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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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골목대장..어릴적 추억 이야기세상 리뷰 2009. 5. 1. 09:21
어릴때 전 무척 개구쟁이 였습니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이니까..한 5-7세 때였나... 활발한 성격에 튼튼해서..골목대장이었었죠. 아이들과 같이 삼삼오오 모여 나무칼과 방패랍시고 만들어서 전쟁놀이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때는 어린맘이라도 나무칼과 방패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적당한 나무를 찾아 돌아다니기도하고, 톱과 망치질을 직접해보기도 했었구요. 별로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내심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에 만족해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치기도 많이 다쳐서 성한날이 별로 없었지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꽤나 좋아했었는데..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빠른속도로 질주?하거나, 아침일찍 아주 먼곳까지 타고같다가 밤늦게 돌아오기도 했었구...어린이 세발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한 기억도 사진으로 남아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