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독일의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이 기획 제작한 동영상 입니다.
폭스바텐은 Fun Theory(재미이론)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행복을 통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이다.
법규나 규범을 갑자기 바꾸거나 하지말도록 강제토록하면 익숙한 것을 바꾸는데 대한 거부감을 자연히 느끼게되고 그에 반발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이 재미이론이란 것은 사람의 행동패턴을 변화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의 배경은 스웨덴의 스톡홀름 입니다.
처음 시작에서 "우리가 재미를 느끼기 위해 사람들이 계단을 선택하게 할 수 있을까요?"란 질문에서 시작한다.
평범한 에스칼레이터 옆의 계단을 여러음의 피아노 소리가 나오도록 개성있게 바꾼뒤 전후의 이용패턴을 분석한 것이다.
동영상에서 피아노계단을 만들자 에스켈레이터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66%정도 증가되었다고 한다.
또한 재미는 더 나은 행동변화를 가져오며, 그것을 재미이론(fun theory)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인상적으로 본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 You-Tube)에 최초로 올라왔었는데 지금까지 약 87만건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영상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책을 시행하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바꾸는 법규나 명령이 아닌 이러한 재미난 아이디어로 유쾌한 변화가 더 나은 행동으로 이끌 수 있도록 연구를 하여 실생활에도 반영되길 기대해 봅니다.
사람들의 올바른 행동패턴을 유도하는데 있어 참 이상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