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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국제유가 긴급회의 무기한 연기, 원유 폭락 저지 트럼프 중재 무산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20. 4. 4. 19:16반응형
OPEC+ 국제유가 긴급회의 무기한 연기, 원유 폭락 저지 트럼프 중재 무산
오는 6일 예정되었든 국제유가 폭락 저지를 위한 ‘석유수출기구(OPEC) 플러스’ 오펙 플러스( OPEC+) 긴급 화상 회의가 무기 연기됐다.
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OPEC+가 오는 6일 갖기로 했던 국제유가 폭락 저지 대책회의가 일단 취소됐다고 현지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6일 OPEC플러스 국가들이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긴급 화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생산량 관련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를 중재하면 추진해왔던 1500만 배럴 감산안에 대한 논의가 늦어지게됐다.
일부 언론들은 4월8일 이나 4월9일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이시간 현재는 일정을 정확히 잡지 못한 채 무기연기된 상태다.
오펙 플러스( OPEC+) 긴급 회의 무기 연기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에는 다시 비상이 켜졌다.
사우디는 국제유가 급락 사태를 몰고온 3월6일 OPEC+ 즉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감산 합의 결렬 책임이 모두 러시아에 있다면서 비난하고 나섰다. 사우디와 나머지 22개 산유국은 감산 합의를 연장하고 또 감산 규모도 줄이자고 제안했으나 러시아가 반대했다는 것이다.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산유국들의 협상이 흔들리면서 국제유가 선물 시장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다음 주 국제유가 시세의 대폭락 올 경우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환율 전망에도 적지않은 혼돈이 예상된다.
금요일 오일 관련 ETF ETN 해외선물 파생상품 등을 매수로 오버나잇 한 사람들은 큰 손실을 보게 생겼습니다.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면서 실망매물로 다시 유가 폭락이 올 가능성이 높네요.
빠른시일 내에 오일 감산 합의를 이루어 시장이 안정화 되어야 할텐데 정말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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