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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코로나19 위험성 상대적으로 낮다 美스탠퍼드대 연구진사회 이슈 사건사고 2020. 4. 2. 21:31반응형
'O형', 코로나19 위험성 상대적으로 낮다 美스탠퍼드대 연구진
혈액형 O형 보유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이번에는 미국 연구진의 논문이다. (3월 11일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연구결과와 동일)
미국 스탠퍼드대의 박사과정생인 다니가와 요스케와 마누엘 리바스 연구원은 '코로나 19 숙주유전학 및 연관 표현형에 관한 초기 리뷰 및 분석(Initial Review and Analysis of COVID-19 Host Genetics and Associated Phenotypes)'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특정 혈액형, 특히 O형이 코로나19에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림프구(임파세포)의 숫자가 바이러스 감염 및 병세진전에 있어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며, O형 보유자들의 코로나19 위험성이 다른 혈액형 보유자들에 비해 "상당히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중국 연구진은 환자들은 혈액형 별로 나눈 다음 해당지역의 비감염자들과 비교한 결과, A형의 감염률이 다른 혈액형 보다 높았고, 더 심각한 증세로 발전되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반면 O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훨씬 낮았다.
연구진이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과 선전에서 2000명이 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형이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O형은 상대적으로 더 내성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는 것이다.
연구결과 O형은 코로나19에 대한 더 면역력이 더 강해 다행인 반면, A형은 더 취약하다고 하니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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