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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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울때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세상 리뷰 2009. 5. 3. 21:54
삶이 힘겨울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훗훗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것입니다. 그럴땐..... 씨익~웃어 주십시요.^^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이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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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신입사원만?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세상 리뷰 2009. 5. 2. 11:57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의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연간 평균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다 합니다. 또한, 전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간 평균임금도 5500만원을 기록,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황도 비웃은 ‘神의 연봉’ 産銀 등 공기업 14곳 평균 8000만원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후생 혜택은 늘어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297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새로 입력한 2008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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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골목대장..어릴적 추억 이야기세상 리뷰 2009. 5. 1. 09:21
어릴때 전 무척 개구쟁이 였습니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이니까..한 5-7세 때였나... 활발한 성격에 튼튼해서..골목대장이었었죠. 아이들과 같이 삼삼오오 모여 나무칼과 방패랍시고 만들어서 전쟁놀이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때는 어린맘이라도 나무칼과 방패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적당한 나무를 찾아 돌아다니기도하고, 톱과 망치질을 직접해보기도 했었구요. 별로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내심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에 만족해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치기도 많이 다쳐서 성한날이 별로 없었지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꽤나 좋아했었는데..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빠른속도로 질주?하거나, 아침일찍 아주 먼곳까지 타고같다가 밤늦게 돌아오기도 했었구...어린이 세발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한 기억도 사진으로 남아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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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한국인의 첫인상이 무서운 이유. 웃음에 인색한 한국사람들세상 리뷰 2009. 4. 29. 07:30
데이빗 카퍼필드라는 유명한 마술사가 있습니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겠죠? ^^ 데이빗 카퍼필드가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할 때 였습니다. 품안에 손을 집어 넣었다가 갑자기 비둘기를 날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흔한 마술을 했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 기립박수를 쳐주었습니다. 한 번은 데이빗 카퍼필드가 한국에서 공연을 했었지요. 사람이 공중에서 사라지고 하늘에 떠 있는 대단한 마술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의 반응은... '저 넘 줄을 대체 어디다 숨겼을까?' -_-+ 팔짱끼고 그렇게 카퍼필드만 째려?봤다고 하더군요. 지금 이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계신 분들 계실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웃음에 참 인색한 편이죠. '이퀄리 브리엄' 이라는 영화 혹시 아시나요? 대략적인 내용을 보자면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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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두었던 추억이 마음 한구석을 저며오는 지친 어느날의 데자뷰세상 리뷰 2009. 4. 29. 07:29
무감각해질 정도로 많이 피곤했던 것일까.. 아니면 서울이란 객지 생활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껴서 일까.. 나름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착각이었던게 아닐까? 요즘 일을 계속하느라 새벽 늦게 잠들 수 밖에 없었다 피곤한 눈을 비비며 나온 아침 출근시간..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시 신호를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 문듯 옛 아련한 추억들이 폴라노이드의 흑백 사진처럼 한장 한장 떠오르기 시작한다. 힘든시기에 함께 공부했고 함께 고민했던 그리운 동생들... 그 시절 숫기가 없어 혼자 지켜보며 좋아했던 짝사랑의 그녀... 세상의 더러움을 모르던때 어울렸던 소중한 옛 친구들... 더 어린시절 함께 어울리던 동네 꼬마들과의 나무 칼싸움... ...... 그리고는 잠깐의 시간동안 그리움에 복받쳐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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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롤스로이스 "우기면 진리가 된다!!" 역시나 중국세상 리뷰 2009. 4. 27. 22:58
모조품..일명 짝퉁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 경쟁력?을 지닌 나라는 중국일 것입니다. 또한 짝퉁을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진품이라 우기는 막가는 나라 역시 중국이구요. 지난 20일 개막한 '2009 상하이모터쇼'에서 다른 나라 자동차를 그대로 모방한 중국차가 역시나 등장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최고급차로 통하는 무려 롤스로이스의 짝퉁이 나타나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라기보단 아연실색 했다네요. 그것도 나름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의 주요 토종업체인 지리(吉利)가 전시장의 전면에 이 차를 내세웠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이쯤되면 해볼테면 해봐라..막가자는 거지요?) '지리 GE'라는 이름이 붙은 이 차를 본 외신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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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빚만 갚다가 죽는 건가? “가계빚 55살 지나야 줄어든다”세상 리뷰 2009. 4. 18. 20:44
요즘 다들 어려우시죠? 임금은 삭감되는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니 체감상 요즘이 IMF때보다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출을 하거나 사정이 급박하진 않더라도 나중에 집값이 오를것을 기대하고 대출을 통해 일단은 집을 사는게 대부분의 사정 일것입니다. 몇일전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계에서 빚(대출)을 갚으며 살아가며 55세 이전에는 빚이 늘어나다가 비로소 50세를 기점으로 빚이 그나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빚만 갚다가 죽으란 소린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주위사람들만 봐도 일단 빚(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사놓고 그것이 오를것을 기대하며 10년 혹은 20년 심지어 30년짜리 모기지 대출을 갚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을 대출 만기..