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이폰(iPhone) 어플 개발 입문시 고민거리 - 출발점
    개발자 레퍼런스/모바일 개발 2010. 3. 20. 13:16
    반응형


    아이폰(iPhone) 어플 개발의 진입장벽과 출발점

    애플의
    아이폰3GS  사용자 중심의 오픈마켓인 앱 스토어...

    스마트폰의 혁명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두가지가 국내의 IT 대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소모품처럼 인식되어 제대로된 대우조차 받지못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기회를 제공해준 블루오션이 되고 있습니다.

    비단 개발자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무관한 분들마져 아이폰 앱 개발에 뛰어들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대기업들도 아차 싶은건지 뒤늦게 통합앱스토어를 구축하느니 하는걸 보니 확실히 '변혁' 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 입니다.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개발

    그러나 막상 아이폰 어플 개발을 해보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에는 생각외로 아이폰 앱개발은 진입 장벽이 있는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이 익숙한 이클립스 툴과 자바(JAVA)언어의 추가 SDK의 개념인 것으로 진입장벽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에 반해,
    아이폰 어플 개발의 경우 맥 OSX 환경에서만 xcode라는 개발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브젝트C의 문법 자체로 기본 C나 JAVA를 하던 개발자가 보더라도 처음에는 당황할 수 있을 정도로 달라 보입니다.
    물론, 적응되어 익숙해지면 그기서 그기 입니다만 아무런 공부나 준비없이 타 언어의 개발자가 바로 넘어와 코딩을 할 수는 없을 정도의 진입장벽이 존재합니다.

    애플 앱스토어 입점을 목표로 아이폰 앱개발을 위한 입문시 가이드라인이 될 생각해봐야할 고민거리들과 선택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고민거리 - 출발점 (To be start)

    아이폰 개발을 하려는 개발자로서 어떤 출발점이 다 같을 수 만은 없습니다.

    1.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다.
    2. 구조적 언어(C)를 다루어 보았지만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은 없다.
    2.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JAVA, C++, .C# 등)를 다루어 본 경험이 있다.
    3. 맥환경에서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다.

    1번의 경우, 역량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1년가까이 혹은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언어를 익히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에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도 필요하고 적성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나 C언어를 모체로하고 있다고는 하나 객체지향 언어이나 자바나 C의 문법과 상당히 상이한 오브젝트C(obj-c)는 결코 배우기 쉬운 언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혼자 혹은 초보끼리의 스터디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고수를 한명 붙잡고 도움을 받는다면 학습의 효율이 몇배는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단기 루트: C의 기본 및 핵심(포인터)의 이해 -> 객체지향의 개념 이해 -> 오브젝트C의 문법 및 객체의 활용 -> 아이폰SDK(Cocoa/cocos2D 프레임워크)

    2번의 경우, C의 기본기(포인터의 이해)가 있다면 객체지향의 개념만 잡으면 되므로 관련 책이나 자바나 C++의 앞부분의 개념 이해만 되어 있다면 바로 오브젝트C로 넘어가면 되기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두달정도면 오브젝트C 독파까지 가능할 거로 생각됩니다.
     
    3번의 경우, 자신의 프로그래밍 감각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 몇시간씩만 꾸준히 투자를 할 경우에 7일에서 10일정도만 학습하시면 오브젝트C(obj-c)의 독파가 가능할 것입니다. 새로운 개념들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일단 스킵하고 진행하다보면 다시볼때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시간활용에 있어 효율적입니다.
    적당히 오브젝트C가 개념이 잡힌다면 바로 아이폰SDK를 이용한 공부를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4번
    의 경우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맥환경을 갖추었다는 가정하에 XCode 개발환경에 적응하는데는 몇시간이면 감이 잡힐것이며, 기존 eclipse, visual studio, 등의 IDE를 다뤄본 사람이라면 책을 보고 몇번만 따라해 봐도 바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폰(iPhone) 어플 개발의 진입장벽과 출발점

    어떤 순서로 공부해야 할까?

    아이폰에서 어플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생각해 본다면

    1.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
    2. 객체지향개념에 대한 이해
    3. 오브젝트C 언어에 대한 적응
    4. xcode 개발환경에 대한 적응
    5. iPhone SDK의 활용 (cocoa or cocos2d..)


    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아이폰(iPhone) 어플 개발의 진입장벽과 출발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글은 아이폰 앱개발 입문의 중요한 고민중의 하나인 '리얼맥 vs 해킨토'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