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말 믿기 힘든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전에 갑자기 들려온 충격적인 비보는 저를..아니 국민 모두를 슬프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지금도 도저히 믿기지 않고 믿고 싶지 않지만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가 발견되었고...
검찰측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안을
투신자살로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50분쯤 비서관 1명과 마을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언덕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오전 7시 5분쯤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진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노 전대통령의 사망을 공식확인했다. 

노 전 대통령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등 이미 중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바로 양산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료진은 노 전 대통령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오전 8시 30분경 끝내 타계했다.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전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큰 관심은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그가 역대 대통령중 유래없이 검소하고 의욕적인 서민적인 분이셨고, 우리나라를 5년간 외국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게 경제를 잘 이끌어 세계에서의 한국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분이 투신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최근 퇴임후 일련의 사건으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하긴 최근 검찰 조사에서 발표된 사건이 진실이냐 정치적 모함이냐 하는것이 지금에 와서 이런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믿기도 힘들고 있어서도 안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서 그저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이 시간 전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모두가 인정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제가...아니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당신은 충분히 훌륭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23일
오전 8시 30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 전문 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그리고 아래는 언론의 공식보도에는 사라져? 버린...분명히 오전에 본 쿠키뉴스에서 보도되었던 유서전문의 아랫부분 입니다.)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그분의 고뇌와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노무현(盧武鉉, 1946년 음력 8월 6일/1946년 9월 1일 경
상남도 김해시 ~ 2009년 5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으며 정치인, 국회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법조인이었다. 본관은 광주(光州).

사법고시 합격후 판사생활을 하다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였고, 정치에 입문해 부산과 서울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전임 김대중 대통령 임기 동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후, 200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참여정부라 명명한 집권 5년동안 전래에 없는 깨끗한 정치,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정치적 소신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단계 성숙시킨 가장 서민적이었던 우리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더이상 마음 고생없이 편안하셨으면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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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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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말 믿기 힘든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전에 갑자기 들려온 충격적인 비보는 저를..아니 국민 모두를 슬프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지금도 도저히 믿기지 않고 믿고 싶지 않지만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가 발견되었고...
검찰측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안을
투신자살로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50분쯤 비서관 1명과 마을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언덕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오전 7시 5분쯤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진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노 전대통령의 사망을 공식확인했다. 

노 전 대통령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등 이미 중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바로 양산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료진은 노 전 대통령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오전 8시 30분경 끝내 타계했다.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전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큰 관심은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그가 역대 대통령중 유래없이 검소하고 의욕적인 서민적인 분이셨고, 우리나라를 5년간 외국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게 경제를 잘 이끌어 세계에서의 한국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분이 투신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최근 퇴임후 일련의 사건으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그저 안타까울 따름
노무현 전 대통령
입니다.


하긴 최근 검찰 조사에서 발표된 사건이 진실이냐 정치적 모함이냐 하는것이 지금에 와서 이런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믿기도 힘들고 있어서도 안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서 그저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이 시간 전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모두가 인정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제가...아니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당신은 충분히 훌륭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23일
오전 8시 30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 전문 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그리고 아래는 언론의 공식보도에는 사라져? 버린...분명히 오전에 본 쿠키뉴스에서 보도되었던 유서전문의 아랫부분 입니다.)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그분의 고뇌와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노무현(盧武鉉, 1946년 음력 8월 6일/1946년 9월 1일 경상남도 김해시 ~ 2009년 5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으며 정치인, 국회의원, 법조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었다. 본관은 광주(光州).

사법고시 합격후 판사생활을 하다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였고, 정치에 입문해 부산과 서울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전임 김대중 대통령 임기 동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후, 200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참여정부라 명명한 집권 5년동안 전래에 없는 깨끗한 정치,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정치적 소신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단계 성숙시킨 가장 서민적이었던 우리의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더이상 마음 고생없이 편안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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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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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결혼이란 그들만의 리그에 동참한 송윤아와 설경구

톱스타와 톱스타의 결혼은 언제나 그렇듯 주목을 받는다.
9일 송윤아와 설경구라는 걸출한 두 스타의 결혼 소식이 있었으며, 이달 28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혼배미사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 확정일 발표는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축하와 동시에 '왜? 혹시?'란 의문을 주기에 충분히 갑작스런 일이다.

사실 필자는 연예기사에 대한 포스팅을 쓰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연예기사를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고 그들의 세세한 일상 소식으로 잠깐의 즐거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여유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주거리일뿐이라고 생각하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송윤아 설경구 결혼

실제로 바쁘게 사는 사람들중 연예계소식에 무심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럴 시간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간이 있더라도 더 건설적인 일에 시간을 사용함에 주저함이 없고 연예계라는 '그들만의 리그' 소식에 동참해줄 의무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윤아님과 설경구님의 결혼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그들이 연예인이란 그쪽 선수들중 몇안되는 괜찮은 연기자이며 대단한 배우이며 좋아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송윤아님과 설경구님의 결혼을 축하하며 이들이 연예인 결혼이라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나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같은 행복을 누리는 진정한 부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윤리적 잣대로 본 논란거리

사실 송윤아 설경구 결혼이라는 깜짝 발표는 사람들의 논란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수밖에 없다.

먼저 송윤아와 설경구의 같이 한 작품을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것은 한가지 바로 2002년에 개봉되어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 냈던 "광복절특사"이다.
광복절특사 송윤아 설경구 결혼

 이 영화에서 송윤아는 그동안의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깬 신선한 이미지변신에 성공하였고 설경구는 특유의 광기어린 집중력을 발휘하여 대단한 열연을 펼쳤었으며 실제로 이 영화를 통해서 서로 알게되었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논란의 첫번째는 설경구가 한번 결혼한 경력이 있고 2007년쯤 이혼을 했다는 점이다.
 당시의 이혼사유가 여자 톱스타와...그렇고 그런 이유라는 루머가 있었고 지금의 결혼 발표가 있고 다시 생각해 본다면 누구나 그때의 일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지의 진실은 알 수 없지만...공인이라는 입장에서 대중들에게 그런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발표는 윤리적 잣대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것이다.

논란의 두번째는 갑작스런 결혼일자의 발표이다.
요즘 한창 '혼전임신'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연애인의 결혼도 이와 무관하지 않는 몇몇 의혹아닌 의혹들이 있었다.
 얼마전 결혼한 "권상우 손태영 연예인 커플"은 끝까지 부인했으나 네티즌들의 집요한?추적에 오히려 속이지 않은것만 못한 이미지의 타격을 입고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결혼 일정을 발표하고 한달도 지나지 않는 28일에 급하게 잡은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유무는 알 수 없지만 논란을 가져오기에는 충분하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필자는 과거 보다는 현재를 현재보다는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입장이다.

과거에 어떻게 했던 현재 정말 사랑하고 미래에도 그 사랑이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과 노력할 의지가 있다면 그들의 결정에 축하를 해주고 싶다.
또한 혼전임신이나 혼후임신이냐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으며, 연예인이기에 이미지의 관리상 일반적인 정서에 반하는 혼전임신을 떳떳하게 밝히기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므로 충분히 이해가 가기도 한다.
 
루머가 진실이던 사실이 아니던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이슈는 사그라들 것이다.

솔직히 결혼 발표라는 결정에는 설경구보다 송윤아의 여배우로서의 고민이 더 많았을 것이라 생각되고 지금 그의 옆에서 기쁜듯 활짝웃는 모습에서 이런 논란자체가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김제동?

여기서 잠깐 김제동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다.
왜 인지 모르지만 송윤아 설경구의 결혼발표 소식을 들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김제동'이었다.

조금 우습게도..."음..제동이 이제 어쩌나..속 많이 쓰리겠네..." 이런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이는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방송에서의 그의 고백이 진심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한 기타 연애인들처럼 입지 상승을 위한 장난처럼 보이지않는 순박한 경상도청년의 모습이 데자뷰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송윤아는 돌아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김제동이란 경상도 청년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제동이 힘내!!


연예인 결혼은 그들만의 리그인 이유

연예인들의 결혼은 공인이란 입장에서 일반인의 결혼과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필자가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한 이유이기도 하다.
결혼을 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된 연예인 부부중 실제로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커플은 얼마나 될 것 같은가..모르긴해도 채 3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공인이라는 특수한 입장에서 그들의 부부생활은 항상 행복해야 하고 화목한 잉꼬부부라는 모습이 비춰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결혼생활 자체가 그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인기와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서 자유로울 수 없고 실제로 그렇지 않다면 조작?을 하더라도 그렇게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로 대내외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진실함이 엿보이는 위에서 언급한 몇몇 커플을 빼면 말이다.

서로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일반인들에 비해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발표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일 텐데 그래도 이혼을 하는 연예인 커플을 보면 정말 첫단추를 신중히 잘 끼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송윤아 설경구 연예인 커플에게 바라는 것 한가지

여러가지 이슈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송윤아 설경구 연예인 커플에게 바라는 것은 딱 한가지 이다.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충분히 오랜기간 만남을 가졌고 사람으로서 사람을 이해하여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만큼 몇년이내에 이혼이라는 듣기 싫은 소리가 들려오지 않도록 정말 잘 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심으로 배우로서 송윤아와 설경구라는 두 스타를 좋아하는 팬으로서의 바램임과 동시에 연예인인 그들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팬으로써 축하해 줄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는 진실됨을 믿어줄 수 있는 이번 한번뿐 입니다.
그럴리는 없으리라 믿지만 만약 결혼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린다면 그때는 필자뿐만 아니라 지금 축하해주는 많은 팬들역시 반대쪽편에 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윤아님 설경구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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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다음 블로그뉴스 특종 Special에 선정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일도 생기는 군요.

평소에 다음 대신 네이트 메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메인에 자주 로긴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로긴을 하더라도 블로그 뉴스 링크로 다이렉트로 가버리기에 메인화면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어제 간만에 애드클릭스 수익이나 볼까?..하고 접속한 순간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다음캐쉬가 애드클릭스로는 절대 불가능한 금액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순간 멍....

이게 뭐지? 페이지 오류인가?..하며 리플레쉬도 몇번해보고 다시 로긴도 해보았지만 그대로 더군요.

어찌해서 내역을 살펴보니 블로그뉴스 특종에 선정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일이 있기전까지
블로그 뉴스의 글들 중 분야별로 매주 특종을 선정해서 시상을 한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은 평범한 블로거들과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뜻밖에 이렇게 받게 되니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새로운 모티브가 생긴것 같아 의욕이 생기고 긍정적 시너지를 줄것 같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겠는데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award/weekly?week=2009042&type=&x=26&y=13


그런데 정말 내가 받아도 되는걸까?
 


솔직히..
처음 캐쉬의 출처를 알게되었을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시상에 선정되어서 기분이 좋은것 과는 별개로 과연..이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더군요.

그저 일상에서 잘 겪기 힘든 특이한 경험이라 기억에 남겨두고 싶기도 했고 함께 공유해 보고 싶어 글을 올렸던것 인지라...얼떨떨한 기분이 함께 들더군요.

아마도 도움이되는 유용한 정보나 가치가 있는 전문성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보통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와 공감을 줄 수 그런 내용이었기에 "블로그 뉴스 특종 Special"에 선정해 주었다는 점에서 블로그뉴스 운영진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 뉴스 메인의 타이틀을 왜 임의로 바꾸는가

다음블로그 뉴스의 운영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몇가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그중 하나에 대해 쓴소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아래는 베스트로 올랐던 글은 저의 글입니다.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돕다. 이상한 하루

그러나 메인에 뜬 것은 밑의 것으로 타이틀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돕다" 와 "..구했다"
두 제목의 차이가 느껴시는지요.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법인데...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제목때문에
다음 메인에 베스트글로 하루 정도 올랐을때 솔직히 좀 화가났었습니다.


쓴 제목과 다른..
정확히는 다르다기보단 어감이 다른 제목을 올려...
스스로 민망함에 빨리 메인에서 내려주길 내심 바랬을 정도니까요.

제가 한일은 위험을 무렵쓰고 사람을 구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그 상황을 접하게 되어 도움을 드린것 정도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블로그뉴스의 약관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을 쓴 블로그의 동의없이 제목 자체를 임의로 바꾸어 올리는것은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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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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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의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또한,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
産銀 등 공기업 14곳 평균 8000만원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후생 혜택은 늘어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297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새로 입력한 2008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3.0% 증가해 2004~2007년 연평균 임금상승률(5.0%)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지만,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제위기로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분석된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이 9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예탁결제원 9000만원 ▲기업은행 8600만원 ▲산은캐피탈㈜·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각 8500만원 ▲코스콤·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수출입은행 각 8400만원 ▲한국방송광고공사 8300만원 ▲한국전기연구원 82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27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2004~2007년 평균 상승률 4.0%와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올 4월 현재로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약 2600만원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이 임금삭감 압력을 모두 신입사원에게 떠넘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출처 : 문화일보 전체보기

여기서 참 이상합니다.

분명 지금은 서민 경제가 어려운 위기이고 공공기관에서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함께 임금삭감이나 동결 등을 하겠다는 정책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그것도 불과 한두달 전 이야기지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발표대로 신입사원의 연봉은 확실히 줄였습니다.
아아..고통분담 차원이지요. 잘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존의 훨씬 많이받는 공직자님들을 포함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의 경력사원들과 높으신 간부님들은요?
지금 무엇을 함께 분담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 눈가리고 아웅하자는 건지...아니면 국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나 봅니다.
고통 분담은 커녕 더 방만한 경영으로 챙겨 드실것은 다 챙겨드시고 계시니까요.


이명박 정부에서 내건 타이틀이라 그럴꺼라 예상은 했었습니다만...실제로 저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확인되는 것 같아 괜히 더 씁쓸합니다.

왜 꼭 이런 서민들에게 정작 필요한 정책은 사후관리를 확실히 안해주시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분명 고통분담을 '함께'라는 용어를 선택하신걸로 아는데...
정녕...경제위기의 고통분담은 힘없는 서민들과 신입사원에게만 떠 넘기실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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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MIXI (Martial arts, Investment in stocks X Information tech) World...since 2008

일본에서 인상깊은 이슈가 있었더군요.
거리에서 헛소리하는 일본인 우익인사를 제일교포인 듯한 청년이 메다 꽂아버렸습니다. ^^

 


[쿠키 톡톡] 재일동포로 추정되는 한 청년이 “조선인을 일본에서 몰아내자”는 길거리 연설을 하던 일본 우익 인사의 멱살을 잡고 제압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한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진정한 열사’라며 청년을 추켜세우고 있고 일본 네티즌들도 “조국애는 저렇게 뜨거운 것이구나”라며 청년을
두둔하고 있다.

일본 가제트통신은 최근 나고야에서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항의 가두시위를 하던 우익 인사에게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청년이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익 인사가 “너무 싫다. 조선인을 일본에서 내쫓아야 한다”며 청년의 면전에 수차례 내뱉듯이 소리치자 청년은 화를 참지 못하고 우익 인사의 멱살을 잡아 땅에 메다꽂았다.
 
청년은 이어 우익 인사를 향해 “당신! 한국인을 업신 여기면 가만 두지 않을거야!”라고 외쳤다.


통신은 청년과 우익 인사 간에 발생한 일련의 장면들을 동영상에 담아 함께 공개했다. 7분7초짜리 동영상은 유투브 등에도 올라 한일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동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신 열사의 출현”이라며 청년의 행동을 두둔하면서도 “재일교포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민족성까지 들먹이는 일본 우익들의 언행을 한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체보기


일본을 싫어하고 좋아하고를 떠나서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남의 나라를 함부로 무시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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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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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어려우시죠?

임금은 삭감되는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니
체감상 요즘이 IMF때보다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출을 하거나 사정이 급박하진 않더라도 나중에 집값이 오를것을 기대하고 대출을 통해 일단은 집을 사는게 대부분의 사정 일것입니다.

서민 대출 빚

몇일전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계에서 빚(대출)을 갚으며 살아가며 55세 이전에는 빚이 늘어나다가 비로소 50세를 기점으로 빚이 그나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빚만 갚다가 죽으란 소린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주위사람들만 봐도 일단 빚(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사놓고 그것이 오를것을 기대하며
10년 혹은 20년 심지어 30년짜리 모기지 대출을 갚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을 대출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그렇다 하더라도 저렇게 빚을 어깨에 짊어지고 사는 삶의 무게는 상당할 것입니다.

“가계빚 55살 지나야 줄어든다”
한은 ‘가구당 부채부담’ 분석

우리나라 가계의 경우, 가구주가 은퇴 연령인 5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도 빚이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16일 ‘가계 부채의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를 내어 2000~2007년 한국노동패널자료를 이용해 가구당 부채 부담을 분석해 보니, 가구주의 나이가 대략 55살을 지나면서 부채규모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가구주 나이를 기준으로 40살 전후(35~44살), 50대 전후(45~54살), 60살 전후(55~64살), 65살 이상 등 4개 연령대로 나눈 뒤, 각 연령층의 부채 부담 정도를 기준 연령대(35살 미만)과 비교하는 방식을 택했다.

연령대별 가구당 부채 규모는 기준 연령대에 견줘 40살 전후가 177만원, 50살 전후가 119만원 더 많았고, 60살 전후와 65살 이상에서는 각각 478만원, 2045만원 적었다. 대략 50대 중반 나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부채 규모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원문보기


"언젠가 올 봄날을 위해서 지금은 고생이 되더라도 참고 또 참자" 이런 생각으로 대부분 고생을 하며 현재를 보내고 있지만...
과연 지금 고생이 미래의 안락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장담하기에는 현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것은 현 정부의 정책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백성들을 저런 방식의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미래따윈 의식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사는 분들을 가끔 볼때면 어쩌면 저것이 더 나은 삶일 사는 방식일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서민은 나라의 근간이고 서민경제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하는 법인데...
그분이 그걸 모르진 않을테고 그렇게 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말로는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는데
상위 1%의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은 생각이 드는것이 저만의 착각은 아닐텐데...

정말 평생 빚만 갚다가 죽으란 소린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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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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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4월 3일) 자정을 조금넘겼을때 신도림역에서 겪은 일입니다.

이날은 금요일이라 회사 회식을 3차까지 가서 지하철 막차시간에 맞춰 겨우 막차인것 같은 지하철을 탈 수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집이 상수역이고 회사가 양재역인지라 3호선을 타고 약수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을 이용합니다만 이날은 회식을 하다 나와보니 11시 50분경이고 강남에서 하다보니 3호선을 갈아타면 지하철이 끈기겠더군요.
고민끝에 2호선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곳까지 가자는 생각에 상수에서 비교적 가까운 2호선 합정역을 목표로 강남역에서 타게된 것입니다. 

두세역쯤 지날때인가 갑자기 방송이 나오더군요.
"이 열차는 신도림까지만 운행합니다. 더 가실분은 갈아타시고 어쩌고저쩌고..."
과연 신도림에서 12시가 훨씬 넘은 시간에 갈아타는 막차가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뒤로한채 술을 먹어 반쯤은 알딸딸하고 반쯤은 별로인 기분으로 신도림역에서 내렸습니다. 아니 내려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쫒겨난 거지만...

아실지 모르겠으나 신도림역은 목적지인 합정역방향 그리고 출발역인 강남역방향 또하나는 서쪽으로 가는 까치산 방향의 세갈래로 나누어 지며 탑승선로도 3곳 입니다.
사건후에 안 사실이지만 까치산 방향의 선로에만 보호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더군요. -_-
그리고 합정역으로 갈려던 기차가 신도림역이 종착역일때는 이 까치산 방향의 타는곳에 열차를 세우구요. 그걸 몰랐던 저는 여기서 갈아타는 막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뒤늦게 눈치채고 열심히 뛰어 제대로 막차를 갈아타긴 했습니다만...^^;)

서울시 지하철역

탑승역의 거의 마지막칸(정확히는 끝블럭 바로 전블럭)에 서서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보니 막차시간대고 내일이 주말이라 그런지 술에 취해 몸을 못가누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의자에 앉아 주무시는분...벽에 기대 주무시는분...바닥에 주저앉아 주무시는분...그리고 누워서..;;

그 순간 갑자기 "쿠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에이 설마...' 하는 불안한 생각이 스치고 바로 옆쪽 정확히 말하면 제가 서있던곳이 끝칸 바로 옆이었으므로 끝칸에서 들린 소리였습니다.
자정이 넘은 막차시간이라 마지막 블럭에는 서있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은데...뭐지?

설마하는 생각으로 마지막 블럭의 지하철 선로를 내려다보니 양복을 입은 정장차림의 회사원 아저씨가 몸을 못가눈채로 서류가방과 함께 떨어져 있었습니다.

헉! 사고다...솔직히 2초쯤 생각했었습니다. 처음 경험이었고 선로 아래로 뛰어내려서 구해야된다는 생각과 그래도 선로인데 지하철이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생각...그리고 막차시간이라 지하철이 빨리 오지는 않을테니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등등

그 순간 제 앞에 계시던 아저씨 한분이 그쪽으로 뛰시더군요. 저도 생각하는걸 관두고 반사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불과 몇초사이 옆블럭으로 간 그 아저씨와 조금 저보다 일찍 도착한 다른 청년한분이 뛰어내려 그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못가누어 떨어진 회사원 아저씨를 부축하려하며 괜찮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저와 거의 동시에 친구인 듯한 학생두명이 뛰어오더군요.
일단 위험하니 승강장 위로 옮기는게 우선이라 생각되어서 그렇게 말하며 두분은 아래서 저를 포함한 세명은 위에서 사고를 당한 분을 끌어올려 구석으로 옴겼습니다.

여전히 그분은 술을 마니 드셔서 몸을 가누지 못하시더군요. 그래서 혼자 두면 또 위험할 것 같아 일단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부축해 드렸고 잠시후 열차가 들어와 막차니 일단 태우는게 안전할 거 같아 태워드리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마 신도림역의 CCTV에 작은 사건으로 찍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걸 보고 역무원이 와본걸 테니까요.

그 뒤에는 지하철 승강장이 잘못됐슴을 깨닫고 출발하기전에 다시 반대편으로 뛰느라 그때 뛰어온 역무원에게 자세한 정황을 말하지는 못했지만...지켜본 사람들이 있었으니 잘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당시에는 불과 몇십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잘 못느꼈었는데 막상 지하철 막차를 다시 갈아 타고오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몸을 못가눌정도로 어찌보면 목숨을 담보로 회식을 하는 우리나라 회사문화라던지...
과연 선로에 떨어진 그 회사원 아저씨는 오늘일을 기억할까? 
그 짧은순간 잠깐 망설였던 나보다 한발앞서 빨리 뛰어 가시던 의협심을 가진 아저씨와 청년...
뒤이어 도와주러온 어린 학생친구들...
그리고...왜 그쪽에만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거지?...

한편으론 이런 조금 위험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는(물론 지켜본 사람들이 더 많긴 했습니다만..^^;)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작지만 놀란 경험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놀라움과 따뜻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느낀 이상한 하루였습니다.

Ps. 술은 정말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만 마시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름이 끊기고 몸도 못가늘 정도로 마신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것과 다를 바 없고 이런 사건에 예외가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운이좋아 항상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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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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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애드센스에서는 포스팅내용에 맞는 적절한 광고를 선별하여 보여주는데
적절한 광고가 없거나 검색로봇이 검색에 실패 할경우

멀그머니...회색글자의 공익광고를 보여주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등의 광고 같은 블로거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당연히 공익광고라 광고 수익도 없구요.

이러한 무의미한 광고 대신에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미디어법 반대광고"로 바꾸어 달아보면 어떨지요?


우연히 트랙백으로 바람의 흔적님의 블로그를 찾아가 보고 
좋은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어 홍보에 도움이 되었음하여 포스팅을 남깁니다.


물론 저 역시 구글 '공익광고'는 '미디어법 반대광고'로 바로 대체 하였지요. ^^ 

구글애드센스 '공익광고'를 "방송악법 반대 광고"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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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미디어법 알아보기
MB악법 바로보기 릴레이 카툰 - 제7화 방송법개악(2)
[방송악법] 방송의 사적 지배로 '공정한 여론환경'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



애드센스 광고를 블러그나 홈페이지에 달고 계신 분들이 '방송악법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광고 전체를 방송악법 반대 배너로 교체하기가 힘들다면, 공익광고가 노출될 때만, 공익광고 대신 언론악법 반대 광고가 노출되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저는 이미 그런 방법을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신의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해서, 애드센스의 광고 설정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고 가운데, '공익광고가 노출될 때, 방송악법 반대 광고가 나오게 할 광고를 선택해서 옵션에서 공익광고 대신 노출될 주소만 설정해주면 됩니다. 블러그의 광고 소스를 고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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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은 정말 실행되어서는 안되는 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블로그 분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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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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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조9000억원을 투입해 55만개(연간 기준 28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질러 놨습니다. (특기죠;;)

그런데 실상 알고보면 썩 유쾌한 발상이 아닙니다.

고통은 서민들과 신규 입사사원들에게만 분담시키고
일자리라고 하는 것도 대부분 종합해보면
 
인턴........계약직.........일용직........그리고 알바 군요.

이전부터 군대, 결혼(여성), 유학, 알바를 모두 취업통계에 더 해왔기에 저런 일자리 창출이 55만개가 가능할 것일 지도 모릅니다.

수치상으로는요...

그런데 과연 그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정책일지 의문에 또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참..그 4조 9000억원의 대부분은 적자행진중인 고용보험료에서 끌어쓸것 이라는 믿고 싶지않는 소리도 들리는 군요. 직장인이 봉인가요? -_-;
 
새 일자리 창출에는 총 2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이 인턴 채용 시 임금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에 당초 985억원에서 1629억원으로 예산을 늘려 채용 인력을 3만7000명으로 1만2000명 확대한다. 또 대학 조교 채용 확대(7000명), 전파 자원 총조사 등 지방대 졸업자를 위한 일자리(7500명), 공공기관 인턴(4000명)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공공근로 사업에는 총 2조원을 투입, 4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고용유지지원금, 무급휴업수당 지급 등 일자리 나누기에는 추가로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직 근로자 22만명의 실업 예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생계 지원 및 고용 촉진 등에는 1조6000억원을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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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작년이었던가 재작년이었던가...

주가를 5000 포인트로 만들겠다던 어떤 분의 말이 떠오르는 군요.
이번에도 수치만을 만든채...아니 수치도 못마춘채 거꾸로 가 버리는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이젠 더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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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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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 명명된 프로그램에서 국민과의 의미있는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만...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글쎄요?..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원탁의 대화를 준비한 원래의 목적는 소통이란 명분아래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에 대한 이미지의 쇄신과 지지를 얻기 위함이었을 거라 짐작해 봅니다만...

이날의 SBS의 이 프로그램은 4.9%로 동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민들이 이미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예상을 하고 아예 보지를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을 정도로 저조한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보고나서 솔직히 그분께 이런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탁의 대화라...
원탁의 대화에서 그 원탁이란 본래 의미를 아시는지요?
단순히 원탁에 둘러 앉아서 얘기만 하신다고 그게 원탁의 대화인지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만 보아도 원탁의 의미같은 눈높이..
즉, 상호간의 평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스스름없이 개진하고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대안을 찾아내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방송을 본 후에 느낌은...
답을..길을 미리 정해놓고 다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그 정해진 정답에 맞추려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제가 잘못본게 아니라면...
그 이외의 반대 질문은 잘못 알고 있다는 식의 일방적 교정?을 통해서 주지시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토론이란 상호간의 쌍방향 대화여야 하는데...이번 원탁대화는 웬지 단방향 창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방향이라면 연설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각본이 정해져 있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이병박 대통령께서 다른 의견들을 받아들이고 절충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면
보다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지 않았을까..생각해 봅니다.

대화하는 원탁의 높이가 서로 달라서는 진정한 원탁의 대화라 할 수 없지 않을까요?

다음 기회의 토론의 장이 다시 열린다면 국민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진정한 원탁의 대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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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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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군포여대생 살해사건 발생이후 범인이 2년간의 경기 서남부지역의 7건의 연쇄살인의 범인임이 밝혀져 사회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범인 '강호순'의 얼굴이 공개된 상태이며 범죄자의 인권논란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거운 상태입니다.

연쇄살인이나 범행에 관한 기사는 이미 많은분들이 글을 송고하였고 인권문제도 뜨거운 감자로서 많은 분들이 다루고 있기에 저는 다른 관점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해 보려합니다.

바로 이번 사건으로 다시 생각해 보게된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입니다.

먼저 사건의 간단한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범인2년간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경기 서남부지역 일대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동일한 범행후 처리 방식을 고집한 정신병의 일종인 '사이코패스' 환자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인→성폭행→살해→암매장’같은 수법
증거 없애기 위해 치밀한 행각…‘제2의 유영철’
지난 2년여 동안 경기서남부 지역을 공포에 떨게 한 7건의 부녀자 실종 및 살해사건을 저지른 피의자 강호순(38)씨의 범행수법이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경기 군포시 여대생 살해범 강씨가 여대생 A(21)씨와 수원시 주부 김모(48)씨뿐 아니라 경기서남부 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종된 부녀자 5명도 모두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범행수법을 실토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강씨는 ‘막가파식’ 범행을 자행, 과거 ‘유영철 사건’을 연상케 하고 있다.

강씨는 경찰에서 2005년 전처 사망으로 1년여 동안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고 여자들을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다. 특히 7명을 버스정류장 등에서 차량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뒤 스타킹이나 넥타이로 목졸라 숨지게 하고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안산시 및 화성시 등지에 분산해 암매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강씨는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암매장한 뒤 폐쇄회로(CC)TV를 철저히 피해다니고 택시를 이용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치밀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수사본부는 범행 당일인 지난해 12월19일 강씨의 예상 이동경로에 있는 300여개의 CCTV 중 안산시 건건동의 CCTV에서만 유일하게 범행 당시의 에쿠스 승용차가 찍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2006년 12월13일 군포시 산본동 노래방에서 만난 노래방도우미 배모(당시 45세)씨를 2차로 한잔하자며 자신의 무쏘차량으로 유인,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도로상 차안에서 성관계를 갖고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했다. 강씨는 배모씨를 살해직후 화성시 비봉IC 부근 야산에 암매장했다.

강씨는 이어 노래방도우미 박모(당시 37세)씨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유인, 성관계를 가진 뒤 스타킹으로 목졸라 죽이고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 암매장했다. 그는 또 회사원 박모(당시 52세)씨를 지난 2007년 1월3일 화성시 신남동에서 무쏘차량으로 태워주겠다고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뒤 화성 삼화리 야산에 암매장하는 똑같은 잔인함을 보였다. 이외에도 노래방도우미 김모(당시 37세)씨와 여대생 연모(당시 20세)씨, 주부 김모(48)씨, 여대생 A(21)씨도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을 하거나 시도하다 살해했다.

강씨는 30일 새벽 살해동기를 추궁하는 경찰의 조사에서 7건의 살해사건 모두 “신고가 두려워 살해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특히 대학생 A씨를 암매장하기 직전 증거를 감추기 위해 사체의 손톱을 가위로 모두 잘라내는 등 대담하고 치밀한 행각을 벌였다.

출처 : 문화일보  원문보기

그러나 처음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 때만해도 연쇄살인과의 연관성을 두고 수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경찰의 끈질긴 CCTV를 통한 소거법식 추적과 범인의 수상한 행동을 통해 검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납치서 암매장까지 4시간 ‘경악’
납치·현금인출 ‘치밀한 수법’…경기서남부 실종 연관성 수사
경기도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 용의자가 30대 스포츠마사지사인 강모(38) 씨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강 씨는 납치에서 살해, 현금인출까지 4시간만에 범행을 끝내 주위를 경악케하고 있다.

경찰은 경기서남부의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의 연관성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5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강 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해 12월19일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인 뒤 자신의 에쿠스 차량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같은 날 오후 3시10분쯤 군포시보건소 인근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대생 A(21) 씨에게 ‘집에 태워준다’고 유인했다.

강 씨는 이후 보건소에서 800m 떨어진 47번 국도변에 차를 세우고 성폭행하려했으나 A 씨가 거세게 저항, 미수에 그치자 폭력을 휘두른 뒤 피해자의 스타킹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강 씨는 곧바로 차량 트렁크에 있던 삽 등을 이용, A 씨를 인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논두렁에 암매장했고, 4시간 뒤 오후 7시26분쯤 A 씨로부터 빼앗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인근 농협인출기에서 70만원을 인출했다.

납치에서 살해, 암매장, 현금인출까지 불과 4시간 여만에 속전속결로 범행을 끝내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강 씨는 경찰이 피해자 A 씨의 이동동선에 설치된 CCTV에 찍힌 차량 7천 여대를 확인하고 수사망을 좁혀오자 검거 당일인 새벽 5시10분쯤 범행에 사용된 자신의 에쿠스 차량과 가발, 마스크 등을 불태웠다.

출처 : 문화일보  원문보기


그리고 경찰은 경기서남부의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통해 경기 군포시 여대생 살해범 강씨가 경기서남부 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종된 부녀자 5명도 모두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범행수법을 실토하게 됩니다.

동승 유인후 범죄 그리고 뒷처리라는 동일 수법

이번 사건을 잘 보면 결국 유인후 성폭행 그리고 살해라는 동일한 수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범인의 자백을 100% 신용할 수는 없지만 그의 말에 따르면 범죄는 7개의 사건중 4-5건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를 태워준다는 명복의 동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범인 강호순의 인상이 선한 미남형이며 그가 유인한 차가 에쿠스라는 고급 승용차라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여성들이 별 거부감 없이 동승하게 되는 조건을 갖춘것이죠.
바꾸어 생각해보면 여성들은 잘생기거나 있어?보이는 사람들에대해  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쉽게 믿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시는 지요?
대부분의 사기꾼과 같은 범죄자는 정말 호감형 얼굴과 말투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요.

사실 더 거부감이 들지않고 소위 더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접근하여 제안수록 한번쯤 더 생각해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보다 앞서 늦은밤 시간에는 인적이 드문곳에 혼자 다니지 말아야 겠지요.

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누가봐도 범죄형으로 생긴 사람들은 누가봐도 의심을 하니 이런류의 범죄를 저지러기도 어렵고 오히려 알고보면 심성이 착한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사회의 안전불감증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찌보면 참 안전한 나라인지도 모릅니다.
착한 사람이 많은 나라일 수도 있구요.

이렇게 말하면 웬 뜬금없는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서양의 총기소유가 허가된 나라들 중 상당 수가 10시 이후에 집밖에 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나라도 많습니다. 그만큼 범죄에 대한 인식이 다릅니다.

그에 비하면 한국은 10시 아니 12시가 넘어도 별 걱정없이 다닐 정도로 안전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입장에서 보면 새벽에 술먹고 정신줄 놓은 회사원 아저씨들이나 늦은밤 혼자 밤길을 다니는 여성들을 보면 마음만 먹는다면 최적의 범죄 타켓이 됩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설마 내 가족은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생각들이 안전불감증으로 작용해서 사회에 팽배해져 있는 것이구요.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항상 조심하고 주의한다면 최소한 이런류의 호의인 것처럼 위장하여 일어나는 사건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가 아니라 범죄의 대상은 당신 혹은 당신의 가족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런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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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MIXI (Martial arts, Investment in stocks X Information tech) World...since 2008

들어가기에 앞서 민감한 사안인 만큼 반론과 비판의 글이 올라올 수도 있겠지만...블로그 라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공간이기에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23일 잊고 있었던 사건 하나에 대한 기사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한 잡지사의 '유승준'에 관한 입장을 전하는 인터뷰 형식의 기사였고 유승준의 사과문 형식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유승준은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했던 그 날, 나는 다른 나라에 온 줄 알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호성을 지르고 사인해 달라고 했던 사람들이 싸늘한 눈빛을 보냈고, '스티브 유' 라고 부르며 조롱했다. 매니저는 사람들이 던진 깡통에 머리를 맞아 피가 나기도 했다. 한 순간의 실수 때문에 이렇게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나는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나이도, 생각도 너무나 어렸다"고 말한 유승준은 "나는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무지했다. 병역의 의무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깊은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병역을 기피한 적은 없다. 오히려 군에 입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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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사건전의 유승준에 대한 기억... 

유승준 1
7년전 유승준의 이미지는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댄스계의 신선한 바람으로 반듯한 청년의 이미지와 의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최대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군대에 관한 공개적인 발언으로 애국청년의 이미지도 인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미국 시민권 획득이란 일말의 사건은 그가 쌓아온 이미지에 대한 배신감을 느낀 팬들 나아가 국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들어 '입국금지'라는 극단의 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20대 중반의 대학생이었던 저는 당시에 배신감과 황당함에 치를 떨었고 당연한 조치란 생각이 들었고 그를 비난했던 한 사람입니다.


30대가 되어 다시 생각해 본 유승준

지난 7년간 대학생이었던 저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생각의 변화가 있었고 20대 중반의 외골수 적인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좀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 보게 된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에와서 그 기사를 보고 다시 생각해본 유승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의 죄는 그저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않아다는 것도..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도..아닌 한마디로 '거짓말'에 의한 '괘씸죄' 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더 붙이자면 운도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인'이라는 말은 솔직히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다고 생각합니다. 법적 죄의 과중으로 보면 그 보다 더한 일을 저질러고도 사과 몇마디나 방송금지 몇달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복귀한 연애인들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지요. 모씨의 도박사건, 병역비리 등..

당시 기억으론 한창 정부의 한 인사의 아들의 병력비리 사건으로 국민 전체가 상당히 민감한 상황이었고 정부에서는 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병역문제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타이밍 좋게 그기에다 기름을 부은 꼴이 되 버렸지요.

지나간 일이지만 그런 사건과 겹쳐서 발생하지 않았다면 '입국 금지'라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지 모르고 그저 한동안의 이슈가 되다 잠잠해 졌을지도 모릅니다.

여튼 당시의 무슨일이 있었던...기름을 부은 꼴이 되 버렸고 '매국노'의 이미지로 몰라가는 언론의 기사와 함께 국민들의 여론을 그쪽으로 몰아버렸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된것인지 의도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어도 당시의 덕본 쪽은 아마도 실제 병력비리를 저질렀던 정부의 모 인사일 것입니다. 유승준의 이슈가 뜨자마자 거의 그쪽의 문제는 약속이나 한듯이 언론에서 다루지도 않았으니까요.

몰라서 저질렀다고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유승준..

그도 7년간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그런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그런식으로 행동하진 않겠지요.

그의 말대로 그는 당시 어렸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한국의 정서에 대해 너무도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유승준 2

실제로 당시 그가 받은 병역판정은 '4급 공익근무' 였습니다. 군복무를 한다해도 별로 손해볼 것도 없는 등급이지요.
그래서 '한국정서를 잘 몰랐고 기피할 생각은 없었다'는 그의 주장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어쨌든 그의 주장대로 실제로 '병역을 기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할지라도...
사람들은..여론은..팬들은...드러난 사실만을 보고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고
그리고 한번 언론을 주체로하여 몰이가 되어 가속도가 붙게 된 여론은 잘잘못을 떠나 돌이키기도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고 쳐도..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쳐도...
당시의 국민 정서상...특히 그 병역문제가 민감할 당시....
그가 조금만 한국정서를 이해했었다면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입장에서 본다면 잘모르고 했던 일이고 어쩔 수 없이 하였고 운도 없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안됬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르고 저질렀다고해서 죄가 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란 사실입니다.

이점은 유승준씨가 분명히 인지해야 할 사항 입니다.

그렇더라도 정부의 '입국금지'란 처분은 그의 죄에 대한 처벌로 오버한 감이 없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괘씸죄'란 가중처벌이 없이 단순히 죄의 경중으로만 본다면 말입니다.

그에게 적용된 괘씸죄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입국 금지'란 족쇄는 7년이 지난 이제는 풀어줄 때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유예기간을 붙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향후 몇개월 혹은 1-2년간 사회적 이익(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며 이를 성실히 이행한다면 입국금지해제 조치를 확정한다..같은 사항 말입니다. 물론 그동안 영리적인 목적의 일은 할 수 없어야 겠지요.)

그의 죄를 용서할 수 없더라도 들여보낸 뒤 국내에서 비판하면 될 것입니다.
팬들에게 용서 받지 못한다면 방송출현은 어차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니까요.



그를 바라보는 흑백의 시선 타협점은 없는가?

이번 기사가 뜬 후 유승준을 바라보는 시각은 두가지 입니다.
여전히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매국노'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분들과 그의 죄에 비해 과한 처사였고 7년이 지난 지금은 그만 풀어줄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는 것입니다.

'더러는 다시 미국국적을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획득한 후 해병대를 지원해서 가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이것은 불가능한 일 입니다.
7년이 지난후의 나이도 있고 당시의 병역검사 판정 역시 현역지원의 상황도 아니었으며 무엇보다도 현실성이 없는 의견일 뿐입니다.


또한 7년이 지나다고 한들 바로 용서를 해주기에는 그가 국민들에게 준 배신감은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은것 또한 사실 입니다.

입국금지라는 과한 조치는 풀어주어야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저 역시 지금 유승준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 기사를 다시 접한 7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 용서받을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찬반의 의견이 나오고는 있으나 찬성을 하는 입장에서도 그를 완전히 용서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유승준씨는 알아야 합니다.

그를 용서해야 할지 말지는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입국금지의 조치의 해제 여부를 떠나 행동으로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말로만은 진심이 전해지기는 어렵습니다.

차라리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일지라도 받을 수 있다면...
입국해서 국민들이 용서할 수 있을때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라도 해보면 어떨지요?


처음에는 위선이라는 비판을 들을 지도 모르나 하루가 이틀이되고 이틀이 몇일이 되고 몇달이 된다면...사람들은 진심을 이해해 줄지도 모릅니다.
국내가 여건상 어렵다면 미국이나 중국, 일본에 사는 교포들에게라도 말입니다.

한국 국민은 정이 많은 민족입니다.
당신의 진심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통할것이고 용서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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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天狼)

MIXI (Martial arts, Investment in stocks X Information tech) World...since 2008

키코 (KIKO: Knock in Knock out)...

뉴스에서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경제위기에 중소기업들을 파산의 위기로 내몰았던 키코(KIKO)라는 파생상품에 대해서...
중소기업들은 이 파생상품을 단지 조금 좋은 헷지상품으로 속아 가입했으며
어떻게보면 은행권에 사기?를 당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빌어먹을 상품은 어떻게 봐도 가입자가 이득을 보기 힘든 구조입니다.

키코(KIKO)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요즘 KIKO인지 뭔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죠?
 
이번 기회에 KIKO가 뭔지 알아봅시다.
그 내용을 보면 기업들이 금융기관에게 거의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환율이 970원이고 매월 100만$씩 수출을 하여 달러가 들어온다고 합시다.



이럴 때 환율 헤지를 하지 않으면
환율이 970원 아래로 내려가면 원화로 바꿀 때 손해가 나고
환율이 970원 위로 오르면 원화로 바꿀 때 이익이 되죠?
붉은 색이 손해의 크기를 하늘색은 이익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수출은 하는데 몇 개월 후 환율이 아래로 내린다면?
걱정이죠.. 물건을 팔아도 원화로 바꾸면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헤지를 생각하게 되죠
이럴 때 달러 선물을 매도해 두면 됩니다

 

 

점선은 수출한 대금이 환율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나는 곡선이고
실선은 달러선물을 매도할 때 환율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나는 상태입니다.
환율이 내리면 수출대금은 손해가 나지만 선물에서 이익이 나서
전체로는 아무런 손해가 없죠,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대금에서는 이익이 나지만
선물에서는 손해가 나므로 역시 아무론 이익 손해가 없죠
그래서 적어도 매출한 대금에 대해서 선물 매도할 때 환율은 확실하게 얻을 수 있죠, 그리고 환율이 0에서 무한대로 변하더라도 모두 카바가 됩니다.

헤지라는 개념은 이익을 얻는 개념이 아니죠
헤지는 예상치 못한 손실을 피하는 것이 그 원리이며
손실을 피하기 위하여 혹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는 것이죠.
이익을 포기 하는 것을 댓가로 어떤 손실의 가능성도 없애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까 0에서 무한대라 하는 말은,
환율 970원이 환율 1원이 되더라도 손실이 안 나고
환율이 970원이 10000000 이 되어도 손실이 안 난다는 말입니다.
즉, 환율이 아무리 예상하기 어렵게 변해도 손실도 이익도 없다는 뜻이죠

이해가 되었나요? 
이제 KIKO를 살펴봅니다 
KIKO란 Knock in Knock out의 약자입니다
복싱할 때 K.O. 의 바로 그 뜻이죠.


 

KIKO는 위와 같은 수익곡선이 됩니다.
선물로 헤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많죠.

KO 가격이 910원입니다
이것은 환율이 910원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계약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910원까지는 헤지가 되지만 910원 아래에서는 헤지 되지않고 
그대로 손실을 떠 안아야 합니다

원래 헤지라면 910원까지는 손실이 크지 않으므로 그냥 버티더라도
910원 이하는 헤지를 해야 함에도 
금융기관이 그 손실을 떠안지 않는 구조이죠. 
환율의 전체 레인지가 헤지되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부분 헤지라 할 수 있죠 
그럼 KO가격 아래에서 헤지가 되지 않는 대신 이익이 있겠죠? 
그 이익은 970원에서 선물을 매도하는 대신 
10원 정도 더 오른 980원에 선물을 매도의 효과를 주죠
그럼 선물을 매도하는 것보다 늘 10원이 이익이 됩니다 
그러나, 980원을 넘어가면 선물 매도가 없는 것처럼 
손실도 나지 않죠.

환율이 오르는 대로 수출대금이 오르니 좋죠 
단, 한번이라도 환율이 1040원을 터치하면 
이 때부터 넌 980원 위로 오를 때 손실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스위치를 켜는 가격을 Knock in (KI)라고 하죠.

이렇게 보면 kiko의 구조는 
선물 매도에 비교하여 KO 가격 910원 위에서는 늘 10원이 이익이고
980원 위에서는 1040원만 넘지 않으면 헤지 비용이 들지 않으니
상당이 유리한 것으로 보이게 되어 있죠 
이게 함정입니다.

헤지라고 하는 것은 그 기본 개념이 가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그럴 경우 910원 ~ 970원의 범위는 손실이 비교적 적은 곳이므로
헤지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영역이죠
그러나 910원 이하는 반드시 헤지를 해야 하는 큰 손실의 영역이죠 

그런데 KIKO는 반드시 헤지를 해야 하는 영역을 헤지를 하지 않고 
비교적 감내할 수 있는 영역의 작은 이익을 미끼로 하여
환율이 오를 때의 이익을 고스란히 비용으로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환율이 자연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작전으로 가격을 올리고 내린다고 할 때, 
예를 들어 환율이 920원이 되어 
금융기관이 970-920원 = 50원을 물어주고, 기업이 이익을 보는 상황이라면 
금융 기관들은 시장에서 환율을 조정하여 910원 아래로 한번만 움직이면

50원의 손실이 감쪽같이 없어지고, 기업의 이익도 사라지죠 
계속 910원에 머물러 유지시키는 것도 아니고, 
단 한번만 910원 아래로 가격을 변동시키는데 시세를 움직이는 비용이 작죠 

KI 도 마찬가지입니다 
1040원에 도달하지 않으면 헤지 비용을 물지 않는다고 유리한 것 같지만, 
환율이 1000원을 넘을 것 같으면 KIKO를 만든 세력이 
잠깐 동안 환율을 1040원 위로 보냈다 내려오죠

즉, 금융시장에서 Knock가 들어가는 모든 상품은 
누군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세를 움직여서 장난을 치기 쉬운 구조 
라고 보면 됩니다 

만기 동안 수익이 엄청난 것 같아도 실상 만기 가까이 되면
가격이 한번 급 변동 하고 나면 모든 이익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구조가 
바로 Knock의 구조입니다
이해가 되나요?

바로 KIKO를 파는 세력이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손이잖아요?
기업이야 하나 하나 개별이지만 KIKO 취급세력은 그것을 모두 모아서 거래하니 
가장 큰 세력이고 환율 자체를 자신들이 그리는 세력들이죠



이렇게 보면 정작 헤지해야 할 큰 위험은 위험에 노출 되고 
별 손해가 아닌 곳에서 이익을 좀 더 얹어주면서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구조가 되어 있죠 

KI, KO의 가격이 판단으로는 충분히 이익이 되는 구간 같지만 
이 KI와 KO의 가격은 언제든 메이저가 마음만 먹으면 넘겨버리는
있으나 마나 한 가격입니다 
절대로 KiKO계약자에게 큰 이익은 주지 않고 
환율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고스란히 뺏어가는 구조이죠

그러나 이런 구조의 kiko는 별로 이득이 없고 
정작 헤지 해야 하는 하락 구간에서 헤지를 못해서 그렇지 
환율이 상승할 때의 손실은 수출대금이 오르므로 전체적으로 손실은 아니죠, 
그래서 기업의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는 것을 줄여서 제자리로 만들 뿐

환율로 엄청난 손실을 입지는 않죠.

그러나 KIKO중에 더욱 악질적인 KIKO 상품이 있어요
레버리지 2배 구조의 KIKO입니다.


계약을 100만$를 하면, 
만일 환율이 Knock in(KI) 가격 1050원을 터치하면 
이후 995원이 넘는 가격에 대해서는 100만$이 아닌 200만$을 995원에 넘겨야 합니다. 
2배의 레버리지가 되어 있죠.
그러니 1배는 헤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1배는 순수한 손실이 되죠
이번에 기업들이 당한 KIKO가 바로 이 상품입니다
큰 손실이 난 상품이 바로 이 레버리지 키코이죠

그럼 2배로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계약자는 어떤 이익을 얻을까요? 
970원이 현재 환율에 대해 1배 키코가 980원을 손익분기 환율로 한다면 
1배 키코는 이 환율을 조금 위로 높여서 995원 정도로 높여줍니다 
15원 이익을 주는 것이죠 
그리고 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스위치 가격 KI 위치를 1040원에서 1050원으로 10원 높여두죠 

이 두 가지가 계약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910원 위에서는 15원을 더 받고, KI 스위치가 좀더 안전하게 10원 위에 있으니 
이익은 크고 손실 가능성은 줄었다고 혹하기 쉽죠. 

그러나 1050원의 Knock in 가격은 메이저의 마음대로 터치 되는 것이니 
원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그러니 910원 ~ 970원의 좁은 구간에서 손실 안보고

거기에 15원을 더 얹어준다는 것을 미끼로 하여 
995원이 넘으면 자기가 감당할 금액의 2배가 넘는 위험을 떠앉게 되는 것이죠

아주 멋진 미끼로 기업들을 꾀어 기업이 버는 수출금액보다 더 큰 금액에서 
금융기관은 환율 상승 이익을 배수로 가져갑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손실이 아무리 커봐야 970원 ~910원 사이의 좁은 구간이고,  그것도 910원 가까워지면 언제든 KO 가격을 넘겨서 손실을 제로로 만들 수 있죠.

금융기관 측으로서는 910원 이하로 내려갈 때 손실이 커지는데
그런 위험부담은 애당초 지지 않습니다 
그럼, 금융기관 쪽에서는 큰 위험부담은 지지 않고

 얼마든지 KI, KO 가격을 넘나들도록 환율을 조정할 능력을 가지고
작은 비용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모든 이익을 다 챙기는 구조가 되죠

헤지는 원래 환율이 하락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보고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헤지라는 상품이 KO 아래에서는 헤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애당초 헤지가 아닙니다 
환율이 오르는 쪽으로 움직일 것 같으면 굳이 헤지를 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오르는 환율의 이익을 그대로 얻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KIKO를 판매한 시점은 작년 하반기 였죠 
환율이 900원 초반 대를 맴돌 때 이런 상품을 만들어 팔았죠? 
왜 1100원할 때는 이런 상품을 팔지 않고 900원에서 팔았을까요? 
갸들은 환율이 더 내리지 않고 오른다는 것을 알고 판 것입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환율이 900원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환율 무서운 줄 깨닫고 고민할 때 
이런 상품으로 꼬득이니 다 넘어간 것이죠. 

작년 환율 800원에 맴돌 때 어떤 뉴스와 분석 기사가 났는지 기억하시나요? 
900원에서 환율이 800원대로 내려간다고 난리가 아니었죠? 
결국 천정과 바닥권에서 이런 신문기사와 전문가 분석에 다 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 기사를 싣게 만드는 것이 바로  KIKO와 같은 상품을 만들어 파는 세력입니다.

환율의 헤지라면 선물환 매도로 충분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이익을 한푼 더 얹겠다고 KI 나 KO와 같은 단어가 붙은
상품에 현혹하면 말 그대로 K.O. 됩니다.
앞으로 어떤 상품이든 knock 이 들어가는 상품은

이익과 손실을 니 마음대로 해라하고 맡기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펀드에도 Knock out 형이 있죠?
그런 상품은 계속 이익이 나다가 만기가 되면 이익이 홀연히 사라지는 그런 상품입니다. 

여하튼 요즘 이 키코 때문에 기업의 실적 예측이 안되니 까다로운데,
이런 점에서 원천적으로 위험이 크게 노출될 수 있는 기업은 
판매마진이 작으면서 (환율에 대한 이익 탄력성이 큼),
자기자본 대비 수출액이 큰 기업 (환 손실로 자본이 크게 변할 가능성이 큼)
그러면서 kiko와 같은 선물환이 아닌 옵션으로 헤지를 하는 경우입니다.

아까 본 바와 같이 Kiko는 기본적으로 헤지가 아닙니다
환율이 정작 크게 위험이 되는 곳에서 헤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대신 이익을 빌미로 환율 상승의 이익 기회를 모두 없애는 상품입니다. 

금융기관의 판매 상품은 늘 금융기관이 돈을 벌기 위한 상품이지
고객이 돈을 버는 상품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항상 금융상품을 접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를 따지지 말고 금융기관의 입장에서 이해를 가려보십시오, 
저런 상품을 팔아서 어떻게 이익을 얻으려 할까?
라는 질문을 반드시 해 본 후에 자신의 이익을 따지십시오, 

Knock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상품은 늘 함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출처: 쥬라기 부자마을 - 쥬라기 주식강의 200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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