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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용어 정리 - 대차거래, 대주거래, 공매도
    주식 경제 재테크 뉴스정보 2009. 1.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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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는 말그대로 주식이 없는 상황에서 현금을 담보로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선물거래에서 매도포지션을 취하는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 및 기관, 외국인에 대해서 공매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대주(대차)거래는 말그대로 주식을 빌리는 것입니다.(빌려서 판다)

    대주거래외인,기관에게 허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도 국내 몇몇 증권사에 한해 신용계좌에서 대주거래를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공매도처럼 3일안에 결제해야 한다 이런건 없습니다.

    (사서갚아야하는) 기간에 있어서, 기관,외국인은 거의 무제한이라고 보셔도 되고, 개인도 신용거래기간동안 할수 있으므로, 공매도보다는 매수의 압박으로부터 상당히 자유로와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시장에서는 외국인들사이에서 대주거래가 상당히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증권선물거래소에 가시면 종목별로 대주잔고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결국 두가지 모두 주가의 하락을 예상하고,
    팔고난후 하락시 되사서 시세차익을 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대차(대주)거래는 크게 보면 일종의 공매도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차거래대주거래의 구체적인 차이점 입니다.

     ★ 대차거래 <loan Transaction>

      증권회사가 고객과의 신용거래에 필요로 하는 돈이나 주식을 증권금융회사가 대출하는 거래를 말한다.
    주식 신용거래에서는 증권업자가 고객에게 매수대금이나 매도증권을 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증권회사 자체 내에서 조달 할 수 없는 부분은 증권금융회사로부터 빌려서 고객에게 빌려주게 되는데 이와 같은 증권회사와 증권금융회사 간의 거래를 대차거래라 한다. 


     ★ 대주거래 <Stock loan >

      고객으로부터 일정한 보증금을 받은후 주식매도시 주식을 빌려주는 것으로 주식을 증권회사 또는 증권금융회사로부터 대여받는 것이다. 결국 고객이 높은 가격에서 주식을 빌려 주식을 매각한 후 향후 이를 낮은 가격에서 매입. 상환함으로써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를 말한다.

     


    대차거래 대주거래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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