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소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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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소패왕 유운초(劉雲樵) - 2무림 객잔/팔극권(八極拳) 2009. 2. 14. 08:56
산동소패왕 유운초(劉雲樵) 유운초는 호를 소진(笑塵), 하북성 창현 맹촌의 출신이다. 어렸을 적부터 동향인 자로부터 태조장권을, 또 조부인 유자경(섬서성 知府를 지냈음)의 보표(경호원)인 장요정으로 부터 고전(古傳)의 연청권을 배웠다. 10세때 신창 이서문에게 팔극권 및 벽괘장을 배웠고 나중에 스승을 집에 맞아들여 10여년간에 걸쳐 가르침을 받았으며 마침내 그 기를 온전히 다 물려 받았다. 이윽고 스승을 모시고 산동성에 갔었는데 그 고장에서 알게된 정자성으로부터 육합당랑권을 배웠고 다시 이어서 궁보전으로 부터 팔괘장을 배웠다. 또한 사형인 장양오 장군에게서 태극권. 검. 도를 배웠고 산동. 하북 각징의 무술가와 시합을 벌여 늘 승리를 거두어 "소패왕" 이란 별명을 듣게 된다. 일찌기 대만 총통부 경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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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의 마지막 제자 '산동소패왕' 유운초무림 객잔/팔극권(八極拳) 2009. 2. 14. 08:53
팔극권의 역사상 이서문 선사님에 이어 유명한 이는 뭐니해도 유운초 선사님 일 것입니다. 전설적인 무술가 이서문의 마지막 제자였다는 것 자체로서도 세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분명, 그의 무술은 스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산동성에서 무패의 행진(주: 이때 산동소패왕이란 칭호를 얻음), 또 전쟁 기간의 정부의 비밀 요원(주: 황하1호)으로서의 활약, 대만 총통부 시위관의 훈련 교관으로서의 무력은 영웅의 그것이었으며 실제로도 대만의 텔레비전에서 그의 일화를 소재로 다수의 드라마로 제작 되었습니다. 유운초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이서문 밑에서 무술을 익혔습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창현 일대의 관리를 맡고 있었으므로 이서문을 초빙해서 유운초의 무술 교육을 맡길 정도로 부유했습니다.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