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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2006년 7월경에 네이버 무예동에 올렸던 저의 글 입니다.

은빛늑대 입니다. 

그동안 길다면 긴시간동안 무예동과 함께 해 오면서 그다지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사실 어쩌면 무예동과 같은 온라인 동호회에서의 글의 파장이 생각보다 꽤 크다는 것을 알기에 짧은 지식과 경험으로 이런저런 생각들을 글로 적는것이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란 것이 맞을겁니다.

며칠전 사쉼님이 올린 글을 읽고 한동안 곰곰히 생각해 보았고, 그래서 앞으로는 미력하나마 제 생각과 경험들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유는 아직 저보다 수련경력 짧거나 초보자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그분들에게 부족한 글이나마 수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현대사회에서 무예수련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는 무예 수련을 하는 수련생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의문일 겁니다.


수련의 이유는 각양각색으로

'단지 강해지고 싶어서..'

'독특한걸 배워보고 싶어서..'

'수련하는것 자체가 좋아서..'

등등 개인마다 다른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수련을 해감에 따라, 나이가 듬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학생때는 아무래도 '강해지고 싶다' '맞고 다니기 싫다' '당당하고 싶다'의 이유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었을때 같은 이유가 무술수련의 의미를 찾기 힘들것 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현대사회는 몸을 맞대고 주먹질을 하기 쉬운 그런시절은 이미 지났고, 사실 지금의 무술수련이란 것은

비주류들의 취미로 치부될 만큼 보통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서 성인기준으로 현대사회에서의 무술수련의 이유가 아닌 의미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의미따윈 필요없어...단지 좋아서 하면 그뿐이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것이라 생각되지만...

수련의 이유뿐만 아니라 그 의미 또는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을때, 앞으로의 수련방향과 더 나은 자기자신을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역시 고민해 본 부분이고... 

극단적으로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무술이 통용되던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황당한 상상도 가끔하긴 합니다만...

지금은 어느정도 정립이 되었기에 얘기해보려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대사회에서 무술수련의 의미

"건강은 물론 수련을 통해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에서의 당당함과 그로인한 적극적인 도전으로 자기발전과 성공을 위한 밑거름"

으로 정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보다 무엇이든지 내가 더 잘하는 것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비단 그분야가 아닌 다른분야의 일을 할때도 보다 당당할 수 있는 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이일은 당신보다 조금 못하지만, 특정분야에서 만큼은 당신보다 확실히 잘한다는 생각이 곧 사회생활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새로운 분야의 일을 배우거나 할때도 더 능동적인 사고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론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무술수련이란 유니크적인 특성과 신체단련으로 인한 정신수련적인 면까지 확장시켜 본다면 더 나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무술수련의 의미로 삶기에 충분하다는것이 나름대로의 결론이었습니다.

부족하나마 글을 읽은 후
현재 나름대로의 무술수련의 이유와 각자의 삶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슴 합니다.

                                                                                                              - 은빛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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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빛늑대(天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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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7살때부터 17살때까지
    부모님에 의해서 ~ 태권도를 했는데..

    그때는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생활의 일부처럼 했었던거 같네요

    17살때 그만두고 5년간 안하고 있는데
    마음속에서는 다시 꼭 무술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구요

    지금은 주짓수를 배워볼까 극진공수도를 배워볼까 고민중이지만

    이글을 읽으면서
    내가 왜 다시 운동을 할려는가 의미를 생각해보게 됬네요

    제게 있어서 이유는
    나약한 나와는 반대의 '최영의' 총재님의 모습에 반해서
    최영의라는 인간에게 반해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진거 같네요

    그와 같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고 성숙해지고 싶음 마음이랄까.. ㅎㅎ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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