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교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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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의 '소욱창' 노사와 '이소룡'의 일화무림 객잔/팔극권(八極拳) 2009. 2. 14. 08:58
소욱창과 이소룡 뉴욕의 플러싱 소재의 무단지부에는 이소룡의 이름이 아로새겨진 장검 하나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전에 이소룡이 당산대형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도움을 받았었던 대만 무단의 무인들에게 선물한 것이며 다시 뉴욕 무단의 설립 때 대만본부에서 뉴욕 무단으로 선물한 것이라 합니다. 당시에는 요즘처럼 무술영화의 액션 신이 발달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를 찍으려면 무술도장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고 그런 과정에서 대만 무단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무단의 당랑문 총 교련이었던 소욱창 노사와도 자연스레 만나게 되었고 그의 무공에 감탄하여 한때 교류가 오갔다고 합니다. 당시 이소룡은 절권도를 창시하는 과정이었고 또 본인의 무술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때라 조금은 안하무인이었었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