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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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자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09. 4. 30. 07:43
서장. 전설의 대결 쇼와 26(1951년)년 10월... 리오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난·스타디움... 세기의 유술 시합 단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세계 최강의 격투가라는 칭호까지 얻었던 전설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의 후계자 엘리오·그레이시(170cm/63kg) 그리고 기무라 전에 기무라 없고 기무라 후에 기무라 없다는 당대 최강의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175cm/85kg)의 3 R 각 라운드당 10분의 결투.(기무라의 키에 대해서는 170이라는 자료도 있고 178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175였다는 자료입니다. 이에 175로 일단 쓰기로 합니다. 모 스포츠 신문에 나온 UFC의 역사라는 글을 보면 무슨 기무라와 가토가 전부 100킬로가 넘는다고 해뒀던데, 그건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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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가라데 창시자 고 최영의 선생님의 글무림 객잔/무예 이야기 2009. 3. 5. 20:18
극진가라데 창시자 최영의 선생님 글입니다. "네가 젊은너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남자한테 제일중요한것은 야심이다.. 돈을잃은것은 작은것이다 신용은 중요한것이다 그러니 신용을 잃어 버리면 안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용기다. 용기를 잃어버린것은 전부 잃은것이다..... 예전에 나의 도장으로 전화가 왔다 극진수련생들이 야쿠자들과 싸워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도장운영이 힘들다는것이였다. 난 싸운 제자들에게 단번에 때려치라고 했다. 그런 정신으로 할꺼면 도장은 의미가 없다고..... 너희들 길에서 누가 너희어깨를 치고 발을 밟고 시비를 건다면 사과를 해라 그런대도 싸움을 건다면 싸워라..... 무엇때문에 가라데를 수련했는데 그런 폐기도 없다면 가라데를 때려쳐라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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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극권의 비전무림 객잔/팔극권(八極拳) 2009. 3. 5. 19:14
팔극권의 비전 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말씀드리지만, 팔극권의 비전은 노력입니다. "어찌되었든 노력이다... 노력하지 않고 강해질수 있다면 내가 가 장배 우고 싶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씀하시는 최영의 선생님 말씀 처럼 저 또한 노력하지 않고 강해지는 그런 방법이 있으면 찾고 싶지만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 싶이 그런 방법은 세상에 없습니다. 소욱창 노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기공이든, 그 무엇이든, 쉽게, 편안하게 고수가 되는 그 모든 방법은 가짜입니다. 무술을 즐기고 수집하는 것과 무술을 수련 하는 것은 절대 다른 "것" 입니다. 일찍히 저희 팔극권이 유명하게된 이유는 기존의 많은 투로를 버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초적인 기술을 재구성, 재배치하여 내면에 변화가 생길때까지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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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의 혈기와 도전 "극진 진성대회" 관람기세상 리뷰 2009. 1. 21. 10:23
2006년 9월 3일 일요일 도관 수련 좀 지각할 각오를 하고 -_- "극진진성대회"를 개최 한다길래 큰맘먹고 구경 가보았습니다. 음...잠실실내체육관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거의 11시 다되서 도착..;;) 막상 경기를 개최하는 체육관 앞에서서 드는 생각은 '어랏..이곳 진짜 대회하는거 맞나? -_-' 싶을 정도로 전혀 외관의 홍보도 없고 밖에는 사람들도 안다니고...여튼 썰렁한 느낌의 입구 더군요. 어쨌든 무료관람이니 이정도는 감사히 패스~ ^^ 오후에는 수련하러 가야하기에 점심 시연때까지만 급관람하기로 결정. 소규모의 대회라 조촐하긴했지만... 참가자들의 열정과 혈기 만큼은 메이저급에 못지 않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전과 패기가 느껴지는 시합들이었구요.. 그런데 한가지 기분이 좀 드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