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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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반사이익 현대상선 주가급등사회 이슈 사건사고 2016. 9. 1. 08:37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어제부로 국내1위 세계7위 해운사였던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높은 용선료에 운임비 하락 등으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해운업계 전반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국내 1위였던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소식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국내 1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업계 2위인 현대상선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진해운에 대한 자금 지원 부담을 털어낸 대한항공 주가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탔군요.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등 자산매각 경영권 포기, 무상감자 등을 통해 지분을 포기, 해운동맹 가입등으로 다행히 채권자 설득을 통해 출자전환 등을 무사히 넘겨 한숨을 돌렸습니다만, 한진해운의 경우는 성의부족 이라는 결론으로 채권단에서 자율협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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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신입사원만?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세상 리뷰 2009. 5. 2. 11:57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의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또한,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 産銀 등 공기업 14곳 평균 8000만원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후생 혜택은 늘어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297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새로 입력한 2008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