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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보안성 우려? FBI가 해커 지갑 풀었다비트코인 뉴스정보 2021. 6. 9. 15:37반응형
FBI, 비트코인 지갑 풀자 보안성에 대한 우려 급부상
6월 8일 ~9일 비트코인을 가격이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최저 31000 달러를 찍었을 정도로 큰폭 하락을 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해킹 범인의 암호화폐(가상화폐) 지갑 비번을 풀어 비트코인 수십억원치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지자 CNBC는 이날 암호화폐가 급락한 요인이 여러 가지이지만 비트코인 지갑이 풀린 것도 한 원인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달 러시아 해커들은 미국 최대 송유관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해킹해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해커들의 요구대로 비트코인을 지급했다.
그러나 해커에게 뜯긴 비트코인 수십억원어치를 FBI가 되찾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사이버 공격 후 지급된 비트코인을 수사당국이 되찾아온 것이다. 이는 사상 처음이다.그동안 비트코인은 익명성과 보안성이 최대 장점으로 비번을 알지 못하면 어느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번에 미국 FBI가 범인 지갑의 비번을 풀어 비트코인의 보안성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 입증된 거라고 볼수도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
당초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분산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암호화폐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주장했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의 그 주장이 입지를 잃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최근 코인 급락 요인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발언과 중국의 암호화폐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 폐쇄라는 악재와 더불어 암호화된 비트코인 지갑을 푼 사례는 최초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탈중앙화와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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