를 분명히 해 두고자 한다. 나의 니덴 이찌 류의 도리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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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五輪書) - 제3장 火(불)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11. 01:56
제3권 火(불의 장) 나의 2도 1류의 병법에서는 싸움이란 것을 불에 비유해서 생각해 보고, 승부에 관한 것을 불의 권으로써 이 권에 써서 밝혀두는 바이다. 먼저 세상 사람들은 어쨋든 병법의 길을 작게 말초적으로 해석하거나 혹은 손가락 끝으로 5, 3촌의 움직임을 몸에 붙이고, 혹은 부채를 써서 팔꿈치에서 그 앞의 늦고 빠름으로 승리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며, 또는 죽도 등으로 조금이라도 애보다 재빠르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약간의 손놀림 방법과 발의 움직임 방법을 배우고는 조금이라도 더 재빠르게 되려고 전력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병법은 몇 차례씩이나 승부에 목숨을 걸고 싸워 생사의 분기점을 알고 칼의 원리를 익혀서, 적이 내리치는 대도의 강약을 판단하고, 칼의 사용법을 분별할 줄 알며, 적을 베어 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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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五輪書) - 제2장 水(물)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7. 17:09
제2권 水(물의 장) 나의 병법 니덴 이찌류의 근본은 물의 마음을 근본으로 하여 승리의 병법을 행하는 것이므로 물의 권이라고 칭하고, 나의 한 유파의 대도의 줄거리를 여기에 밝혀두고자 한다. 이 도를 세분하여 쓰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비록 말은 부족해도 그 도리는 자명하게 될것이다. 이책에 써 놓은 것 모두는 한글자 한글자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 다. 대충 파악만 해가지고는 잘못된 해석을 하기 쉽다. 싸움에 이기는 길에 대해서는 1대 1의 승부 겨루기처럼 써 놓았 어도 만명대 만명의 큰 전투처럼 확대해서 생각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도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원칙을 잘못 보거나, 어찌할 바를 몰라서 헤매는 일이 있어서는 악도에 빠져들고 만다. 이 책을 그저 읽는 것만으로는 병법의 진수에 도달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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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五輪書) - 서 문, 제1장 地(땅)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11. 4. 6. 01:20
오륜서 - 미야모토 무사시 - 서 문 나의 병법을 '니덴 이찌류(二天一流)'라 이름한 뒤 수년에 걸쳐 단련하여 내가 체득한 바를 비로소 문자로서 서술해 보려고 한다. 때는 강에이 20(1642)년 10월 상순, 규 히고의 땅 이와도 (岩戶)산[현. 구마모도시의 서쪽 아리아께 해에 면한 긴부(金峰)산 에 올라, 하늘을 요배한 다음에 관음을 요배하고, 부처앞에 나아갔다. 효고현 태생 무사, 신멩 무사시노가미(新免武歲守). 후지와라 겐싱, 60세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병법, 무예의 길에 전념하여 13세때에 처음으로 결투했다. 그 상대인 신도 류(新當流) 아리마 기헤이라는 병법자에게 이기고, 드디어 16세때, 다지마국(효고현의 북부) 아귀야마라는 강 력한 병법자와 대적하여 이겼다. 21세때, 교또에 상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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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국내 출시일, 애플 6월 4째주 발표? 소식과 스펙&디자인 정보IT 얼리 어답터 2011. 4. 1. 09:42
애플 아이폰5, 국내출시일 6월 4째주? 바로 몇일전만 해도 부품조달 문제 등으로 출시일이 연기된다는 루머가 돌았고 포스팅마져 했습니다만 또다시 예상을 뒤집는 정보가 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4의 차기모델인 "아이폰5"가 오는 6월 4째주에 출시된다고 애플 측에서 확정했다고 합니다. 아이폰5가 현재 모바일 이슈의 중심에 있는만큼 각종 추측과 루머가 많은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출시 연기설에도 불구하고 애플 측은 당초 예정대로 아이폰5 출시를 확정했으며 국내에는 같은 시기에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동반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애플에서 발표한 사안인 만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국내 출시일은 확정이 된거니 즐겁게 기다리기만 하면 될 듯 합니다. 이번 WWDC 2011에서는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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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출시 10월쯤? 연기, 아이폰5 스펙 사양 및 디자인 이슈IT 얼리 어답터 2011. 3. 30. 21:04
아이폰 5 출시, 10월 이후로 연기..왜? 아이폰5가 빠르더라도 10월은 되어야 나올 것이란 전망이 애플 전문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애플이 단말기 생산과정에 필요한 부품을 정상적으로 주문하는 일정을 훨씬 넘겼다"고 하며, 부품재료를 구하는데 있어 주문시기를 놓쳤으므로 출시일도 자연히 늦혀질 거라는 의견이구요. 이는 애플이 아이폰5 단말기를 떨어뜨렸을 때 부서지는 사고를 막고 아이폰5를 아이폰4와 차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뒷면을 알루미늄으로 바꾸려 하는것과 아이폰5에서 추가될 다양한 기능을 위한 많은 부품조달과 관련이 있답니다. 올 여름에 아이폰5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갈아타려고 마음 먹었던 분들은 훨씬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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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여운이 남는 종결, 결말의 의미미디어 리뷰 2011. 3. 24. 00:35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 지는 걸까? 지난 20일 단막극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KBS 드라마 스페셜의 연작 시리즈중 하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마지막 8부작의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시청이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꼭 찾아서 보게 만들었을 만큼 화이트 크리스마스란 드라마는 매우 독특했고 한편으론 신선한 근래에 보기드문 잘 만들 드라마였다고 총평하고 싶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 지는 걸까?"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눈으로 고립된 한 명문학교의 엘리트 학생들을 통해 실험하는 지적이고 한편으론 엘리트인 연쇄살인범을 주인공으로 한 심리게임? 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사실 전부가 주인공이라고 할만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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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추천게임] Shooting Stone (슈팅 스톤)개발자 레퍼런스/모바일 앱 프로젝트 2011. 3. 22. 12:04
[ENGLISH] | [日本語] | [中國語] Shooting Stone (슈팅 스톤) 어렸을때 한번쯤 돌을 던져 맞추는 놀이를 해보신적 있으시죠? 슈팅 스톤은 돌을 던져 다양한 캐릭터를 맞추어 점수를 획득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폰/아이팟용 캐주얼 게임 입니다. 힘과 방향을 조절해서 낙하지점을 예측하여 다양한 목표물을 맞추어야 하며, 특수기인 스나이퍼 모드, 스테이지 중에 출연하는 헬퍼 아이템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목표 명중시의 쾌감과 귀엽고 재미난 캐릭터 모션으로 지루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재미요소중 하나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들의 재미난 모션과 반응에 있답니다. 돌을 명중 시켰을때 황당해 하는 녀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